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사 59회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59회 국제무역사 1급 자격시험에 합격한 경영학과 수강생입니다.

무역규범 70점 / 무역결제 70점 / 무역계약 73.33점 / 무역영어 46.67점

1. 자격증 취득이유

해외영업/마케팅 직무 취준생입니다. 경영학과 학부시절 체득한 경영지식과 무역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국제무역사 자격증 공부를 통해 무역의 전체적인 흐름을 학습하고 싶었습니다.

2. FTA 관세무역연구원 강의를 선택한 이유

사실 52회에 한번 떨어졌었는데 그때도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와서 59회 준비할때도 무조건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사님께서 원래 계시던 학원에서 FTA 관세무역연구원으로 옮기셨다는 얘기를 듣고 고민없이 바로 결제했습니다.

3. 시험 준비 기간

6월 25일에 강의 결제하고나서 바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총 1개월 20일정도 준비했습니다. 한번 준비한 경험이 있어서 오픽 시험과 병행하여 준비했습니다. 오픽 공부하는 시간 제외하면 하루에 순 공부시간 4~6시간정도였습니다.

4. 시험 공부 방법

개념강의 74강을 1달 조금 넘게 들었습니다. 문제풀이는 원래 계획으로 6회차를 풀고 시험을 보려고 했으나 한 회차 문제풀기 + 해설강의 + 오답노트 까지하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4회차밖에 풀지 못했습니다. 3회차 돌릴때부터 합격점수는 나오기 시작했지만 60점 초반대로 턱걸이라서 시험 전까지 불안했지만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드는 과정이 많이 도움 되었고 자주 출제되는 지문과 자신이 취약한 파트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5. 과목별 팁

무역규범 - 오답노트 만드는 과정이 오래 걸렸습니다. 암기해야하는 파트다 보니 헷갈리는 년도, 숫자가 들어가는 개념들을 오답노트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중계무역, 외국인인도, 구매확인서, 보세운송 등의 개념들이 헷갈리고 항상 매 회차마다 나와서 확실하게 오답노트에 정리해뒀습니다.

무역결제 - 무역결제는 제가 52회차 준비하면서 취약한 파트였습니다. 그래서 개념강의 들을때부터 꼼꼼하게 개념정리를 했습니다.하지만 무역결제파트는 한번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나서는 쉽게 풀렸습니다.

무역계약 - 계약파트는 제일 자신있는 파트였고 Incoterms , CISG 에서 한번 확실하게 개념정리 해두면 거의 90%이상 정답 가능해서 6문제정도는 일단 패스하고 들어갈수 있어서 심적 부담감이 조금 적은 파트였습니다. 또 보험파트는 처음에 풀려고 했으나 찍는게 정답률이 더 높은 관계로.. 나3, 4회차 기출 돌릴때는 그냥 찍었습니다.

무역영어 -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52회차때 과락인 과목이었습니다. 마지막 과목이다보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시간도 부족한 상활이 발생해서 본시험때 영어 - 규범 - 결제 - 계약 순으로 풀었습니다. 자주 나오는 단어들 정리해뒀고 강사님께서 강조하신 본문들을 자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기출문제에 똑같은 지문 반복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해설강의 수강뒤 영어파트는 한번 더 풀었습니다.

6. 59회 후기

온라인 비대면 시험이라서 항상 공부하던 스터디카페의 스터디룸을 예약해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항상 공부하던 공간이라서 그런지 긴장을 덜 되었고 이동시간도 줄일 수 있었으나 스터디룸 예약하는데 비용부담이 있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무역규범, 결제, 계약 3개 파트는 무난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출풀이때와 비슷한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영어파트가 조금 까다로웠는데 점수도 기출때 항상 50점 이상은 나왔었는데 46으로 아슬아슬하게 과락을 피할수 있었습니다. 정재환 강사님께서 58회차 무역영어가 조금 쉬운 편이었다고 59회차는 난이도가 올라갈수도 있다는 말에 시험보기 2시간전에는 영어파트 정리해놓은것만 봤습니다.

정재환강사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루한 공부시간속에 개그도 해주신 덕분에 새벽에 혼자 공부하면서 많이 피식했습니다. 다른 무역 자격증을 준비한다면 강사님의 수업을 또 수강할 계획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