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 계기

 안녕하세요. 저는 무역학과 졸업생이며 FTA 관세 무역연구원에서 국제무역사, 무역영어를 취득 후 마침 7월에 물류관리사 자격증 시험이 있는 것을 알았고 시험 과목이 앞서 취득한 자격증 공부와 겹친다는 것을 알고 자격증 취득을 결심하였습니다.

강의 선택 이유

 우선 저는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두 가지 모두 FTA관세무역연구원의 강의를 듣고 취득했기에 별다른 고민 없이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또한 1과목과 2과목을 정재환 관세사님이 강의하신다는 것을 알고 앞서 취득한 자격증을 어렵지 않게 취득했기에 믿고 강의를 선택했습니다.

공부기간 및 방법

 자격증 공부는 기간을 오래 잡고 공부할수록 지루해지고 열정도 떨어지기에 이번에도 3주를 잡고 시작했습니다. 1주 차엔 5과목의 기본이론을 하루에 한 과목씩 들었고 남은 이틀은 이론을 제 나름대로 정리하였습니다.

 2주차 부터는 기출을 풀면서 미처 정리하지 못한 부분을 정리하고 문제 스타일, 출제 유형 등에 익숙해지려고 했습니다. 1과목과 2과목은 점수를 많이 따야 하는 과목이기도 하고 정말 상식적인 부분의 문제가 많았기에 계산문제만 잡으면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또한, 3과목은 국제무역사와 무역영어를 공부해서 어느 정도 틀은 잡혀 있었기 때문에 쉽게 쉽게 넘어갔습니다. 4과목은 이론은 쉬웠지만 계산하는 문제가 많아서 식을 암기할게 많았는데 기출을 풀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숙해졌습니다.

 3주차 부터는 기출 오답 정리와 거의 5과목 법규만 공부했습니다. 물류관리사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고 다들 과락만 피하는 과목이어서 그런지 제일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숫자, 담당하는 주체가 누구인지 등을 외우는 게 정말 힘들었던 과목이었습니다. 3주 차 동안 매일 보면서 익숙해지려고 했지만 시험 결과 가장 낮게 나온 과목이었습니다. 그래도 기출을 풀다 보면 반복해서 나오는 부분도 반드시 있고 관세사님이 중요하다고 한 부분을 잘 정리하면 50점은 나올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기출을 많이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이론을 끝내고 기출을 풀면서 부족한 이론을 정리하는 것이 합격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각 과목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아 올라와 있는 강의만 잘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물류관리사까지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좋은 강의와 좋은 자료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재환 관세사님을 알게 되고 FTA 무역 원구원을 알게 되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5개월 동안 빠르게 자격증 3개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지루하거나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일단 자격증 취득은 이쯤에서 중단하려 하지만 다른 무역 자격증을 취득할 마음이 생긴다면 무조건 고민 없이 FTA 관세 무역연구원에서 수강할 것입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