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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손O원( 제66회 국제무역사 합격 )
작성일 : 2026-08-17 20:26:05

66회 국제무역사 합격수기_손O원 - 비전공자 1트 합격 후기

1. 수강 동기

저는 비전공자 프리랜서로, 이직을 위해 관세사 도전을 고민하고 있던 중 정재환 관세사님의 유튜브에서 ‘관세사에 도전할지 말지 고민된다면 국제무역사를 먼저 공부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는 말씀을 듣고 국제무역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역과 전혀 관련이 없는 분야에 종사하고 있어 강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유튜브에서 관세사님께서 무역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시는 영상을 몇 개 본 후라 자연스럽게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공부 과정

1) 강의 수강

저는 5월에 강의를 구매해 70강 중 20강 정도를 수강하였으나, 6월에는 공부를 거의 하지 못하고 시험 3주 전인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나머지 기본 강의를 들었습니다. 3주가 남은 시점에서는 되도록 출근 전 최소 1시간, 퇴근 후 2시간의 공부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며 ‘일단 이해가 안 가더라도 개념 강의는 완강을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대략 시험 일주일 전까지는 기본 개념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강의자료가 pdf로 제공되지만, 평소 책에 직접 필기하는 것을 선호하여 pdf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전부 책에 필기하며 공부했습니다. 책에 나와있는 오답노트나 핵심체크가 시험 직전에 큰 도움이 되어 여러모로 책을 구매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2) 기출 풀이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퇴근 후 두 시간을 추가로 더 투자하여 기출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관세사님께서 강의 중에도 누누이 강조하시지만, 국제무역사는 기출 문제 풀이 + 오답 정리가 합격에 정말 큰 영향을 주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53회부터 65회까지 모든 기출을 풀기로 계획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53회, 60회, 61회, 64회, 65회 5개년도의 기출을 풀었는데, 기출은 많이 풀어보면 풀어볼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맨 처음 본 53회에서는 평균 50.83점에 무역계약이 과락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틀 정도 시간을 들여 문제풀이 강의를 듣고 오답 정리를 마친 후 60회 시험을 보니 과락 과목이 사라지고 평균이 56.67점으로 올랐습니다. 그 후에는 해설 강의를 듣기 전에 책을 참고하며 스스로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틀린 이유와 정답인 이유를 맞게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해당 문제만 해설 강의를 들었습니다. 또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할지, 어떤 과목부터 풀지, 어떤 내용을 버릴 것인지를 확실히 정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61회 61.67점, 65회 67.50점으로 점수가 합격권으로 상승하였고, 실제 시험에서는 평균 71.67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실제 시험까지 포함하여 기출 풀이를 한 번 할 때마다 평균이 비슷한 폭으로 꾸준히 오르는 것을 보고 기출 풀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관세사님께서 말 그대로 0부터 100까지 하나하나 떠먹여주시는 정도로 기출풀이를 상세하게 해 주시기 때문에 잊었던 부분은 다시 공부하고, 애매하게 기억하고 있던 부분은 확실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 오답분석을 하다보면 항상 비슷한 내용에서 틀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 부분들이 이미 ‘포인트 특강’으로 올라와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3) 복습

기출풀이 + 오답정리가 끝난 후에 헷갈리는 부분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각 내용별로 따로 정리하였습니다. 틀렸던 문제들과 교재의 오답노트를 참고하여 인코텀즈/CISG/환어음과 결제 방식/FTA특례법 + 관세 등의 내용으로 나누어 시험 직전에 보기 위한 프린트를 만들고, 직장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이 프린트를 보며 암기가 필요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3. 실전

기출 풀이를 할 때 제일 결과가 좋았던 무역규범 – 무역영어 – 무역결제 – 무역계약 순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또 시간 관리를 위해 못 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문제들은 ‘다시 볼 문제’에도 체크하지 않고 과감히 넘어갔습니다. (시험 중에 다시 볼 문제에 표시가 가능합니다.)

+) 저는 평소에 눈 건강이 좋지 않은 편이라 두 시간 동안 화면을 쳐다보며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점이 또 하나의 큰 걱정거리였습니다. 온라인 시험에 적응하기 위해 화면에 기출 pdf만 띄워놓고 기출풀이를 하셨다는 후기도 많이 봤지만, 중간에 눈이 아파 실패했습니다. 대신 시험지에 최대한 표시를 하지 않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또 시험 전에 눈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영양제를 챙겨 먹으며 관리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해도 실전에선 한 시간 반 정도 지나니 눈에 확연히 무리가 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시험 볼 때 인공눈물 소지 가능하니 눈 컨디션 걱정되시는 분들은 사전에 잘 관리하시고, 인공눈물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ㅠㅠ

 

4. 마치며

저와 같은 비전공자, 쌩노베이스이지만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따야 하시는 분들, 또는 한번 도전해 보고자 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드립니다.

정재환 관세사님께서 강의력이 정말 좋으셔서, 강의를 들을 때 ‘공부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돼순이 에피소드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ㅎㅎ)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가 아니었다면 제가 퇴근 후 2~4시간 동안 공부를 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 접해보는 내용임에도 관세사님의 설명과 예시를 통해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이 분야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관세사를 도전하기 전에 국무사를 준비해보라는 정재환 관세사님의 조언을 듣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