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무역영어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채O진 (2024 무역영어 1급 시험 합격)
- 작성일 : 2024-06-19 19: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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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 1급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2024년 5월 12일 무역영어 1급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 채O진입니다. 많은 내용을 가르쳐 주시고, 무역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기를 수 있게 한 FTA관세무역연구원 무역영어 1급 강의를 추천해 드리고자 합격 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무역영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
저는 이전에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취득해 가지고 있었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 무역영어 시험을 준비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국제무역사 시험을 준비할 때도 무역영어 파트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무역영어 시험을 계속 미뤄왔으나 강의를 통해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시험에 임한다면 무역영어 1급도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다짐으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어학 시험과 병행하여 독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이를 무역영어 개념과 접목해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FTA관세무역연구원의 강의를 선택한 이유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취득할 때 들었던 강의가 바로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였습니다. 무역 규범과 결제, 계약과 영어 파트를 한 번에 다뤄야 하는 강의에서 관세사님의 강의는 그 범위와 내용들이 많지 않다고 느껴질 정도로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어 주시고, 개념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개념들이었기에 어렵게 다가왔다면 이해하기에도 어려움을 느꼈을 텐데, 관세사님의 강의 덕분에 어려움을 느낄 새도 없이 개념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역영어 강의를 선택할 때도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를 듣는 것이 저에게는 1순위였습니다. 관세사님의 강의는 개념에 대한 설명과 그를 이해하기 위한 적절한 예시, 그리고 실무에서 어떻게 이러한 개념들이 활용되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 덕분에 저는 무역 현장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실무에 걸맞은 내용을 배운다는 자부심과 해당 내용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실무에서도 빠르게 이해하는 실무자가 되겠다는 자신감 또한 기를 수 있었습니다.
무역영어를 공부한 방법
무역영어는 문제은행식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범위가 넓고 내용이 많아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지 않으면 모르는 문제를 많이 만날 수밖에 없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출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개념과 이론이라고 생각했고, 이 때문에 강의와 복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관세사님의 강의는 교재에 나와 있는 것뿐만 아니라 강의 내용에서도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개념, 출제 경향, 추가적인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십니다. 저는 이러한 내용들도 빠짐없이 정리하여 익혔고, 복습을 할 때도 강의를 제가 한 번 더 해보는 것처럼 관세사님의 강의 순서에 맞게 말로 설명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교재 또한 많이 활용해야 합니다. 저는 교재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1회 읽고, 말로 설명해 보는 방식으로 한 번 더 복습하였습니다. 말로 설명하듯 암기하는 방법은 개념에 대한 이해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해되지 않았던 내용들도 조리 있게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내용에 대해 단순히 암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인 저의 공부 방법이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기출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무역영어는 컴퓨터로 치러지는 시험이기 때문에 펜으로 끊어 읽는다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어들에 줄을 쳐놓는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타이머를 시험 시간에 맞춰놓고 눈으로만 지문을 읽으며 2019년 1회부터 2020년 3회까지 총 6개의 기출 문제를 풀었고, 추가로 이론 교재에 나와 있는 1, 2과목의 문제들을 모두 풀었습니다. 이론 교재에선 1, 2 과목 문제의 유형들이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유추해야 하는 것과 의도하는 것, 글의 주제와 가장 적절한 문항을 찾는 문제들이 전부 영어로 나오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지만 이러한 내용들이 교재에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오답 노트를 꼼꼼하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1, 2과목은 CISG나 UCP600 등의 원문과 많이 친숙해져야 합니다. 저는 오답노트를 작성할 때, 한글로 해석을 적고 핵심적인 단어들을 바로 옆에 작성하여 그 단어들이 자연스럽게 암기되도록 오답 노트를 정리하였습니다. 문제를 틀렸던 이유와 내용을 알지만 한 번 더 정리해야 하는 개념을 기록하고, 핵심적인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그 아래에 정리하여 6개의 오답 노트를 만들었고 이를 시험 직전까지 활용하였습니다.
시험 당일
저는 입실 30분 전에 상공회의소에 도착하여 대기 공간에서 오답 노트를 다시 훑어보고 헷갈리는 개념들과 단어들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아 익히는 방식으로 시험 직전을 대비하였습니다. 함께 시험을 치르는 수강생들의 문제를 푸는 방식이 다 다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마우스 소리가 겹쳐서 들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문제를 빨리 푼다고 느낄 수도 있고 그로 인해 조급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시험장에 마지막까지 남더라도 문제를 꼼꼼히 읽고 실수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차분하게 해왔던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평소 기출 문제를 풀 때에는 20~30분 정도 남았지만 시험장에서는 3초를 남겨두고 종료를 눌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때문에 실수했다거나 부족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험을 치러본 결과, 시험장은 집이나 독서실과는 분위기와 긴장도 등 여러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시험 시간 분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확실히 아는 문제들을 확실하게 푸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은 확실히 기출 문제에서 봤던 문제들이 많이 보였고, 대신 3과목에서 정확하게 익히지 못했던 개념들이 다소 보였습니다. 3과목의 난이도가 기존에 나와 있던 문제들에 비해 조금 올라갔다고 느꼈습니다. 3과목은 한국어로 출제되니 더 많은 연도의 기출문제 3과목을 정리함으로써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FTA관세무역연구원의 무역영어 강의를 추천하는 이유
무역영어는 그 범위가 워낙 넓고 익혀야 하는 개념들이 많기 때문에 단순 암기식으로 개념을 익히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생소한 개념들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 때 바로 떠올리기 위해선 무역 계약과 운송의 흐름이 어떤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 속에서 개념들을 적용시켜야 합니다. 정재환 관세사님의 무역영어 강의는 이러한 점에서 그 이해를 가장 쉽고 재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넓은 범위를 한 번에 공부하다 보면 지치거나 이해를 포기하기 쉬운데, 관세사님의 강의 덕분에 무역 계약의 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다 보니 무역에 대한 흥미와 열정 역시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정재환 관세사님의 국제무역사 강의를 듣고 국제무역사 자격증 취득한 이후에 무역영어 강의를 선택할 때에도 단 한 번의 고민 없이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무역영어를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정재환 관세사님의 무역영어 1급 강의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