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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무역영어 1급 시험 합격 수기_허O주
작성일 : 2025-09-12 15:18:02

1. 본인은 무역영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총 6 차례 시험을 접수하였다. 그러나 초기에는 준비가 부족하여 제대로 응시하지 못했다. 그중 4 차례는 사실상 노베이스 상태였고, 이 가운데 한 번은 시험을 치렀으나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나머지 3 차례는 접수만 하고 실제로는 응시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단순히 접수만으로는 의미가 없고, 최소한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실감하였다. 이후 학습 방향을 다시 잡고 재정비하여 2025 년 8 월 24 일과 8 월 30 일 시험에 연속으로 응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8 월 30 일 시험에서 평균 60 점으로 합격에 성공하였다. 비록 점수는 합격선에 딱 맞춰진 수준이었으나, 단기간 학습으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판단된다.

 

2.무역영어 준비는 장기간에 걸친 것이 아니라 짧고 압축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총 학습 기간을 모두 합산하면 약 1 주일 이내로, 매우 제한적인 시간 안에서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선택해야 했다. 주요 학습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이론 학습

기존에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준비하며 학습했던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별도의 새로운 교재를 새로 마련하지 않고, 국제무역사 시험 과목 중 무역영어와 겹치는 핵심 이론을 중심으로 빠르게 복습하였다. 이를 통해 기본 개념과 용어를 다시 정리하고, 시험 대비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 기출문제 학습

체계적으로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지는 않았다. 대신, 강의에서 제공되는 기출 유사 문제와 해설을 통해 간접적으로 유형을 학습하였다. 이 방식은 문제를 직접 풀며 체득하는 방법보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단기간에 출제 경향을 파악하기에는 효율적이었다.

  • 강의 활용

무역영어 환급반을 결제하였으나 실제로는 정재환 선생님의 시크릿 특강을 중심으로 수강하였다. 특히 기출 문제 풀이를 대신해 8 월 첫 주 시험분과 8 월 24 일 시험분 강의를 수강하며 실제 시험과 유사한 문제를 접했다.

 

이후 실제 시험에서 해당 강의와 유사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이는 합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1. 시험 응시 과정
    • 8 월 24 일 시험

첫 번째 본격적인 응시는 8 월 24 일이었다. 이때는 이론을 빠르게 복습하고, 시크릿 특강 중 8 월 첫 주 시험분 한 챕터를 수강하는 수준에 그쳤다. 그러나 실제 시험의 체감 난이도는 예상보다 높았으며,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이번 시험은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았다. 결과적으로 불합격하였으나, 이를 통해 단순히 기본 지식만으로는 합격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

  • 8 월 30 일 시험

두 번째 응시는 8 월 30 일이었다. 이번에는 실패 경험을 보완하기 위해 이론을 다시 정리하고, 시크릿 특강 8 월 24 일 시험분을 추가 수강하였다. 다만 전날 유통관리사 시험을 치른 상태여서 체력적으로 상당히 부담이 있었으나, 무역영어 시험이 환급과 직결된 마지막 기회라는 점이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평균 60 점으로 합격하였으며, 특히 시크릿 특강에서 다루어진 기출 유사 문제가 실제 시험에서 다수 출제된 것이 합격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된다.

  1. 시험 후기 및 총평

이번 준비 과정을 통해 확인한 점은, 이론을 간단히 정리하고 기출 문제를 직접 풀지 않았음에도 효율적인 강의를 활용하여 출제 경향을 파악한다면 단기간에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정재환 선생님의 시크릿 특강은 제한된 시간 안에서 효과적으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합격을 가능하게 한 요인은 다음 세 가지로 정리된다.

① 국제무역사 교재 수준의 핵심 이론을 빠르게 복습한 점

②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확인하여 유형에 익숙해진 점

③ 시크릿 특강을 활용해 효율적인 학습 방향성을 확보한 점

 

종합적으로 볼 때, 무역영어 시험은 단순한 시간 투자보다는 학습 방법과 전략적 접근이 합격 여부를 좌우하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단기간 준비자라면 강의와 기출 유형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