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후기

HOME > 수험정보 > 수강 후기
2020년 원산지관리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 후기_신은O( 제28회 원산지관리사 합격 )
작성일 : 2020-11-02 20:43:39

<제 28회 원산지 관리사 합격 수기>

 

1. 시험 전

저는 이쪽 분야의 전공생은 아니지만, 무역 쪽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원산지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전에 국제무역사 1급, 무역영어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래서 한 두 과목 정도는 너무 생소하지 않았던 것 같고, 참고로 저는 온라인 올인원패키지 이코노미를 등록하였습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올해 상반기 시험을 볼 예정이었고, 제가 교재를 구입할 당시 2020년 개정판이 나오지 않아 2019년 개정판 교재를 구입했었습니다. 2019년 개정판 교재였기 때문에 기출문제는 2018년까지의 기출문제만 포함되어 있었고, 2019년도 기출문제를 찾아서 풀어보려고 했으나 시험이 다가오면서 시간이 부족해 결국엔 보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로 상반기 시험이 취소되면서 하반기 시험을 준비해야 했고, 하반기 시험 두 달 전부터 시험에 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저도 다른 분들처럼 품목분류나 원산지 결정기준 과목이 암기할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정말 어려웠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품목분류보다 원산지 결정기준 과목이 암기하기가 더 헷갈리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을 보기 전 이론과 문제 풀이 각각 두번씩 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결론적으로 이론의 경우 네 과목 모두 2회독을 했으나, FTA협정 및 법령과 수출입통관 문제풀이는 1회독, 품목분류 문제풀이는 2회독, 원산지 결정기준 문제풀이는 4장을 제외하고 2회독을 하였습니다. 앞에 언급한 것처럼 시험이 다가올수록 시간이 없어서 문제를 많이 못 풀었고, 그래서 마지막에는 정리 해놓은 이론이라도 많이 보려고 노력 했던 것 같습니다. 떨어질 알았으나 다행히도 운이 좋게 합격해서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게 되었네요J

1) FTA협정 및 법령

임예진 관세사님께서 원산지증명서 발급 방식이라던가 원산지 인증 수출자제도와 같이 복잡하고 암기할 때 헷갈리는 부분은 따로 정리해서 파일을 주신 덕분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고 그 부분을 중점으로 암기하려고 했습니다. 특히 FTA협정 및 법령 과목 같은 경우에는 이론이나 문제풀이보다도 시험이 거의 다가 올 때쯤 들었던 핵심정리 특강 강의가 진짜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시험에 잘 나오는 부분이라던가 나라별로 꼭 구분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처럼 시험이 다가올수록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다른 건 몰라도 임예진 관세사님께서 정리해주신 파일은 꼭 확인하고 특강 강의는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2) 품목분류

품목분류 과목은 책만 봐도 암기할 부분이 너무 많아 공부하기 전부터 오히려 겁이 났던 과목이었습니다. 조천희 관세사님께서 강의 시작 전 통칙, 금속이나 자동차 부분같이 시험에 잘 나오는 부분 따로 체크 해주십니다. 책을 전부 암기함 수는 없으니 그 부분이라도 따로 정리하고 암기하였습니다. 예외 부분만이라도 따로 알아 두시고, 정리한 거 계속 보니 생각보다 암기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던 과목이었던 것 같아요! 또한 저 같은 경우에는 문제풀이에 나오는 예시들도 모두 정리해두었습니다. 물론 품목분류 과목 자체가 재미있는 과목은 아니지만, 이 과목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정리를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 원산지 결정기준

지금 생각해보면 원산지결정기준 과목은 제가 네 과목 중 가장 공부하기 어려웠던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면서도 이해가 안되는 문제들도 좀 있어서 은근 스트레스 받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시험이 다가오면서 모르는 문제는 일단 패스하고 최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려고 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계산문제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고, 올해 하반기 시험의 경우에는 이론 위주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던 것 같아요!

4) 수출입통관

수출입통관 과목의 경우 올해 초 국제무역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기 때문에 생소하지 않았던 과목이고, 그래서 네 과목 중 그나마 자신 있는 과목이었던 같습니다. 그 전에 정리해둔 자료들도 좀 있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과목도 암기할 부분이 은근 나오지만 구민회 관세사님의 암기식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고, 아무래도 숫자 부분이 헷갈려 시험 직전까지 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인코텀즈의 경우 2020으로 개정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변경되어 나올 줄 알았으나, 시험 전에 관세사님께 여쭤본 결과 다행히 2010으로 나온다고 말씀해주셔서 큰 문제는 없었고, 운송서류부분 같은 경우에는 제 기억이 맞다면 첫 문제로 나왔던 것 같은데, 분량이 많지 않고 어려운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꼭 한번은 보고 가셔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계산 문제도 한 두 문제 있었으나, 꼭 계산기가 필요한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끝나고 나니 일부 수험생들이 네 과목 중에 이 과목이 제일 어려웠다고 하더라구요!

 

2. 시험 후

처음에는 두 달 잡아서 공부 시작했는데 한달 정도 이론 공부하고, 제가 갑자기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일이 끝난 후에 문제 풀이를 해야 했어요. 일, 공부 모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남은 한달 동안에는 일 끝나고 보통 평일 3일에 2-3시간 정도 했던 것 같고 이틀은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구요. 대신 주말에는 아침부터 독서실에 가서 저녁까지 공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곤해서 공부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고, 떨어질 것 같아서 사실 시험장에 계산기도 안 가져갔습니다. 떨어질 거라고 예상했으나, 응시료도 비싸고 저는 시험을 보러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갔기 때문에 끝까지 문제라도 읽고 풀어나 보자 해서 모르는 문제 빼고는 다 읽고 제대로 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시험이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험이 쉬우니까 조금만 더 공부 할걸 하는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역시 시험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몇몇 수험생분들께서 시험이 전체적으로 쉬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계산 문제의 경우 계산기가 없어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으며 많이 나오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기대를 하지 않고 가채점을 했는데 합격이더라구요! 믿기지 않았고, 잘못 채점을 한 줄 알고 몇 번이나 채점을 다시 했네요. 국제무역사보다 어려운 시험이라고 들었고, 공부하기 쉽지 않은 자격증이라고 들었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문제풀이도 문제풀이지만 이론을 제대로 이해하려고 했고, 시험에 잘 나오는 부분 위주로 강의를 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꼭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