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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무역영어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차O일 (2024 무역영어 1급 시험 합격)
작성일 : 2024-06-19 19:44:04

[무역영어 1급 합격수기]

 

 

 안녕하십니까 지난 5월 5일 일요일에 있었던 24녀도 제 1회 무역영이 1급 시험 합격생 차O일 입니다. 합격후기를 쓰기에 앞서 전공자도 아닌 저에게 1달 남짓한 시간 안에 해당 시험을 합격할 수 있는 질적인 강의를 제공해준 FTA관세무역연구원 및 담당 강사님인 정재환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올해 초 1월 17일부터 FTA관세무역연구원 정재환 강사님의 국제무역사 강의를 듣고 지난 3월 30일 토요일에 있었던 제 57회 국제무역사 시험에 합격 했습니다. 당시 공부를 할 때에는 비전공자인 저에게는 너무도 생소한 내용들이 많았었는데, 정재환 강사님의 내용별 세밀하고 실무 예시 설명들을 들으면서 정리하니 잘 숙지하여 미약하지만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무역영어 1급 시험 합격후기에 앞서 국제무역사를 언급한 이유는, 제 개인적으로 무역영어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론 강의 수강 후 기출풀이를 시작하였을 때 이 시험은 결코 수험생들의 영어실력만을 오로지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적절한 영어실력(토익 시험 기준 대략 850~900점)을 가지고 있다면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도 다소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의 영어 지문들이 무역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계약, 결제, 운송, 보험, 중재) 토대가 없다면 어떻게든 본인의 영어실력으로 해석을 하더라도 답을 골라낼 수 없는, 그러한 지문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입니다(참고로 제 토익 성적은 올해 연초 기준 900점 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전에 국제무역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무역실무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은 이미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서 최대한 숙지를 한 상태였고, 국제무역사 시험 합격 후 4월 초부터 시작한 무역영어 1급 강의 수강 시에는 이론강의의 경우 편안한 마음으로 이전에 공부한 무역실무 파트를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빠르게 한 번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수강했습니다. 이론강의는 4일 동안 완강했고, 곧바로 기출문제집을 통해서 영어 직독직해의 감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했습니다. 때문에 혹여 시험을 준비하는 다른 수험생들께서 제 합격후기를 참고하신다면 제일 추천 드리고자 하는 학습 순서는 국제무역사, 그 다음으로 무역영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무역영어 강의 중에도 정재환 강사님께서 무역실무 전반에 대한 이론을 강의 하시지만, 비전공자인 저의 체감에 따르면 국제무역사 강의에서 주시는 무역실무 이론 내용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ROUGH한 감이 있었습니다. 무역영어 강의에서 무역실무 이론 강의가 부족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기출문제 풀이로 들어갔을 때에는 확실히 기본적인 내용 숙지 그 이상의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국제무역사 강의에서 학습할 수 있고, 또한 국제무역사 기출 문제를 풀고 공부하면서 체득할 수 있는 다방면으로의 무역실무 지식이 무역영어 시험에서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무역영어 이론강의 수강 후 기출문제집을 통해서 공부하면서 저는 먼저 교재에 있는 16년도 ~ 17년도 기출문제 풀이 까지는 시간 제한 없이 천천히 읽어 내리면서 어떻게든 정답을 찾아내는, 또는 만약에 틀렸다면 해설을 보지 않고도 간단한 단어나 문법적인 부분을 보완을 통해서 스스로 정답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저만의 단어장을 만들고자 시작한 것이 마지막에는 단어 보다는 대부분 통문장을 정리하여 무역실무 영어에 친숙화 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교재의 18년도 ~ 20년도 기출문제 풀이 시에는 시험과 동일하게 시간을 재면서 풀이했고, 비록 체감은 어렵지만 다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3과목이 있기 때문에 시간내 문제풀이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비록 교재를 가지고 기출풀이 연습을 하지만 실전과 동일하게 필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눈으로만 보면서 답을 찾아내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연습을 많이 했다기 보다 처음 16년도 기출풀이 때부터 눈으로만 지문을 읽어내고 이해하여 답을 찾아내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본인의 영어실력이 어떻든 필기구를 사용하고 종이 위에 나름의 표시를 하면서 (ex. 끊어읽기 등..) 영어 지문을 읽어 내리는 것과 그냥 눈으로만 보면서 해석을 하고 이해하는 것은 이후 채점 결과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공부하여 지난 5월 5일 시험에서 미약하지만 합격의 영광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앞서의 내용이 워낙 두서 없어서 여러가지 내용 들 중에서 한 가지를 특히 강조하자면 제아무리 영어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무역실무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면 정답을 찾아낼 수 없기 때문에 비전공자 분들이라면 무역영어 시험 준비에 앞서 국제무역사 자격을 먼저 취득 하는게 오히려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에게 국제무역사 뿐만 아니라 무역영어 까지도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질적인 강의와 기회를 제공해준 FTA관세무역연구원과 담당 강사님인 정재환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합격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