- 2019년 관세사 1차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박OO(제36회 관세사 1차시험 합격)
- 작성일 : 2019-05-15 16: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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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직장인으로 회사 생활과 수험 생활을 병행하면서 1차를 준비 하였습니다. 2017년 5월부터 시작은 하였으나 2018년 1차 시험을 준비하기까지 준비가 많이 부족 했습니다. 허리 디스크도 있었고 회사 생활에 다소 시간을 많이 빼앗겼으며 무엇보다 일반 수험생보다 시간이 적은 관계로 복습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강의를 듣기만 하였고 복습은 거의 시험 2달 전부터 시작한만큼 합격하기가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2018년 1차에서는 떨어졌으나 2019년도 1차 준비에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1차는 합격 하였습니다 (관세법 80 / 무역 영어 60 / 내세법 70 / 회계학 52.5)
관세법 (구민회 관세사님)
2017년도에 기본 강의를 들었어서 2018년 개정 사항을 추가하여 기본 강의는 독학을 하였습니다. 기본 강의는 독학을 하였으나 문제 풀이 강의는 수강 하였고 예습/복습을 철저하게 하여 회독수를 늘렸습니다. 관세법이 난해한 문제가 많이 나왔지만 점수를 잘 받은 것도 도식화와 회독을 늘린 결과 였습니다.
무역 영어 (김용원 관세사님)
마찬가지로 2017년도에 기본 강의는 들었으며 3대 협약을 위주로 독학을 하였습니다. 대신, 무역 실무 2차 과목을 선수강하면서 3대 협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상태에서 원문을 학습하니 다소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문제 풀이 강의는 들으면서 3대 협약 회독수를 늘렸습니다. 하지만, 무역 영어는 3대 협약 이외에도 타 협약이 많으니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국소비세법 (유지원 회계사님)
기본 강의는 안 듣고 2017년 세법 기본서에 2018년 개정 사항을 반영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기본서를 정독 후 문제 풀이 강의는 들었습니다. 모의 고사 과목때 점수의 변동이 다소 심했는데 유지원 회계사님이 시험을 출제할때는 점수가 잘 나왔고 박경신 세무사님이 시험을 출제할 경우에는 시험 점수가 낮게 나왔습니다. 두분이 가르키는 범위는 유사하겠지만 깊이는 다소 차이가 나는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O/X 특강은 박경신 세무사님 강의를 들었는데 다소 처음 보는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시험을 앞두고 많은 걱정이 들었지만 무난한 점수는 받았습니다.
회계학 (유지원 회계사님)
기본 강의 / 문제 풀이 / OX 특강 모두 들었습니다. 기본 강의를 공부하면서 복습을 철저하게 하였고 회독을 제일 꾸준히 하였습니다. 제일 어려운 과목인만큼 힘들었지만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합격 컷에 부담이 없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기에 만족합니다.
마치며, 1차 공부를 2번 하면서 다소 수험 생활를 컨트롤하는 노하우를 얻은 것 같습니다. 이제 수험 생활에만 전념 할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해 2차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