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보세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문영O ( 2019 보세사 자격시험 합격 )
- 작성일 : 2019-09-10 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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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세사를 시험보게 된 이유
보세사 자체가 수입이 이루어지는 국가라면 수입시 보세창고에 보관합니다. 이 보관 물품들을 보기 위해서는 무조건 필요한 직종입니다. 그래서 경쟁력이 좋겠구나 생각했고 또 전공이 무역학 전공이라 무역 관련 자격증에 관심이 생겨 가볍게 가장 먼저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 보세사 올인원패스 강의 방식
보세사 올인원패스 강의는 일단 여러 강의를 일일이 구매할 필요 없이 한꺼번에 묶여있어 구매시 편리했고 또 가격적으로 할인도 하기에 경제적으로도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합격시 환급까지 해주니 정말 공부만 열심히 하면 경제적으로도 자기발전적으로도 이득을 취할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됩니다.
강의 방식은 보세사 책이 수출입통관절차, 보세구역관리 두과목이 1권 / 나머지 보세화물관리, 자율관리 및 관세벌칙, 수출입안전관리 2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꽤 두껍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책만 보면 엄두가 안나는데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었습니다. 보세사 강의 스타일이 보세사의 모든 내용을 보기보다는 출제가 많이 되고 중요한것만 밑줄을 쳐서 그것을 주로 많이 보게 합니다.
구민회 강사님은 책의 내용을 전부 볼 수 없으니 기출을 중심으로 나왔던 내용을 주로 체크 해주시고 임예진 강사님도 기출중심과 중요한 것 중심으로 체크를 해주십니다. 책을 전체를 보려고 하면 너무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봐도 정말 체크해주는것만 다 이해하고 암기하고 있으면 충분히 합격선은 넘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올인원패스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다시보기의 횟수의 제한이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문에 복습중 모르는 부분만 다시보기를 해 정말 편했습니다.
3. 공부방법
4월 - 2019년도 보세사 공부를 처음 시작한건 4월 중순부터 시작했습니다. 한 과목당 강의수가 평균적으로 9~10강 정도 됩니다. 2주간 강의만 하루에 2강~3강씩 듣고는 공부를 거의 안했습니다. 왜냐하면 제대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게 힘들었고 너무 처음에 힘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4월은 따로 복습은 안하고 강의만 잘 듣고 밑줄 잘 치고 다만 쉬는날은 없이 강의는 꾸준히 못해도 2강씩은 들었습니다.
5월 - 5월 초까지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다 듣고는 솔직히 기억나는 내용이 많이 없어 정말 암기를 하겠다 라는 마인드 보다는 그냥 쭉 훑어 보는 식으로 1회독을 했고 2회독 때에도 1회독 때랑 비슷한 마인드로 가볍게 강사님들이 밑줄 쳐준 것을 중심으로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처음으로 책에 붙어있는 15년도~18년도 모의고사를 한번씩 풀어봤더니 대체적으로 평균 40 후반대가 나왔지만 어차피 가볍게 읽었던거고 강사님들께서 보세사는 모의고사가 등불이다 라고 말씀하셔서 남은 5월동안 1회차 모의고사에서 틀렸던 부분이나 혹은 잘 기억나지 않은 부분을 중심으로 정독했습니다. 특히 암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은 돌아가서 다시 보고 기억이 안나면 계속 보는 형식으로 자주 보는 형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6월 - 6월에 들어서는 모의고사를 2회차를 다시 풀어봤습니다. 이 때 강사님들도 말씀하시듯이 시간을 늘 재면서 풀어보는 연습을 했는데 2회차에서 시간도 여유가 있었고 한 번 풀어봤던건지 점수도 상당히 올라 평균 60초반에서 50후반 정도에 머물게 되어 점수가 올라서 즐거워서 이때부터 모의고사를 반복해서 정말 많이 풀어봤습니다. 이 때 느낀건데 틀렸던건 피드백하고 그 부분을 복습해도 후에 다시 풀면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틀렸던걸 반복해서 자주 틀렸었는데 이걸 가장 잘 보완해준 모의고사를 답을 외우는 상황까지 갔던 모의고사를 8회차까지 풀어본게 가장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7월 - 6월 말부터 7월 6일 시험 전까지 새로운걸 하기보다는 중요한 암기들 4~5개 모의고사 반복해서 읽기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보세사라는 시험자체가 100점을 맞는 시험도 아니고 평균 60점만 넘기면 되는 시험이기에 알고 있는 개념만 확실히 하고 가자라는 마인드로 복습만 계속해서 시행했습니다.
시험 당일 시간 연습을 해서 그런지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30분 가량 남았고 또 긴장해서 그런지 아는걸 틀린것도 꽤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모의고사의 반복적 학습으로 반복적 문구를 자주 본탓에 술술 풀리는 문제도 많아 평균 64.8로 합격했습니다.
후기 - 6월 중순부터는 나름 열심히 하긴 했지만 그전 4월부터 6월 초까지는 열심히 했다기 보다는 효율적으로 했고 그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던게 올인원패스 강의에서 강사님들이 잘 알려주시고 체크해주셔서 그런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적은 노력으로 좋은 효율을 내는 강의인 것 같아 보세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