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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관세사 1차시험, 응시생 체감난이도 평가는?
작성일 : 2026-03-16 17:33:45
출처 : https://www.lec.co.kr/news/art

2026년 제43회 관세사 1차시험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당락을 가를 변수가 될 난이도에 수험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세사 1차시험은 관세법개론, 무역영어, 내국소비세법, 회계학의 4개 과목 객관식 시험으로 치러진다. 과목당 40문제로 구성되며 과목별로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험이 절대평가로 치러지기 때문에 시험의 난이도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최근에는 회계학이 매우 높은 난도로 출제되며 응시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지난해에도 회계학은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힘과 동시에 채점 결과에서도 가장 저조한 기록을 나타내며 최근의 출제 경향을 이어갔다.

2026년 제43회 관세사 1차시험이 14일 치러진 가운데 당락을 가를 변수가 될 난이도에 수험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률저널 자료사진
특히 지난해에는 회계학은 물론 관세법개론을 제외한 모든 과목이 전년도에 비해 점수가 하락하면서 합격자도 대폭 감소한 바 있다. 이는 응시생들의 체감난이도 평가에서 예견된 결과로 시험 직후 법률저널이 자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2.7%가 전년대비 “훨씬 어려웠다”, 45.5%가 “어려웠다”고 응답하는 등 응답자 열의 일곱이 높은 체감난도를 보였다.

과목별로는 회계학이 응답자 63.6%의 선택을 받으며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혔다. 내국소비세법과 무역영어가 각 13.6%, 관세법개론이 9.1%로 어려웠던 과목으로 지목됐다. 반대로 가장 평이했던 과목으로는 무역영어가 36.4%로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으며 관세법개론 31.8%, 내국소비세법 18.2%, 회계학 13.6%의 비율을 나타냈다.

실제 채점 결과에서도 응시생들의 체감난도 평가와 같이 회계학이 가장 저조한 기록을 보였고 무역영어와 내국소비세법의 기록이 뒤를 이었다. 이들 과목은 모두 전년도보다 점수가 낮아졌고 가장 평이했다는 평가를 받은 관세법개론만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구체적인 과목별 평균 점수 및 과락률을 살펴보면 먼저 최근 높은 난도를 이어가며 응시생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회계학의 경우 응시생 평균 점수는 33.96점(2024년 37.6점), 과락률은 68.07%(2024년 57.9%)를 나타냈다. 응시생 열의 일곱이 회계학에서 과락점을 받은 셈이다.

무역영어의 경우 평균 점수는 42.23점(46.28점), 과락률은 50.64%(40.56%)였다. 내국소비세법은 평균 46.32점(55.24점), 과락률 35.64%(27.64%)로 전년대비 기록 하락 폭이 가장 컸다. 관세법개론은 평균 50.41점(50.33점), 과락률 28.97%(26.88%) 등을 기록했다.

시험의 난이도 외에 지원자 및 응시자의 규모도 관세사 1차시험의 합격자 수와 이어지는 2차시험의 경쟁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다. 시험의 난이도가 비슷하게 유지되는 경우 응시자의 감소는 1차시험 합격자 수를 줄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올 관세사 1차시험의 지원자는 원서 접수 마감일 기준 2,136명으로 4년간 이어진 감소세를 꺾고 267명이 증가하며 반등했다. 지난해의 경우 응시 대상자 1,869명 중 1,412명이 실제로 시험을 치러 218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험에서는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이어 2차시험 원서 접수가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빈자리 접수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2차시험은 6월 13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0월 14일 발표된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