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게 된 계기

1. 준비하게 된 계기

스마트 해상물류관리사를 준비하게 된 이유는 그동안의 무역/물류 자격증과 달리 IT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제가 실무에서도 사용중인 PLISM과 PORTMIS의

실무 일부를 익힐 수 있어서입니다. 그동안 UPA 자체교안과 적은 문제 샘플로 인해 응시를 망설이고 있었지만, FTA관세무역연구원에서 관련 강의와 교재가 나와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 준비기간

시험을 준비한 기간은 약 2주였습니다. 직장과 병행하여 자격증을 준비했고, 많은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최대한 간단하게 핵심만 훑은 후

모의고사를 응시하자는 생각으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3. 준비과정

가. 1주차, 기본서 1회독, 모의고사 3회, 인터넷 강의 한바퀴, 또 모의고사 3회

먼저 인터넷 강의를 듣기 전, 혼자 빠르게 1회독을 목표로 2일간 책을 훑어 보았습니다. 이후, 모의고사 1회부터 3회까지 3일간 모의고사를 1번씩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였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면서 남은 시간에는 최대한 이론 인강을 들었습니다.

책에서 미리 보고 아는 내용을 보기 보다는, 가볍게 정리하는 차원에서 들었고 강의에서의 샘플문제나,

책의 많은내용을 간략히 요약해주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기 전과 듣기 후 모의고사 점수는 확실히 오르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오답에 익숙해진 것 보다는 개인 1회독에서는 놓친 부분을 인강에서 잡아 기본적인 문제를 맞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 2주차, 나머지 모의고사와 반복적인 회독 및 부족한 부분 공부

직장과 병행을하여 준비하다 보니, 금요일은 시험장 인근 숙소로 이동해야 했으므로, 목요일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자 준비했습니다. 먼저 빠르게 2에서 3회독 정도

교재를 훑어 보았고, 마지막으로 모의고사를 볼때는 과거 틀렸던 부분을 확인하여 다시 틀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인근 숙소를 잡은 후, 시험날 컨디션을 위해 최대한 일찍 숙면을 취하고 새벽 4시 정도에 기상하여 시험장에 가기전까지 기본서랑 모의고사 오답을

한번 더 보고 시험장에 입실하였습니다.

다. 번외 - 3과목 ICT 요소기술 준비 과정

그중에서 유독 기억에 남는 부분은 3과목이었습니다. 상경계열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에서 근무하면서도 접해본적이 거의 없는 새로운 분야였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접근할지 막막했지만, 인강과 모의고사를 응시하면서 어느정도 가닥을 잡게되어서, 빅데이터 / 네트워크 / 정보와 데이터베이스 같이 큰 파트를 나누고

거기에서 암기할 것들만 추려가서 공부했었습니다.(예시로 네트워크부분에서는 OSI-7계층과 LAN, VAN, WAN, ~캐스트 종류만 알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4. 응시후기

각 과목별로 처음에는 생소한 문제들이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저의 경우 참고할 만한 부분이 모의고사나 UPA 샘플문제 정도 뿐이었고 요약집에는 없는 내용이 군데군데 보여서 고민했었지만

결국에는 모의고사와 요약집에서 보았던 내용을 근거로 하나하나 문제를 풀었고 막상 다 풀고보니 인강과 요약집을 어느정도 숙지하면 합격에는 무리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5. FTA관세무역학원의 강의의 장점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를 준비하시는 수험생 여러분은, 해당 자격만을 목표로 하신다기보다는, 여러 자격을 준비하면서 이 자격도 같이 준비하시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해당 강의와 교안이 수험생에게 유리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이미 준비했던 내용을 일부 생략하고 필요한 부분만 요약해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직장병행 준비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부족했지만, 과거 다른 무역 자격증 취득 경험을 바탕으로 요약집에서 필요한 내용만 발췌하여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