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FTA관세무역연구원에서 윤준필 관세사님의 스마트 해상 물류관리사 100% 합격반을 수강하여 합격한 수강생 박O훈입니다.

제가 스마트 해상물류관리사에 도전한 이유는 7월 26일에 있던 물류관리사 시험을 준비하다가 올해 국가공인으로 격상된다는 기사를 봤는데, 마침 8월 23일이 시험일이라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있고, 3,4과목을 제외한 세 과목은 물류관리사와 시험범위가 비슷하여 한 달 정도 3, 4과목을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공부 기간은 7월 30일 ~ 8월 22일로 약 3주 정도 되는 기간을 잡고 공부했습니다. 처음에 강의 구매자에게 교재 증정 이벤트를 해서, 교재를 기다리는 동안 주관처인 울산항만공사에서 제공하는 PDF 파일을 통해 공부했습니다. 저는 무꿈사에서 나온 스마트 해상물류관리사를 매우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울산항만공사에서 제공하는 PDF의 경우 내용이 많고 자세하여 내용을 익히기엔 좋으나, 페이지가 약 500페이지라서 수험생 입장에선 일찍 지치거나 부담감을 느끼기 쉬운데 무꿈사에서 나온 ‘윤준필 스마트 해상물류관리사 핵심 요약집’은 교재가 155페이지로 약 1/3 정도로 책이 얇으며, 핵심 내용이 가득하여 공부하기 훨씬 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시험장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험생 90% 이상이 ‘윤준필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핵심요약집’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강의를 내주셨고, 가장 먼저 교재를 만들어주셔서 많은 수험생들이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또한, 개념 설명을 해주실 때 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해주시고 샘플 문제나 민간 시험에 나왔던 문제를 다 알려주셔서 공부하기 편했습니다.

아직 국가공인 1회차라 인지도가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인지도가 낮을 때 미리 공부해서 쉽게 자격을 취득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5과목이 법규 부분이 나오는데 시험이 거듭될수록 점점 낼 수 있는 분야가 넓고 어려워지며 법규 공부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은 용어의 정의나 법의 목적을 묻는 비교적 쉬운 문제가 많은데 시험이 쌓일수록 법령에 잘 보이지 않는 시행령이나 규칙에서 시험을 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3,4과목이 까다롭다면 앞으로는 3,4,5과목이 까다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일찍 자격을 취득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FTA관세무역연구원에서 스마트 해상물류관리사 강의를 들으면 윤준필 관세사님이 만드신 CBT를 3회분 제공해주시는데 이것이 1회 시험의 감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CBT로 공부했을 때 2회 시험이 가장 어려웠는데 2회차가 가장 실제 시험과 난이도가 비슷하다고 느꼈으며, 오답 정리를 하면서 내가 어느 부분이 약하고 아쉬운지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2회차 CBT는 평균 1점이 부족해 불합격한 회차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PDF로 다운로드 받아서 실제 시험처럼 풀어보고, 그 이후에 태블릿으로 풀어봤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다른 수험생분들은 꼭 시험 전에 종이로 인쇄하셔서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상 성적은 3과목과 4과목에서 과락만 피한다면 무난히 합격할 것 같았는데, 역시나 시험장에서도 3과목과 4과목이 어려웠습니다.

이상으로,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관리사 합격 수기를 마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 해상물류관리사를 알게 됐으면 좋겠고, 인기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수험생분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