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원산지관리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양태O( 제28회 원산지관리사 합격 )
- 작성일 : 2020-11-02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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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저는 20대 대학생으로 무역전공자가 아닙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무역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나라라는 배경지식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판단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시간이 많이 여유로워져 자격증을 찾아보다가 취업에 도움도 되고, 비전이 있어 보이는 원산지관리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막막했습니다. 과목수가 4과목이었고, HS품목분류를 처음 접 했을 때 이걸 어떻게 해 ? 라는 말이 육성으로 튀어나올 정도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저에겐 어떠한 것보다도 인터넷 강의 사이트와 교육기관이 제일 우선이었습니다. 그렇게 어떤 인터넷 강의 사이트가 가장 저에게 적합할지, 또 어느 정도의 기간을 잡고 공부를 해야할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자격증에 대한 커리큘럼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FTA관세무역학원을 알게 되었고, 차분히 커리큘럼과 강사진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환급반 패키지를 보게 되었고, 충분한 역량을 가진 강사님들과 함께 제가 노력한다면 충분히 합격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합격하게 된다면 환급도 받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강좌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자격증 도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FTA협정 및 법령의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는 다행히 크게 어렵거나 눈이 휘둥그레 지는 내용은 딱히 없었습니다. 다만 암기량이 적은 편이 아니라서 걱정했으나, 강사님께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 해 주신 걸 따로 올려 주셨고, 그 종이로 강의를 듣고 공부하니 그 파트는 문제없었습니다. 지금도 앞 글자를 따서 나라 외운 것은 정말 시험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을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두 번째 과목인 HS품목분류는 정말 처음에는 강의를 들을 때는 도대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정말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고, 제가 만약 과락하게 된다며 200% 이 과목 때문이라는 직감이 왔습니다. 그래서 더 오기가 생겨서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다행히 관세사님께서 중요한 류와 주 들을 정리해주시면서, 제가 공부를 안 하지만 않으면 노력의 결과를 맺게 할 수 있을 거라 해 주셨습니다. 시험 점수를 보니 공부한 것에 비해 점수가 높게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과락은 면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 원산지 결정기준은, 제가 가장 자신있던 과목이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무슨 기준, 또 특례 기준 등 기준들 때문에 헷갈렸지만, 큰 틀을 그릴 수 있게 된 후부터는 가장 수월한 과목이었습니다, 마지막 과목인 수출입 통관은 제가 두 번째로 자신이 없던 과목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품목분류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공부 한 것 같습니다, 그 긴 시간을 함께 저와 같이 해 주신건 두 말 할 것도 없이 강사님이십니다. 정말 질 좋은 강의로 제가 의문이 들 타이밍에 정확히 해소시켜 주셨습니다. 이렇게 강사님들의 차분하고 자세한 설명, 이론과 더불어 핵심문제 풀이 자격증 시험에 합격에 관한 팁 등, 자세한 커리큘럼을 통해 충분한 반복을 할 수 있었고 어느 샌가는 나름대로 막히는 부분 없이 이해를 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매일같이 반복해서 풀고 또 풀고 나니 문제의 유형이 보이고, 스스로 높은 점수를 받는 저를 보고, 그 때서야 FTA관세무역학원이 아니었다면, 내가 다른 교육기관을 통해서 공부했으면 내가 이만큼 따라올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지만 답은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충분한 반복학습을 통해서 끊임없이 공부를 하였고, 2020년 9월19일에 시행된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을 응시하였고, FTA협정 및 법령은 64점 HS품목분류는 64점 원산지 결정기준은 92점 수출입통관은 60점으로 평균 70점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3달을 투자한 자격증 시험은 끝났고, 그다지 높은 평균점수로 합격한 건 아니지만, 애초에 만점을 목표로 한 시험이 아니었고,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보니 난이도가 낮은 시험은 아니며 합격률도 높았던 편도 아니기에 스스로에게 고생했다. 라고 한 마디 해 주었습니다. 그만큼 무역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원산지관리사 합격이라는 관문에 발을 내딛은 건 FTA관세무역학원의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 물론 남들은 이 자격증 하나 딴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지 못할 수 있지만, 저는 비전공자에 배경지식이 없던 상태에서 따낸 자격증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기분 좋은 고동을 통해 저는 내년에 있을 보세사 시험도 FTA관세무역학원에 등록해 공부할 생각입니다.
만약 무역에 관심이 있고, 원산지관리사 과목을 수강하시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FTA관세무역학원의 커리큘럼과 강사 분들을 믿고 본인 스스로가 노력하신다면 충분히 합격이라는 관문을 밟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작성하면서 스스로 노력했던 시간을 헛되지 않게 만들어 주신 임예진 관세사님, 조천희 관세사님, 임형철 관세사님, 구민회 관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