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관세사 2차시험, 응시생 체감난이도 어땠나
- 작성일 : 2026-06-16 10:45:18
- 출처 : 법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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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26년 제43회 관세사 2차시험이 13일 치러진 가운데 당락을 좌우할 변수인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 평가에 수험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세사시험은 1차와 2차 모두 과목별 40점, 평균 60점 이상이라는 동일한 절대평가 기준을 두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도 절대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1차와 달리 2차는 평균 합격 기준 이상을 획득하는 응시자가 최소합격인원보다 적어 사실상 최소합격인원을 선발인원으로 하는 상대평가와 같은 형태로 운영돼왔다.
그러나 2019년 최소합격인원을 초과해 95명이 합격 기준인 평균 60점(최저 합격점수 60.12점)을 넘긴 데 이어 2020년에는 149명의 합격자가 배출, 그 규모가 더욱 커지며 합격률도 8.86%에서 19.86%로 두 배 이상 껑충 뛰었다.
2021년에는 무역실무, 관세율표, 관세평가 등 무려 3과목에서 무려 70% 수준의 과락폭탄이 떨어지며 다시 평균 합격 기준에 크게 미달하는 54.5점의 합격선에 최소합격인원에 해당하는 90명의 합격자를 냈으나 2022년 169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79명의 합격자를 초과 배출하는 반전을 보였다.
하지만 2023년에는 모든 과목에서 과락률이 높아지면서 57.25점의 합격선을 기록, 최소합격인원인 9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2024년에도 모든 과목에서 응시자 과반이 과락점을 받는 등 높은 난도를 보이며 최소합격인원 합격(합격선 59.09점)에 그쳤다.
지난해에도 최소합격인원(합격선 57.86점)의 벽을 넘지 못했다. 특히 법률저널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0.9%의 선택을 받으며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힌 관세율표 및 상품학이 무려 71.49%의 과락률을 기록하며 응시생들의 발목을 잡았다. 평균 점수도 24.56점으로 가장 저조했다.이처럼 관세사 2차시험이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오가는 가운데 이번 시험을 통해 다시 절대평가에 의한 합격자 결정이 이어질 수 있을지 수험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1차시험 지원자가 감소하다 올해 반등한 점도 2차 경쟁에 영향을 미칠 변수다.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2차시험 합격자는 오는 10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법률저널은 합격자 발표에 앞서 응시생들의 체감난이도 평가를 살펴보고 향후 관세사시험 운영과 개선에 관한 수험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시험 응시생들은 배너를 클릭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