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관리사 합격후기

회사에서 실무적으로 여러가지 CoO (Country Of Origin)업무를 맡고 있어서 여러 책을 구입해서 보다가 관련된 자격증을 있다는 것을 확인한후에 자격증 취득 목표로 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취득하기 위해서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인 가장 공신력이 있고 강사분들 실력이 있는 FTA관세무역연구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그 선택이 단기간 합격이라는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커리큘럼의 경우 그대로 따라갔고 시험일 마지막 1주일에는 기출문제 중심으로 3회 반복했고 마지막날 하루전에는 전과목 틀린 문제만 다시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과목별 공부 방법

FTA 협정 및 법령 (64점)

국가만큼 다양한 암기해야 할 내용이 많아서 처음에는 단기 기억력 때문에 고전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임혜진 관세사님의 암기식이 많이 도움이 되어서 매일 동일한 내용으로 아침에 30분 투자해서 2주동안 진행한 결과 장기 기억력으로 전환되어 나름대로 선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번 시험은 기존 기출문제 형식과 다르게 교재 구석진 부분에서 나와서 수험생 대부분이 고전을 했던 과목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4과목중에서 반드시 고득점을 가능할 수 있는 자신만의 선택과목을 선정해서 접근하는 것도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원산지 결정 기준과목과 수출입 통관 실무를 전략과목으로 결정했습니다.

품목별 실무 (72점)

처음 교재를 보는 순간 무슨 모르는 암호 같은 숫자에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HS코드의 경우에는 실무적으로 이해를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차근차근하게 기초를 쌓아가게 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시작하니 진도가 제대로 앞으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조천희 강사님 강의를 동일 강좌를 3일 연속으로 매일 듣고 교재를 보고 진도를 따라갔습니다.   어느 정도 윤곽이 보이는 것 같아서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나름대로 감을 찾았습니다. 제일 많이 시간을 투자하는 과목인 듯 싶습니다. 그런데 수업 내용은 강사님께서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기출문제를 풀때에는 오히려 정형화된 문제들이 많아서 풀기를 쉽웠습니다.  그러나  기존 기출문제 외에도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마지막날에는 기존에 기출문제에 나왔던 교제에 표시된 부분외에 다른 중요하다고 마크가 된 별표 2개짜리 이상의 호의 내용은 다시 확인해서 시험일 당일 아침에서 재확인해서 점수를 더  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막판에 너무 외워야 할 양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문제수가 적고 제가 외우기가 상대적으로 버거운 동식물성 및 광물성 생산품은 포기하고 다른 중요한 부분인 금속과 기계 및 기기, 섬유와 그 제품 및 신발류, HS품목 분류 제도의 경우에는 마지막날에 교재로서 중요한 별표 호의 부분 및 중요 밀줄친 부분도 한번 더 보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원산지 결정 기준 (92점)

고득점 전략 과목으로 선택한 과목입니다. 선택한 이유는 공부해야 할 양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고 교재 내용을 정리하면 A4 1장으로 앞뒤로 모두 정리가 되었기 때문에 무한 반복만 하면 거의 맞출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던 과목입니다.  물론 정유석 관세사님이 보다 쉽게 씹어서 주시는 강의 스타일이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강의 하신 내용 쉽게 이해가 되고 기출문제 풀이도 간결하게 핵심만 찝어서 설명해 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흐름을 잡고 뼈대를 잘 엮어서 서로 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면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상대적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수출입 통관 실무 (88점)

1종, 2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무난히 접근했던 과목입니다. 따라서 두번째 전략과목으로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구민회 관세사님이 강의 스타일이 제가 원하는 방법이라서 동일한 강의를 두번씩 듣고 교재도 두번씩 보게 되어 나름대로 기존에 알고 있었던  통관 프로세스 역량이 업그레이드가 된 과목입니다.  관세법을 다른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 주셔서 저에게는 좋은 행운이었다고 생각됩니다.  

- 마치며

제가 단기간(4주)에 시험을 합격할 수 있도록 잘 짜여진 학원 커리큘럼을 믿고 따라가고 강사님의 말씀을 이해할 때까지 강의를 무한 반복하고 교재 내용도 전체적으로 리딩한후에 마지막 1주일동안에는 기출문제 3회독 및 틀린 문제만 마지막 1일전 그리고 당일 아침에 한번 더 회독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