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보세사 합격자 변규종 (FTA관세무역학원 동영상강의 수강)

2019년도 보세사 최종 합격 발표 결과 합격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며 FTA관세무역학원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1과목 – 수출입통관 – 72점

2과목 – 보세구역관리 – 64점

3과목 – 보세화물관리 – 60점

4과목 – 자율관리 및 관세벌칙 – 80점

5과목 – 수출입안전관리 – 88점

총 평균 73점으로 안전한 합격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문학과 문학도생으로서 비전공자이지만 현재 무역회사에 재직중인 회사원이고 FTA 전담자로 근무 중에 있습니다. 또한 17년도에 원산지관리사를 취득함에 있어 어느 정도 중복되는 부분이 있었고 그렇기에 남들보다 어느 정도 무역과 물류 실무지식에 있어서는 조금 더 경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직중임과 동시에 주중 3일 야간 및 주말에 대학원 MBA 과정을 재학 중으로서 자격증 공부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결혼한지 2년도 안된 신혼부부로 가정에도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총 4개월을 공부하였습니다. (2개월은 여유를 가지고 했고, 2개월을 최선을 다했습니다.)

퇴근 후, 대학원 가는 날이 아니면 집에 와 인강 1~2강 정도는 꼭 들었습니다. 듣고 스스로 요약본을 만들면서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주말에는 최소 4시간은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인강+독학(요약)으로 반복학습을 하면서 1개월 남은 시점까지 5과목의 요약 본을 만들고 요약본을 지속 보는 동시에 기출문제 강의+기출문제 풀이+오답노트 만드는 것을 무한 반복하였습니다.

회사 출장도 많고, 대학원 시험기간도 겹쳤지만 틈틈히 시간분배를 통해 했던 것이 가장 합격을 할 수 있었던 중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입니다. 조금이라도 짬을 내면서 시간분배를 해본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지가 매우 중요)

– 뒷장

1과목- 수출입 통관

: 가장 기본적이지만, 모든 과목에 적용될 만큼 기본서(필수적)이기 때문에 가장 열심히 해야 하는 과목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원산지관리사 및 물류관리사 시절에도 학습을 했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가장 무난했던 과목이었지만 가장 범위가 넓고 숫자가 많아 많이 봐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한/개월/고시 주체/수입 제한 사항 등을 요약하여 공부하시면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2/3과목 – 보세구역/화물관리

: 공부할 때에는 저에게 가장 쉽고 점수 따기 수월한 과목이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시험을 보니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서 내용이 짧은 만큼 가장 디테일 하게 공부 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 과목입니다. 꼬아내기 쉽고, 법령 개정사항도 있어 항상 FTA관세무역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정사항 업데이트를 확인하시고 강의를 통해 중요포인트를 반복 암기/학습하시기 바랍니다.

4~5과목 – 자율 및 벌칙, 수출입안전관리

: 임예진 관세사님 덕택에 저는 이 두 과목을 가장 재미있게, 이해하기 쉽게 공부하였던 것 같습니다. 중요포인트와 함께 쉽게 이해를 바탕으로 4과목은 자유와 특허의 차이점에 대해 꼼꼼히 반복 학습을 하였고 5과목은 AEO란 무엇인지, 대상업체가 어떻게 심사를 받는 것인지, 관리기준(내부통제, 안전관리) 등에 내용이 무엇인지 항상 머리 속에 그리면서 학습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이 두 과목이 저에게는 효자과목으로 점수도 잘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