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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원산지관리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김희O( 제30회 원산지관리사 합격 )
작성일 : 2022-06-22 13:23:06

원산지관리사 합격후기

 

[FTA 관세무역 연구원을 선택한 이유]

2년전 관세사 시험을 준비할 때도 FTA 관세무역 연구원의 강의를 통해 준비하였기 때문에 강사진분들이 시험에 주로 나오는 위주의 것들을 명확히 구분하여 깔끔한 설명을 해주신다는 점, 강의 수도 간결하여 단기간에 시험을 준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선택하였습니다. 원산지관리사 강의도 이곳을 통해 들었고, 앞으로도 무역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강의를 듣는다면 망설임 없이 FTA관세무역연구원 학원 강의를 들을 예정입니다.

 

[공부기간]

2개월 (3월 하루 공부 시간 : 2시간, 4월 하루 공부 시간: 4시간)

저는 무역학과 졸업생으로,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하여 원산지관리사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전공 분야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용어에 크게 생소함 없이 다가갈 수 있었지만, 시험을 위한 공부는 또 다르기 때문에 FTA관세무역연구원 강의를 통해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과목 별 후기]

1. FTA 협정 및 법령 : (임예진 관세사님 강의 수강) 책이 두껍고 양이 방대하여 복잡해 보였으나, 관세사님의 깔끔한 설명과 암기식을 통해 중요한 것이 어느 부분인지, 암기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어떤 조건부 하에 속하는 나라들이 다 달라 암기식이 없었다면 협정별로 혼동이 많아 문제를 풀 때 많이 헤매고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강의와 설명에 많은 도움을 받은 과목입니다. 강의 시간이 짧다보니 사담 없이 강의만 진행하시는데도 신기하게 지루하지 않고 집중이 잘 되어 좋았습니다.

 

2. 품목분류 : (조천희 관세사님 강의 수강) 품목분류의 경우 무역을 전공했음에도 가장 이해하기가 어렵고, 진입장벽이 높았던 과목입니다. 품목분류에서 과락을 면해야 한다는 말을 워낙 많이 들었기에, 어렵다는 생각도 강했던 과목입니다. 각 부, 류마다 수많은 이 품목들을 어떻게 암기해야 할지 막막하고 휘발성도 강해 초반에 가장 애먹은 과목입니다. 그런데 조천희 관세사님 강의를 통해 통칙 부분에 대해 이해하고 중요하다고 한 부분을 집중하여 회독하며 문제를 풀다 보니 오히려 고득점을 받은 과목입니다. 처음 이론을 들었을 때 완벽하게 이해되지 않는 듯 해도 문제를 몇 번 반복해서 풀고 이론을 보니 중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선명하게 보이게 된 과목입니다.

 

3. 원산지 결정기준 :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 수강) 강의가 조금 늦게 올라온 과목이라 가장 마지막에 공부를 시작한 과목입니다. 강의 중 절반을 교재 없이 강의하셔서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괜찮다고 하시기에 반신반의하면서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시험에 대한 것도 그렇지만 실무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주셨던 강의였습니다. 원산지 결정기준의 경우 다른 부분은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하니 문제 풀이에도 어려움이 없었지만 특례기준파트는 암기를 위한 개인의 노력이 얼마나 투자되었는지에 따라 나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특례기준파트에 대한 암기가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 점수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가장 많이 남는 과목입니다. 모든 과목이 그렇겠지만 이 과목은 특히 얼만큼 암기가 잘 되어있는지에 따라 전략과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수출입통관 : (구민회 관세사님 강의 수강) 관세사 시험 준비 당시에도 워낙 신뢰하고 듣던 관세사님의 강의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깔끔한 설명으로 편안히 공부한 과목입니다. 무역을 전공한 것이 가장 많이 적용되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친숙한 과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시험을 위해 중요한 것이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좋을지에 대해 잘 알려주셔서 품목분류 과목과 함께 전략 과목이 된 과목입니다.

 

[마무리]

모든 강사님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셨듯 문제풀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시험을 준비하며 많이 느꼈습니다. 원래는 이론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암기한 후 문제풀이를 진행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는데, 아무리 이론을 반복해서 보더라도 문제를 풀기 전까지는 내가 어느부분을 모르고 있는지, 반복적으로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없었습니다.

이론이 완벽하지 않은데 문제를 푸니 많은 부분을 틀리는 것이 당연했지만, 여러해동안 매번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패턴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에 취약한지 알고 난 후 이론을 다시한번 공부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FTA관세무역연구원 강의를 통해 단기간에 명확히 시험을 위한 공부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