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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 1차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강OO(제33회 관세사 1차시험 합격)
작성일 : 2016-04-27 12:13:34

이번에 시험을 봐서 합격한 현강 수강생 입니다.

저는 관세법 87.5점 무역영어 87.5점 내세법 72.5점 회계학 62.5점 총평균 77.5점으로 무난히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각 과목별로 공부법과 시험장에서 느꼈던 점을 간단하게 서술할게요~

<관세법> -구민회관세사님

; 관세법은 구민회관세사님이 나누어주셨던 도식화를 최대한 활용하여 공부했습니다. 처음에 양이 워낙방대하고 용어도 생소해서 암기가 힘들었습니다. 한단원이 끝날때 마다 단원별로 도식화를 그려주시거나 그린것을 나누어 주셨는데 그걸 토대로 제 스스로 도식화를 다시그리니까 암기가 수월해지고 통원시간 동안 외우는데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업들을 때 마다 잘 모르는 부분과 지엽적인 부분을 추가시켜 암기했습니다. fta또한 처음에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당황스러웠는데 도식화를 바탕으로 확실히 외워야할것을 도식화시켜서 시험직전에 암기했습니다. 시험시간에는 문제는 모의고사에 비해 쉬운편이었으나, 주체를 묻는 문제가 생각보다 많이나와서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풀수있는 문제에 집중하여 틀리는 갯수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무역영어>- 김용원 관세사님

무역영어는 1권으로 한글말로 단원별로 뼈대를 잡고 2권을 반복해서 읽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문제풀이 시간에는 해당 파트 협약을 읽고 문제를 바로 풀어서 틀리는 것이 별로 없었는데 모의고사를 보니 단원별로 뒤죽박죽 섞여서 두번째 모의고사 때까지는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단 삼대협약을 확실히 해놓기 위해서 3번이상 반복해서 읽고 ox특강때 최종적으로 읽고 모르는 부분을 체크했고, 나머지 협약은 비교적 중요한 운송,보험 파트를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모의고사 후반때는 80~90점 사이에 점수가 확보되었으나 시험직전에는 암기과목에 집중하다 보니 불안감이 가장 컸던 과목이었습니다. 또한 실제 시험에서 한번도 읽지 않았던 협약에서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저를 심쿵하게 만들었던 과목입니다 ㅠㅠ 하지만 시험까지 모든 협약을 다 기억하고 갈수는 없기 때문에 기타협약에 집중하기 보다는 70점이상의 안정적인 점수 확보기반을 만들어 두는 것이 합격을 위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더 안정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세법>-유지원 회계사님

11월반 수강생이었는데 학교생활을 했기 때문에 유일하게 개념강의를 인강으로 들었던 과목입니다. 다른과목에 비해 11월 12월에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고 1월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ㅠㅠ 현강듣는 과목에 밀리다 보니 공부시간이 현저히 적어서 1월 초창기 때 넘나 어려워했던 과목입니다.. 특히 계산문제 쪽은 거의 3~4회독째에 겨우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부가세 양이 제일 많아서 1월달에는 부가세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어서 무작정 암기보다는 이해를 하려고 노력했고 계산문제 또한 파트별로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2월부터는 개소세 주세까지 조금씩 암기하기 시작했는데 이쪽 파트는 다독하는 방식으로 암기를 했습니다.개소세와 주세는 면세와 미납세반출 이쪽부분이 개소세 주세 부분이 뒤섞여서 넘나 짜증났던 부분인데 자주읽고 쓰면서 암기를 했습니다. 시험직전에 계산문제를 다 까먹었었는데 유지원 회계사님이 내주신 8회차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기본문제만 확실히 풀수있는 정도로만 정리했습니다. 또한 내세법은 회계학에서 시간을 벌기위해 빨리푸는 연습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모의고사 때도 25분 최대한 30분까지 마킹을 끝내고 회계학으로 넘어가는 연습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때도 저는 내세법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풀수 있는 것만 다풀고 어려운것은 스킵한다음 회계학 위해서 스킵한 것을 빨리 다시보고 모르는건 그냥 찍어서 70점을 간신히 확보할수 있었습니다.

 

<회계학>-유지원 회계사님

저는 경영학과였기 때문에 학교에서 회계원리를 동시에 수강했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시간 때 해주시는 필기를 모두 연습장에 받아적고 수업이 끝나면 다음날까지 노트에 풀어주셨던 기본문제와 풀이, 그리고 해당단원 설명을 옮겨적고 자주읽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문제를 똑같이 옮겨적었기 때문에 노트를 완성하는데는 시간이 걸렸지만, 스스로 어느정도 단원별로 체계가 잡혀있고 제가 공부한 것을 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안정감 때문에 이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원가회계는 1월전까지 완강하는 것을 목표로 재무회계와 같은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재무와 원가 회계 뒷부분은 공부할 당시에는 충실히 했지만 시험이 점점 다가오면서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회계과목 특성상 모든 분야를 다풀수 없기도 하고 시험장에서 풀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관세사 시험의 회계과목 특성상 자신이 없는 부분은 과감히 버리고 내가 확실히 풀어야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계학 같은 경우에는 말문제를 잘 대비하는 것도 시험에 당락을 좌우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말문제가 9문제로 다소 많이 출제되고 있고 맞출수 있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ox퀴즈로 정리하고 평상시에 조금 대비해 두는 것이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기타 느낀점

;저는 새벽늦게 까지 공부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스타일이었는데 시험때 이 생활패턴이 시험당일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유발했던 요인인것 같습니다. 자신이 제일 집중이 잘되는 시기에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스타일 이였는데 시험을 아침에 집중해서 4과목을 보기 때문에 아침에 되도록 일찍 일어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원래 4~5시 쯤에 자서 11시쯤에 일어나는데 이 생활패턴이 몇달동안 고착화되다보니 잘 고쳐지지 않아서 시험 전전날까지도 11시에 일어났었습니다 ㅠㅠ 그러다 보니 시험 전날에도 9시에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아서 시간이 늦어질수록 잠도 안오고 시험당일날에 충분히 못자서 1교시때 더 불안하고 긴장되더라구요 ..1차를 준비하는 다른 분께 꼭 아침형 인간이 되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