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사 합격수기

- 국제무역사 취득 및 강의 선택 계기

저는 무역학을 전공하였고 졸업을 앞두고 무역관련 자격증을 따려고 찾아보던 중에 국제무역사가 가장 기본적인 자격증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 제일 먼저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무역 관련 수업은 지루하고 딱딱한 분위기이기 십상인데 여타 강의들과 다른 정재환 관세사 님의 밝은 에너지와 강의력에 이끌려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 시험준비 기간 및 방법

한달여 간의 기간동안 시험준비를 했으며 최대한 빨리 기본강의를 끝내고 모의고사 문제들을 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과목별 꿀팁

<무역규범>

개인적으로 제가 응시한 57회 국제무역사 과목 중 이전 시험들보다 제일 어렵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무역규범 시험 난이도도 이정도로 유지될지 모르겠지만 만약 그것을 대비한다면 이론에 대한 꼼꼼한 이해가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 자체가 헷갈리는 부분이 많으니 개념서를 보며 처음부터 제대로 정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역결제>

결제방식들은 처음 공부하다 보면 어렵고 헷갈리는 부분이 많으나 한 번 개념들을 이해하면 점수 따기 좋은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외환 문제들도 꽤 비중이 있어서 버리지 말고 챙겨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역계약>

제일 점수 따기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과목이 뒤통수 치더라도 여기서 만회할 수도 있으니 꼼꼼히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역영어>

전체 지문을 해석하려고 하지 말고 보기를 참고하여 빠른 속도로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서류 해석과 무엇에 관한 지문인지 묻는 둥의 문제가 많이 나오니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서에 대한 내용을 잘 이해하고 기억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지난 기출들에 한 번씩 나오는 내용이라도 맞거나 틀린 보기는 한 번쯤은 머리에 각인하고 넘어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