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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무역영어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김O현 (2026 무역영어 1급 시험 합격)
작성일 : 2026-06-08 19:49:05

안녕하세요 합격수기를 쓰게 되어 매우 기쁜 수강생입니다!

 

2025년에 처음 무역영어 1급 시험에 도전했을 때는 솔직히 “이 정도면 독학으로도 되겠지?”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기출도 조금씩 풀어보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어요. 특히 UCP600이나 CISG 같은 부분은 영어 원문 자체가 너무 딱딱하고 내용도 비슷비슷해서 읽다가 집중력이 계속 끊겼습니다. 처음 시험을 봤을 때는 시간 관리도 완전히 실패했고, 문제를 읽어도 정확히 뭘 묻는 건지 감이 안 와서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시험 끝나고 나왔을 때는 “이걸 내가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멘탈이 흔들렸어요.

 

두 번째 시험에서는 그래도 첫 시험 경험이 있으니까 괜찮겠지 싶어서 다시 독학으로 밀어붙였는데,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느꼈던 게 무역영어 1급은 단순 암기만으로 되는 시험이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특히 범위가 넓다 보니 중요한 부분과 덜 중요한 부분을 구분해서 공부해야 하는데, 혼자 공부하다 보니 어디에 시간을 써야 하는지조차 모르겠더라고요. 기출문제를 봐도 왜 틀렸는지 제대로 이해가 안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두 번째 불합격 결과를 확인했을 때는 솔직히 자신감이 정말 많이 떨어졌고, 괜히 시작했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선택한 강의가 정재환 관세사님의 시크릿 특강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의 하나 바꾼다고 크게 달라질까?” 싶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공부 방향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방대한 내용을 전부 외우게 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시험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핵심 위주로 정리해 주신다는 점이었어요. 특히 UCP600이나 CISG처럼 암기하기 어려운 부분도 단순히 조문을 읽는 게 아니라 “시험에서는 이런 식으로 함정이 나온다”, “여기서 자주 꼬아서 출제된다” 같은 실전 포인트를 같이 설명해 주셔서 훨씬 이해가 잘 됐습니다. 무작정 외우는 느낌이 아니라 흐름 자체를 이해하게 만들어 주셔서 기억에도 오래 남았습니다.

 

또 저는 긴 강의를 정말 힘들어하는 편인데, 시크릿 특강은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압축해서 설명해 주셔서 집중력이 덜 끊겼어요. 출퇴근할 때 태블릿으로 반복해서 들었고, 관세사님이 강조하신 부분은 따로 표시해가면서 공부했습니다. 특히 “이건 무조건 나온다”라고 하셨던 내용들이 실제 시험에서도 꽤 많이 보여서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역계약이나 클레임 파트처럼 헷갈리는 부분 정리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리고 저는 시크릿 특강 전용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계속 들고 다녔는데, 이게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관세사님이 강조한 내용이나 제가 자꾸 틀리는 부분만 따로 정리해서 이동할 때마다 반복해서 봤어요. 카페에서도 보고, 버스 기다리면서도 보고, 시험 직전에도 계속 훑어봤는데 이렇게 반복하다 보니 헷갈리던 개념들이 점점 정리되더라고요. 특히 시험 직전에 노트 한 권으로 핵심만 빠르게 복습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시험을 세 번 모두 안양 시험장에서 같은 시간대로 접수해서 봤는데, 계속 응시하다 보니 문제 스타일이나 반복적으로 나오는 유형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완전히 똑같은 문제는 아니어도 “아 이 유형 또 나왔구나” 싶은 문제들이 꽤 있었고, 시험 분위기 자체도 익숙해지다 보니 긴장이 덜 됐어요. 감독관 진행 방식이나 시험장 분위기까지 익숙해지니까 심리적으로 훨씬 안정된 상태에서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한 번 떨어졌다고 포기하지 말고 연속해서 시험을 보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세 번째 시험 전에는 이전과 다르게 문제를 읽을 때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영어 지문만 길어도 겁부터 났는데, 이제는 어떤 부분이 포인트인지 찾을 수 있게 됐고 시간 관리도 훨씬 안정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실제 시험은 여전히 쉽지 않았고 신유형 문제도 꽤 있었지만, 핵심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가니까 처음처럼 멘붕이 오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결국 세 번째 시험에서 합격했습니다. 합격 문자 확인했을 때 그동안 떨어졌던 기억이 한 번에 지나가면서 정말 울컥했어요. 솔직히 두 번 떨어졌을 때는 “나는 머리가 안 되는 건가?”라는 생각도 했는데, 지나고 보니 공부를 못한 게 아니라 방법이 잘못됐던 것 같습니다.

 

무역영어 1급은 단기간에 기출만 반복한다고 쉽게 붙는 시험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시간 없는 직장인이나 효율적으로 핵심만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강의 선택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처럼 독학으로 여러 번 헤매고 계신 분들이라면 정재환 관세사님의 시크릿 특강을 한 번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적어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시험인지” 감을 잡는 데에는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