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관세사 1차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이OO(제41회 관세사 1차시험 합격)
- 작성일 : 2024-04-24 10: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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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세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관세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 라고 한다면, 저는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국제무역사라는 시험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한번의 경험으로 이쪽계통에 끝판왕이 뭘까 하고 검색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관세사라는 자격증이 잇더라구요! 그래서 곧장 다른 자격증은 제쳐두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려울거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저의 앞으로의 미래와 인생을 생각해서 전문자격사라면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선택하게 된것같습니다.
2. 수험생활 중에 터득하게 된 공부방법이나 요령은?
- 관세법 : 임예진 강사님 께서 알려주신 공부방법으로 다독을 많이 했습니다. 머리에 안들어와도 회독수를 많이 늘리면서 눈에 많이 익어두는 방식으로 암기를 하면서 되새기고 정안되면 목차라도 쓰면서 기억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 무역영어 : 저는 무역영어도 꽤나 힘들었는데요, 우선 3대협약을 기초로 공부를 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단어정리는 따로 하지않고 있는그대로 영문을 보고 정리를 하였습니다. 저는 영문을 보고 국문을 보니까 해석된 부분이 모호하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좀 있어서 영어문장 그대로 기억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뜻을 모르더라도 문제가 나오게된다면 눈에 익어 잘풀리도록 말이죠! 다른 타협약도 회독은 3번 했습니다, 그래도 이해안되면 넘어가고 김용원 관세사님께서 중요하다고 체크된 부분 위주로 보고 세세한것까지는 못챙겼습니다.
- 내국소비세법 : 이경신 세무사님 강의를 듣고 진짜 정리를 잘해서 머리에도 기억이 잘 남은거 같습니다. 모호한 표현들이나 개정된게 있어서 걱정했는데 선생님이 나올거같다는 문제가 몇문제 나와서 더 쉽게 느껴졋고 이번시험에서 실제로 고득점을 맞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과목은 진짜 강사님께서 하라는대로 따라가시길 바랍니다 ㅎㅎ 암기할부분은 충분히 암기해주시고, 이해부분은 천천히 몇번 읽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회계학 : 회계는 이번시험에서 젤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인강들은 것을 기준으로 기본서와 객관식 회계학 책으로 문제풀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유형이 나와서 기존에 준비했던 문제와 달라서 시험장에서 당황했습니다만 그냥 넘기고 풀었습니다. 다행히 과락은 면햇습니다ㅎㅎ 원가에서 많이 맞추시는걸 적극 추천 드립니다. 이과목도 역시 기본예제를 바탕으로 반복해서 문제풀이를 하면서 체득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 가장 좋아했던 과목과 어려웠던 과목은?
- 가장 좋아했던 과목 : 관세법, 내국소비세법
- 어려웟던 과목 : 회계학, 무역영어
* 사실 시작 할 때는 4과목 다 어려웠다고 생각 합니다 ㅎㅎ
4. 수험생활 중에 슬럼프나 위기가 찾아오진 않았는지? 있었다면 극복과정은?
23년도 40회 시험을 보고난 후에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그 이유는 시험문제 유형이 진짜 너무저랑 안맞았다고 생각이 들고, 제가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은 것만 같고 그래서 좌절감과 우울감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이게 좀 길게 가서 3~4개월은 갔던거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던 공부는 그냥 계속 하면서 꾸준하게 동기부여하고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좀더 하자! 하면서 채찍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냥 극복한 것 같습니다.
5. 시험당일날 고사장으로 향할 때의 심정과 시험이 끝난 후의 심정은?
시험당일 너무너무 떨리고 사실은 무서웟습니다 ㅎㅎ 그이유는 작년도에 1차를 바로 합격하지 못햇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간 공부를 해와서, 이번시험엔 무조건 합격 해야한다는 생각이 같이 들어서 더욱이 긴장되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시험 1교시끝났을때 작년에 비해 시험이 제가 공부한 범위에서 잘나와주어서 느낌이 좋아서 긴장이 조금 완화된 상태에서, 2교시도 시험을 치고 끝나고 나니 완전 풀리면서 허리통증이랑 속이 안좋아지게 되어서 컨디션이 안좋아지더라고요. 그래도 집에가서 채점하고나서 마음이 한결 편해졋습니다.
6. 후배들에게 이것만은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흔히 인생은 곡선이라고 롤러코스터라고들 하더라구요. 나만 내려가는거 같고 쳐지는거 같다고 느껴질때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또한 그랬었구요ㅎㅎ 하지만 언제나 계속해서 내려가기만 하지않고 또한, 올라가기만 할수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꾸준히 포기하지않고 나아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슬럼프라는 단어에 너무 메여서 힘들다고만 생각 하시지 마시고 내가 더 잘되려나 보네 하하 라고 생각하면서 끝까지 나아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7. 2차 시험 준비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는?
강사님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1차 시험은 2차 시험이라는 절차를 가기 위한 과정이고 예비과정이라고 생각을 하고 1차 때 절실하게 마음을 가지고 공부를 했던 것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짧고 굵은 단어 세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을 되새기며 2차도 열심히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심! 열심!! 뒷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