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선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근무를 시작한지는 1년밖에 되지 않아서 관련 직종의 사람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사람입니다ㅎ

보세사라는 자격증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던 사람이였고 현재 직장에 들어오고 나서 보세사라는 직업과 자격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취득을 해보자는 욕심이 생겨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선택의 과정 ]

강의를 신청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공부에 필요한 시간 및 요령들을 좀 찾아보고 어디가 좋은지 검색을 해본결과 FTA관세무역학원의 강의 수준이 괜찮다는 평과 공부는 3~4개월, 비전공자는 최대 6개월까지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FTA관세무역학원에서 이벤트 기간동안에 저렴한 가격으로 강의를 신청할 수 있었고

보세사 자격증 시험 원서접수 이후로 3개월 정도 공부를 했습니다.

[ 공부 방법 ]

직장인 이다 보니 야근과 회식으로 인하여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목표치를 회식이 아니면 적어도 하루에 강의 1개는 듣자라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강의 1~2개씩 듣고, 주말에 못들은 만큼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 관세사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는 부분은 확실히 체크를 해두고 한 과목이 끝날 때마다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해서 2달 정도가 지났을 때 책을 다 끝낼수 있었습니다. 남은 한달동안 이벤트를 통하여 받은 모의고사 문제와 교재에 있는 기존 기출문제들을 지우고 다시 풀고 3번 정도 반복 한 것 같습니다.

다른 기출문제를 사서 풀어볼까도 했지만 지금 이 책 하나만 믿고 조금 더 집중 했던 것이 전략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보세사에 대하여 공부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단순 암기해야 될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구민회 관세사님이 가르쳐주는 방식(여러 항목의 앞글자를 따서 문장으로 외우는 방식)처럼 자신만의 암기법을 이용하여 확실히 암기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관세사님이 가르쳐주시는 식으로 외우는 스타일 이여서 생각날 때 마다 그 문장들을 말하면서 외웠습니다.

저는 그 두꺼운 책에서 체크해주신 부분 이외에는 다른 부분은 하나도 안봤습니다.

만약에 준비하시는 분들은 관세사님들이 중요하다고 말씀하는 부분만 확실히 봐두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FTA관세무역학원의 아쉬운점]

강의를 수강하는 동안의 문제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마이크를 가끔씩 멀리 잡으셔서 목소리가 잘 안들릴때가 있고, 과목당 기출문제를 풀 때 해설이 없기 때문에 관세사님들의 해설이 조금 더 자세히 해줘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문제는 왜 틀린지 모르고 넘어 갈 때 가 있었습니다.

[ 보세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 ]

보세사 자격증시험이 1년에 1회만 실시하고 책만 보면 터무니 없이 두껍기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이번에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면서 공부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비전공자들도 3~4개월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도전할 만한 자격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 처음 받으면 이걸 어떻게 다보나 싶지만 구민회 관세사님, 임예진 관세사님의 필요한 부분만 찍어주시는 대박인 것 같습니다ㅎㅎ

겁먹지 마시고 도전해보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