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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무역영어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김O림 (2024 무역영어 1급 시험 합격)
작성일 : 2024-06-19 19:17:16

[무역영어 1급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이번 2024년도 5월의 마지막 시험에 딱 커트라인으로 1트에 합격한 김O림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많이 형편없지만 그래도 직장을 다니면서 부랴부랴 준비했던지라 그래도 나름 가성비있게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재환 관세사님의 영상은 직장에 다니면서 순간 무역쪽에 관심이 생기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타사의 인강강의를 듣다가 무역 전공도 아닌 제가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어렵고 벅차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검색을 해보던 중 정재환 관세사님의 무역영어 강의가 있다는 것을 시험일로부터 약 1달 전에 알게되어 부랴부랴 결제를 하고 듣게 되었습니다. 정재환 관세사님의 텐션과 비전공자도 쉽게 무역에 재미를 느끼게해주는 강의방식으로 진행되어서 그런지 거의 11일만에 개념강의를 클리어했습니다. 보통 인강을 듣게되면 러닝타임에 따라서 중간에 졸기도 하는데 짤막짤막한 러닝타임으로 듣는 수강생 입장으로서도 좋았습니다. 무역에 대해 1도 몰랐던 제가 유형별 문제를 풀면서 하나둘씩 동그라미가 생겨나가는 걸 보면서 나름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직장일과 병행하면서 하다보니 개념을 2회독하긴 어려웠으나 기출문제나 유형별 문제를 풀면서 저에게 약한 부분이었던 UCP 600, 신용장 방식 부분을 발췌하여 들었습니다. 시험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동안 기출문제를 많이 풀고 시험장에 가지 못했지만, 2020년도 3회분 문제와 2019년 3회분 문제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빈출되는 개념과 문제를 접하였습니다. 여유있게 준비를 했다면 더 많은 기출문제를 통해 개념을 정리할 수 있었겠지만 시간이 부족했던 점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관세사님의 재치있는 다이소 개그와 텐션높은 목소리로 설명해주신 인코텀즈 개념들이 머릿속에 하나씩 각인되기 시작했습니다. 비전공자이지만 영어를 좋아해서 호기롭게(?) ‘무역영어 정도면 1급은 따야지!’라는 생각으로 시험 접수를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 너무 섣부른 판단이었나..?’라는 생각도 막상 들었습니다. 시험장에 가면서까지 관세사님의 빈출특강을 이용하여 벼락치기로 개념을 정리하였습니다.

 

 

요약을 해보자면 약 3주간의 기간동안 첫째 주는 개념강의를 스피디하게 하루 3~5강 정도를 들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우선 개념은 1회독은 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야한다는 생각에 빠르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개념강의를 완강한 후, 둘째 주에는 교재의 개념 뒤쪽의 부분은 제가 취약한 파트부분을 먼저 풀어보고, 틀린 문제 위주로 관세사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머릿속에 집어 넣었던 개념이 문제로는 이렇게 나온다는 것을 체감하며 선문풀 후강의로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셋째 주에는 기출문제를 풀어보았는데 2019-2020년도의 3회분은 꼭 풀고가자는 마음으로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는 것처럼 시뮬레이션으로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저처럼 기간을 타이트하게 잡고 시험에 응시하려는 미래의 수강생분들게 팁을 드리자면, 관세사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개념은 스피디하게 기출문제는 꼼꼼히” 원칙으로 공부를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시험을 보는 도중 문제를 풀면서 정말 관세사님이 빈출특강 주제로 선별한 주제의 많은 부분이 나왔다는 것을 체감하였습니다. 시험문제를 풀다가 ‘역시,, 무역영어계의 1타강사이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역영어 시험을 보면서 느낀 점은 관세사님이 말씀한 것처럼 기출문제 지문을 활용한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다시끔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저 역시 느낀 점은 조금만 더 여유있게 준비했더라면 커트라인 점수에서 조금 더 여유로운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기출문제에 나왔던 지문이나 선지를 최소 2회독하면 좋을 것 같다는 팁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무역영어 시험이 총 3과목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저는 ‘3과목 -> 1과목 -> 2과목’ 순으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푸시면서 본인에게 맞는 과목풀이순서를 정하는 것도 하나의 꿀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주어진 시간 약 3주라는 기간 동안 자투리 시간 등을 이용하여 무역영어 1급을 공부했기 때문에 시험장에 가면서까지 무역영어 합격여부에 대해 제 자신 스스로에게도 확신을 들지 않았었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합격수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제가 장담코 말할 수 있는 것은 “무역영어 자격증”은 저와 같은 비전공자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무역에 대한 방대한 개념을 관세사님이 비전공자인 수강생들을 위해 쉽게 풀이해주신다는 점이 수강생의 입장으로서 매우 메리트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모두가 합격할 수 있는 자격증이므로 무역영어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를 들으면 된다는 말씀 드립니다. ㅎㅎ

 

 

더불어,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무역’이라는 분야에 제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점차 알게 되었고 비전공자였지만 무역과 관련된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에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 무역영어 1급을 합격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국제무역사 1급도 도전해볼까 합니다. 관세사님의 강의를 너무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들은 수만명의 수강생 중 한명으로서 국제무역사도 관세사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