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관세사 1차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이OO(제35회 관세사 1차시험 합격)
- 작성일 : 2018-05-08 15: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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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 후기
관세법:70 무역영어 :60 내소세 :75 회계 :50
저는 단기간에 준비하기 위해 4개월 간에 강의 계획서 , 하루 계획서, 시험 남은 일주일 전까지를 무엇을 공부 해야할지, 시험날 쉬는 시간에 무엇을 봐야할지 , 시험 당시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할지 계획을 짰습니다.
정확하게 공부 시작한 날짜는 12월 1일부터 1월 12일까지 안쉬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루에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점심시간 1시간 저녁시간 1시간 제외하고 강의만 들었습니다.
1. 11월 27일 ~30일 강의 계획서 짜기 및 시험지 분석
4년도(14~17년도) 기출문제를 뽑아서 주로 어디서 나오는가를 분석했습니다 많은 양을 다 공부할 수 없기 떄문에 많이 나오는 부분과 많이 틀리는 부분을 찾아서 공부했습니다. 예를들어 무역영어는 CISG, INCOTERMS, UCP600 에서 많이 출제되고 관세법은 세관장, 관세청장, 승인 , 허가 부분 , 내소세는 무조건 면세, 조건감면세 부분 등 매번 나오는데 출제되기
떄문에 그 부분을 중점으로 외워야겠다고 계획을 짰습니다. 회계는 과락만 면하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매번 나오는 재평가 , 말문제, 원가회계에 중점을 뒀습니다.
2. 12월1일 ~ 1월 12일 완강하기
관세법, 무역영어, 내국소비세 같은 암기 중심 강의를 들을 떄 타이핑을 치면서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막상 강의들을떄는 이해는 되지만 자습을 할 때는 생각이 안나기 떄문에 강사님들이 말씀하신 내용들을 한글로 정리하여 복습했습니다.
회계는 매일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6시간 관세법 6시간 회계 이런 식을 관세법 무역영어 내소세만 로테이션으로 돌렸고 회계 강의는 매일 들었습니다.제가 생각하기에 다른 과목보다 양이 많고 암기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매일 공부했습니다. 문제 형식에 적응하기 위해 1시간식 복습했습니다.
3. 1월 12일 ~2월 16일 문제풀이
문제풀이 강의를 다 들을 시간이 없어서 저는 먼저 문제를 풀고 모르는 부분만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보면서 제가 부족한 부분 위주로 문제를 다시 풀었고 부족한 부분을 원론 책을 계속봤습니다. 틀린부분에 왜 틀렸는지 생각하고 암기방법이 잘못됬는지 혹은 이해가 안됬는지 , 이해가 안되면 기본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항상 공부가 끝나면 무엇이 부족했는지 하루를 뒤돌아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틀리부분은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과목별로 부족한 목차, 이해안되는 부분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2월12~ 3월23일
이때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넘어간 부분 , 잘외워지는 부분 저는 잘 안외워지는 부분은 손으로 쓰면서 외웠습니다. 그리고 마인드 맵을 그려서 연관관계를 생각하면서 외웠습니다. 예를 들어 관세법 제척기간와 소멸시효 , 감면세 분할납부 내소세는 재화와 용역, 영세율 와 면세 들은 헷갈리기 떄문에 비교 및 마인드 맵 공부 방법이 효과적이였습니다.
(손으로 그리면서 했습니다 )
회계는 그냥 계속 같은 문제를 풀면서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회계는 한 달 남기는 시점부터 안풀리는 부분 보다는 공부했던 부분을 잊지 않기 위해 계속 공부했습니다. 이주일 남겼을때는 말 문제 부분과 원가회계를 주로 공부했습니다.
PS 하고 싶은 말
주위에서 1차가 쉽다 쉽다하는데 전혀 쉽지 않고요 모든 시험이 그러듯 만만하게 보고 소홀하다보면 떨어지고 실패합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에서 열심히 노력하면 운도 따르고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부하실떄 몸 관리 잘하셔야합니다. 저는 공부중에 몸살이 두번이나 와서 아까운 시간들을 허비한거 같습니다.
1차 준비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