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후기

HOME > 수험정보 > 수강 후기
2018년 관세사 1차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이OO(제35회 관세사 1차시험 합격)
작성일 : 2018-05-08 15:47:09

안녕하세요. 이번에 1차시험을 처음 응시한 수험생입니다. 저는 패스클럽 이코노미를 통해서 시험공부를 따라갔구요. 1차공부의 첫 시작은 9월말경부터 시작해서 9월,10월에 기본이론 강의를 빠르게 돌렸습니다. 그리고 11월, 12월 2차 기본강의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월, 2월에 문제풀이를 듣고 모의고사는 3, 4회차 두번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문제풀이교재의 문제들은 총 3회정도 회독했구요. 따라서 가채점결과 무난하게 합격하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관세법(87.5점), 구민회 관세사님
일단은 2차과목이라는 생각에 1차교재에 단권화를 시키거나 하지 않았구요. 1차교재는 기본이론을 듣고 바로 처박아뒀씁니다. 그리고 11월에 2차 기본이론을 들으면서 2차 기본서에 1차에서 필요한 부분을 샤프로 밑줄정도 치는 정도로 해서 2차를 공부하는 방식으로 1차를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1월부터 문제풀이나 모의고사를 통해서 객관식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구요. 결국에는 이 방법이 더 2차를 준비하는 우리의 입장에서 현명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처음 2차강의를 들으면 1차에 맞는 디테일을 놓칠 수가 있는데, 구민회관세사님께서 그 부분을 잘 연결시켜주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FTA특례법은 2월에 들었구요. 3월까지 일욜에만 보는 식으로 해서 한 5회독 정도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구민회관세사님이 암기하라고 하시는 부분만 마지막에 빡 외워서 들어갔습니다.


무역영어(82.5점), 김용원 관세사님

무역영어 같은 경우에도, 2차기본이론을 미리 듣고 실제 원문을 보는 것이 굉장히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1차와 2차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차기본이론을 통해서 이해를 했기때문에, 암기도 더 잘되고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대협약을 여러번 읽는 것은 기본이지만, 그 밖에 협약들도 놓치지 말고 챙기셔야 만약에 어렵게 나왔을 때를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송 파트의 경우에는 헤이그, 함부르크, MT조약을 3단비교했습니다. 이게 이 부분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URC나 ICC는 양에 비해서 문제출제가 잘되는 것 같으니 효율적인 득점을 위해서는 공부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저는 MIA나 뉴욕협약도 2차를 대비한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했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질 않았습니다. 2차를 위해서 원문을 본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면 좋습니다. 그래서 막상 이번 시험에 SGA나 CMI 규칙같은 문제풀이 강의에서만 공부했던 문제들에서 좀 틀렸던 것 같습니다.


내국소비세법(92.5점), 유지원 회계사님

사실 이 과목은 문제풀이 교재 단권화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본이론을 들었을 때 2차강의를 듣고 나니 다 날라가서 기억이 나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문제풀이에서 다시 짚어주시기도 하고, 기본서에 메모해 뒀던 것을 보면 좀 떠오릅니다. 그렇게 몇회독 반복하고 시험 직전에 개소세와 주세만 반복해서 눈에 발라주면, 가볍게 고득점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막상 실제 시험에서도 쉽게 느껴지니 부담을 가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회계학(82.5점), 유지원 회계사님

회계학을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회계학을 처음 1차를 시작하면서부터 매일 2시간에서 3시간씩 꾸준히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1주일에 홀수번문제, 짝수번문제 나눠서 1주일에 1회독이 되게끔했습니다. 그래서 원가는 12월 말에 들었었는데, 원가도 그 이후로는 홀수번, 짝수번 나눠서 1주일에 1회독을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회계가 아니라 암기과목들에 시간을 더 투자하는 효율적인 공부를 했습니다.
막상 시간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말문제와 원가를 놓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지원 회계사님이 강의중에도 말씀하시지만, 말문제에서 7~8문제 맞추고, 원가에서 6~7문제만 맞춰버리면 과락을 맞는 것이 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상으로 제 1차 시험의 경험을 말씀드렸는데요. 막상 시험은 오히려 학원 모의고사보다 더 쉽게 나오니 시험날에 긴장들 하지마시고 2차를 위한 사전관문이다 생각하고 보시면 수월할 것 같습니다. 다들 공부열심히 하시고, 저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