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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 1차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홍OO(제33회 관세사 1차시험 합격)
작성일 : 2016-04-27 12:32:56

저보다 잘보신 분도 많군요 부족하지만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작년 5월부터 11월까지는 2차준비를 하고 12월부터 시험보기 직전 3월까지 1차준비를 했습니다

사실 12월은 회계와 내소세법 그리고 2차를 병행하였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1차 시작해야 되는데 라는 조급함과 2차욕심때문에 12월달을 힘들게 보낸 경험이있어서

혹시 저와 같은 분이 계시다면 2차는 우선 맘을 비우고 1차에 올인하기를 추천합니다

3월에 가서 더일찍 시작할껄 하고 후회되더군요 1차를 통과해야 2차를 칠수 있으니까 불안감이 더 컷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니 불안하시면 1차를 빨리 시작하세요

이제부터 1차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1.관세법 92.5점

 

2차로 이론에 조금은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임예진 관세사님 문제풀이를 풀어보니 40프로정도 맞는게 없는것 보고

너무 놀래서 문풀 강의를 들으면서 이론을 정리했습니다. 문풀강의를 들으면서 2차와 1차의 관세법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2차 준비 했으니 1차는 당연히 되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반드시 문풀강의는 꼭 듣고 가세요

그리고 학원에서 달마다 하는 모의고사를 꼭 치면서 한달간 공부에 대한 평가를 하였습니다

현장감 있게 학원 방문 모의고사를 치는게 저는 도움이 많이 됐어요

모의고사를 칠땐 항상 긴장감을 느끼면서, 긴장했을때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연습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무역영어 65점

 

사실 전 무역영어가 공부할때도 분량이 많아서 어려웠고 내용도 사실 무역학과 학생이 아닌 이상 생소할수 밖에 없은 과목이라

시험보기 전까지 걱정을 많이 했어요. 다행인것은 2차 준비하면서 무역실무를 이론적으로 좀 접해 보아서 영어원문을 읽을때 조금 버겁더라도

암기보다는 이해를 우선으로 했습니다 . 그래서 과락하지 않는 선에서 공부하자고 하고 김용원관세사님 문풀, ox 특강자료 보면서 어디에 함정을 파는지 파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실제 무역영어 점수는 마지막 학원 모의고사 점수랑 같았습니다

 

3.내국소비세 75점

 

작년에 3개월 남짓 1차 시험을 대충 준비하고 1차 시험을 봤을때 내국소비세가 저랑 맞지 않다는걸 알았아요

다들 점수 얻는 과목에서 저는 과락을 겨우 넘겼습니다. 덕분에(?) 내소세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그래서 저는 회계랑 같이 다른과목보다 한달 빨리 일차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경신 세무사님 오엑스특강 자료를 중심으로 교재를 6-7회독은 한것같습니다

난독증이있는지 문제를 풀면 함정에 다 빠져서 이경신 세무사님 문풀책이랑 학원모의고사를 풀때마다

함정을 찾는 연습을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이 과목도 마지막 방문 모의고사 점수가 실제 점수였어요

그전 모의고사는 전부 50점대였습다.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안나와도 좌절하지 마세요.

 

4.회계 55점

 

과락은 면하자는 마음으로 다른과목보다 세심히 준비했습니다

시험장에서 시간이 많이 부족하니 빨리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김성수 회계사님 이론 책이랑 유지원 회계사님 문풀책을 A4용지에 공식화하면서

문제 풀이법을 정리했습니다. 정리를 하면서 각 세번씩은 봤어요 그리고

모의고사를 통해 푸는연습을 많이했습니다. 이론문제는 ox특강이 정답이더라구요

꼭 듣기를 추천합니다

 

실제시험 전까지 긴장이 많이 됩니다.

저도 너무 긴장한 나머지, 모의고사 시험날 아침에 '모의고사를 치는 꿈을 꾸면서 울면서 채점하는 ' 꿈을 꿨습니다

진짜 시험을 보지도 안았는데 이미 힘이 다 빠진채로 시험장에 갔어요

모두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치는 시험은 없다는 임예진 관세사님 말을 믿고 컨디션에 개의치 않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이론적으로 전부 정리가 되지 않았더라도 컨디션이 나쁘더라도, 스스로를 믿으세요 점수는 꼭 한만큼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