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 1차시험 대비 강의 수강 후기

수강생 문OO 님

저는 1차 4과목을 모두 FTA관세무역학원에서 수강하였습니다. 관세법은 구민회 관세사님, 무역영어는 김용원 관세사님, 내국소비세법은 이경신 세무사님, 회계학은 유지원 회계사님으로 기본이론과 문제풀이 과정 모두 들었습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휴학없이 공부하려고 목표를 잡았기에 오프라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고 온라인 강의로 들었습니다. 각 과목별 수강평 입니다.

1. 관세법(구민회 관세사님)

구민회 관세사님의 강의의 장범이라면 무엇보다도 실무에서 경험하신 사례들을 바탕으로 설명해주셔서 처음 관세법을 접하는 수험생들 입장에서 이해하기가 수월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관세법은 특히나 1차의 다른 과목들에 비해 단원간 연계와 구조를 떠올리는 것이 필요한데 이러한 부분을 도식화를 통해 잡아주십니다. 문제풀이 같은 경우 책 구성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단원별로 아주 많은 문제들으 접해봄으로써 실제 시험에서도 문제를 보자마자 출제가 될 만한 포인트를 바로 바로 캐치해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2. 무역영어(김용원 관세사님)

김용원 관세사님의 무역영어 강의는 물론 협약에 대한 부분들도 휼륭하지만, 무엇보다 무역이론에 대해서 꼼꼼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사례를 들어주셔서 좋습니다. 협약 내용만을 공부해서는 무역영어에서 고득점을 얻기가 힘들어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탄탄한 무역 이론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김용원 관세사님의 강의는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3. 내국소비세법(이경신)

내국소비세법은 이번 제32회 1차 시험에서 전체 평균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게 해준 효자과목이었습니다. 이경신 세무사님의 강의를 처음 들었을 때는 '이렇게 까지 깊은 내용도 공부를 해야하나?'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오산이었습니다. 오히려 통칙부분까지 학습함으로써 문제를 풀때 응용력이 생겼고, 특히 객관식 강의 교재에는 많은 계산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었는데 계산문제 연습을 많이 한 덕분에 실전에서도 계산문제를 푸는데 이무런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4. 회계학(유지원)

회계학을 전공하지 않은 본인으로서는 회계학이 처음에는 아주 딱딱하고 지루한 과목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유지원 회계사님의 농담과 유쾌한 강의 진행 방식 덕분에 아주 즐겁게 회계를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