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강O연( 제66회 국제무역사 합격 )
- 작성일 : 2026-08-17 19: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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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의 기본 배경
저는 국제경영학과를 전공하면서 무역 관련 수업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대외무역법을 제외하면 대부분 한 번쯤은 들어본 내용들이었습니다. 다만 국제무역사는 세세한 부분까지 출제되다 보니, 결국 외워야 하는 내용은 똑같더라고요. 전공 덕분에 내용이 조금 친숙한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무역 파트는 저번 학기에 들었던 내용이 그대로 나오는 부분이 많아서 비교적 풀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외환실무는 분명 수업에서 배웠고 개념도 비슷한데, 문제는 왜 이렇게 안 풀리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대금결제 역시 일부는 배웠던 내용이었지만 새로운 내용도 많아서 어려웠습니다. 분명 한 번쯤 들어본 내용은 많았지만 기억이 잘 나지 않거나, 국제무역사 문제에 다시 적용해서 기출문제를 푸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2. 공부기간
저는 6월 30일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공부를 빼먹고 논 날이 많아서, 실제로 공부한 기간은 3주가 조금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공부한 날에는 적게는 하루 2시간, 많게는 10시간 넘게 공부했습니다.
시험을 일주일 남겨두고는 그동안 공부를 너무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하루에 10시간 넘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 직전 3일 정도는 거의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공부했습니다. 제가 많이 게을리한 탓에 정말 단기간에 몰아서 공부했고, 결국 턱걸이로 합격한 것 같습니다.
3. 공부방법
공부를 시작한 뒤 7월 19일, 시험을 일주일 남겨둔 시점에 이론 강의를 마지막 4강만 남겨두고 마무리했습니다. 4강을 남긴 이유는 이제 더 이상 기출문제를 미루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께서 기출 강의가 훨씬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기본 강의에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그렇다고 기본 강의를 들은 뒤 따로 복습을 꼼꼼하게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게을리한 탓도 있었지만, “기출을 풀면서 정리하면 된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처음 기출문제를 풀었는데 딱 40점 정도가 나와서 오히려 신기했습니다. 65회차 까지도 평균60점 정말 조금 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기출문제는 58, 59, 60, 61, 62, 63, 65회까지 총 7회분 정도 풀고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64회는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풀지 못했습니다. 풀었던 기출문제의 해설 강의는 전부 시청했습니다.
시험을 일주일 남겨두고 기출 강의까지 전부 보려고 하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노트에 따로 필기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기출문제를 3회분 정도 풀고 나서 비슷하게 반복해서 나오는 내용들을 문제지에 정리해 가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세세하게 하지는 못했어요.
마지막 날에는 밤을 새우면서 포인트 특강도 5강 정도 남겨두고 거의 다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무역규범은 “그냥 답이 없다. 풀 수 있는 문제나 풀자”라고 생각해서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갔는데, 무조건 보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인트 특강에서 제가 잘 모르고 있던 부분들을 딱 집어서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제가 공부한 방법을 요약하면 기본 강의를 약 1.8배속으로 듣고, 기출문제를 푼 뒤 선생님의 기출 강의를 보고, 기출을 3회분씩 풀면서 반복해서 출제되는 내용이 무엇인지 정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기출 강의에서 정재환 선생님께서 중요한 부분을 거의 다 설명해 주셔서 저는 그냥 잘 따라가기만 했습니다.
4. 66회 시험
66회 시험은 전반적으로 쉬웠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저는 공부량이 부족해서 기출에서 본 내용이 많이 나왔음에도 헷갈리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시험 도중 계산기가 고장 나 계산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해서 떨어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정말 턱걸이로 합격했습니다.
5. 총평
제가 가장 후회했던 것은 교재를 구매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기본 강의를 들을 때는 교재가 꼭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구매하지 않았는데, 기출문제를 풀다 보니 특히 무역규범 같은 파트는 교재를 보면서 글로 한 번 정리했으면 훨씬 좋았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교재는 가능하면 꼭 구매하시고, 헷갈리는 내용은 노트에 따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강의를 거의 1.8배속으로 들으면서 벼락치기로 공부했
지만 결국 합격했습니다.
교재를 보면서 내용을 한 번 눈에 익히고, 가능하다면 기본 강의도 들은 뒤 기출 강의와 포인트 강의를 꼼꼼하게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시간이 부족하다면 기출과 포인트 강의를 우선적으로 챙기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막주 20일부터는 기출푼다고 따로 플래너를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