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사 58회 합격수기]

정재환 관세사님의 국제무역사 인터넷 강의를 듣고 단 한 달 만에 국제무역사 자격증에 합격했다는 점에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은행에서 근무하면서 자격증 점수도 받고 외환업무에 기초지식을 쌓기위해 국제무역사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재직 기간동안 기본적인 송금 환전 등의 외환업무만 해보았지 수출입실무를 경험해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배경지식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적으로 정재환관세사님의 강의를 보며 기초개념부터 익히려 노력하였습니다.

강의가 100강이 넘을 정도로 많아서 강의를 보고 복습까지 했을시에 꽤 많은 시간이 걸려 진도 계획에는 차질이 생겼지만 나중에 문제를 풀때는 강의중 강조해주셨던 부분이 쏙쏙 기억이나 효과적인 공부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국제무역사 시험을 준비하며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를 계획하고 계신분은 다소 많은 강의수에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 내내 강사님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에 전문성이 없거나 저와 같이 처음 무역을 접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고 재밌게 접할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중간중간 지루하지않고 이해를 도와주시기 위해 풀어주는 에피소드들이나 사례들이 결국에는 기출문제랑 연관이 되는 신기한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58회 시험의 각 과목당의 후기

관세법은 공부시에 느끼기로 꼬아서 문제를 내려면 매우 까다로운 과목이었습니다. 세율 적용, 관세 환급, 통관 절차 등 단순암기처럼 느껴지긴 하지만, 틀리라고 작정하고 내는 3~4문제는 손도 댈수 없게끔 느껴졌습니다. 본 시험에서는 첫 과목의 특성상 최대한 집중하고 풀었기에 문제를 풀 동안은 잘 느낄수 없었지만 채점을 했을때 생각보다 많은 문제에서 오답이 발생하였습니다.

결제와 계약 과목은 그래도 신용장이나 인코텀즈 등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학습하고자 노력하였기에 기출문제를 풀었을시 항상 안정적인 점수가 나왔었습니다. 관세사님이 강조해주시는 개념들에 집중하여 공부하였다면 그 영역에서 나온 문제들을 풀때는 아마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입니다.

실제 본 시험에서도 완전히 같은문제는 없지만 같은 보기가 나온다거나, 비슷한 유형들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고 기출문제를 풀었을때와 비슷한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역영어 부분은 시간이 부족하여 강의나 기본서를 보지 못하고 핵심적인 단어위주로만 학습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기출 문제를 풀 때 무역실무에서 사용하는 영어 용어와 단어들 때문에 해석에서부터 많은 애를 먹었고 점수도 널뛰기처럼 오락가락했습니다.

다만 15번 이후로부터는 제가 생각하기에 무역영어의 영역이라기보다는 토익 독해시험을 푸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에 그 부분에서 최대한 점수를 확보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관세사님도 강의에서 말씀하셨듯이 무역영어 과목은 무역 실무의 지식적인 부분 뿐만아니라 기본적인 영어 독해능력이나 어휘력도 꽤 중요하게 느껴졌기에 수강생들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영어에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하는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재환 관세사님의 국제무역사 인터넷 강의를 듣고 단순 국제무역사 자격증 취득 뿐만 아니라 무역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는 점도 매우 고무적입니다.

갑자기 다니던 은행을 그만두고 무역업으로 이직을 하지는 않겠지만 향후 수출입 업무를 수행하며 업체 관계자들과 협업하고 상담을 하는데 있어 꽤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실무와 이론은 차이가 있겠지만요^^

국제무역사 시험을 합격하고나니 정재환 관세사님의 팬이 된 것 같은 기분이고, 향후 CDCS강의도 수강해 볼 계획입니다. 난이도는 국제무역사보다 많이 높겠지만 정재환관세사님과 함께 공부한다면 보다 재밌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 해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