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무역영어 1급 시험 합격 수기_송O빈
- 작성일 : 2024-12-09 2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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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관세무역학원 수강 이전의 배경]
저는 이전부터 무역영어 시험을 준비해왔던 국제통상학과 학생입니다. 사실 정재환 강사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저는 어영부영 공부를 해왔습니다. 다른 곳에서 처음 개념 강의를 들었을 때에는 솔직히 재미가 너무 없고.. 출제율이 높지 않은 부분까지 다뤄 강의 시간이 길고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재환 강사님 강의의 장점]
- 쉬운 이해를 도와주는 강의 실력
하지만 정재환 강사님은 분명 같은 무역영어를 강의하고 계시지만 많이 달랐습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찰떡인 예시를 많이 들어주시고 텐션을 떨어뜨리지 않으셔서 좀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설명해주십니다. 또 가장 좋았던 것이 시험을 무조건 붙게 해주시겠다는 자신감 때문에 저도 수강생으로서 자신감이 생겼고, 시험만이 아닌 무역 자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어주셨다는 것 입니다.
[시험 준비 과정]
사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할 무역결제 신용장 파트에서 미리 겁을 먹어서 이번에도 아무리 강사님이 설명을 잘 해주셔도 내 머리가 못 받아들이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역시나 내용은 어려웠지만 신용장이 왜 등장했는지부터 이해하고 설명을 듣다 보니 어느새인가 자연스럽게 신용장 결제흐름이 머리 속에 입력되었습니다. 저는 개념강의만 컴팩트하게 이주 동안 들었고 그 이후에 강의는 듣지 않고 2020, 2019, 2018 총 9 회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매번 나오는 부분들은 틀린 문제를 오답하며 하나씩 머리 속에 넣고 사실 바로 외워지지 않아 몇번 더 들여다보며 정리하는 과정을 가져야 했습니다. 그렇게 매번 나오는 부분들은 점수를 가져가기 위해 필수로 문제를 풀어봐야 하고, 개념서에 없는 출제빈도가 높지 않은 문제들은 문제를 풀면서 암기했습니다.
[시험 준비 팁]
이번 시험을 보면서 무역영어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개념을 확실하게 하고 문제를 풀면서 감이 생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영어 해석능력이 부족하다면 무역영어 개념과 기출만 많이 풀어서는 합격 안정선에 들기는 조금 힘들다는 생각 또한 했습니다. 1,2과목에 나오는 영어문장 해석이 난이도가 은근히 있어서 내용을 알아도 컴퓨터 화면의 영어를 읽다 보니 잘못 해석하게 되는 부분이나 뇌가 꼬여서 실수를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주 나오는 표현이나 영어 단어들도 더 많은 기출들을 풀어 정리해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저는 정재환 강사님을 만나기 이전 유튜브에서 우연히 정재환 강사님의 영상을 보았다가 설명을 너무 쏙쏙 잘 해주셔서 아 이분이다 나의 무역영어를 책임져주실 분이라고 생각했고, 이번에 환급반 강의를 수강해서 그동안 오래 염원했던 무역영어 1급 취득을 한 것이 올해 들어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있을 국제무역사 시험도 정재환 강사님 강의를 들으며 한번 열심히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정재환 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