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사 1차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김OO(제34회 관세사 1차시험 합격)
- 작성일 : 2017-07-10 19: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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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결과 : 관세법 82.5 / 무역영어 85 / 내국세 82.5 / 회계학 82.5
신기하게도 4과목 모두 점수가 비슷하게 나왔네요
일단 전체적으로 좀 어려운 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버릴건 버리자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모르는 문제에 미련 버리고 아는 것들을 확실이 하니 좋은 성적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문제가 ㄱㄴㄷㄹ 유형이 많이 나와서 까다로운 편이였지만 기본 점수를 확실히 할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존재했던거 같습니다.
관세법 : 다른 분들을 쉬웠다고 느껴셨나 본데 저는 생각보다 까다로웠습니다. 두세문제 정도는 아에 보지도 않았던 곳에서 나와서 당황했지만 미련없이 찍고 넘겼습니다. 그래도 역시 수업 때 구민회 관세사님께서 이야기 하셨던 부분이 많이 나왔고 특히 학원 8회차 모의고사에서 접해보았던 문제들이 많아서 별 무리없이 풀었던 것 같습니다. FTA에서는 수업 때 암기해야할 부분을 전부 외웠지만 한문제도 나오지 않았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왔지만 못풀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시험보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관세법은 꼼꼼하게 개별항목들을 정확하게 읽고 숙지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고 수험기간 막판에 들었던 OX특강, 모의고사가 확실이 커다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무역영어 : 무역영어는 생각보다 못보던 협약들이 많이 나왔지만 그냥 영어해석해서 풀자라는 마음으로 풀었고 결과는 좋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3대협약 이외에서 많이 나왔지만 모의고사에서 풀었던 지문들이 많이 나와서 나름 쉽게 풀었던 것 같습니다.(김용원 관세사님 감사합니다.) 무역용어 문제들도 대부분 문제풀이나 모의고사에 나왔던 것들 위주라서 확신을 가지고 풀수 있었습니다. 시험준비하면서 가장 준비하기 난해했던 과목이 무역영어 였는데 시키는 대로 하니 역시 점수는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처음본 협약들 또한 가벼운 마음으로 해석해서 풀었던 것이 좋은 방향이 된 것 같습니다.
내국세 : 내국세는 풀 때는 쉽게 풀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많이 안나온거 같네요. 내국세는 매년 나오고 강조했던 부분들 위주로 문제들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다만 계산문제들이 길어지고 생각보다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기하게 이경신 세무사님 문제풀이 때 한번씩 접해보았던 유형들이라서 쉽게 접근했습니다. 틀린 문제들도 지금 보면 몰랐다기 보다는 실수에 가까운 부분들이라서 다른 분들도 쉽게 점수 얻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회계 : 회계는 일단 문제들 사이 공백이 너무 없어서 불편함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다 겪어봤던 유형들에서 출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이론문제들은 유지원 회계사님이 정리해주신 곳에서 대부분 나왔습니다. 때문에 무난하게 풀었던 것 같고 계산 문제들 또한 딱히 어려운 것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문제풀이와 모의고사에 대비를 했기 때문에 좋은 점수 받은것 같습니다. 회계는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문제를 읽고 먼저 풀어야할 문제와 일단 넘겨야할 문제를 구분하는 것이 좋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문제를 읽고 이 문제가 풀수는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에는 일단 체크를 하고 다음 문제를 먼저 푸는 방향으로 연습을 했고 실제 시험에서도 이와 같은 전략을 사용하였습니다. 때문에 적어도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다 풀수 있었고 합격에 충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의 낮은 난이도 때문에 이번 시험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은 했습니다. 생각보다는 어렵게 나왔지만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보면서 내공이 생긴덕 인지 시험을 치고 나오면서도 떨어질것 같지는 않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로 기본,문제풀이,OX 특강을 듣고 학원 모의고사 8회차 과정을 충분히 밟아 간다면 합격에 충분한 점수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리고 FTA학원도 감사드립니다. 2차도 파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