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원산지정보원] 원산지실무사 11월 21일 첫 시험
- 작성일 : 2015-09-22 15:06:28
-
[국제원산지정보원]원산지실무사 11월 21일 첫 시험
원산지관리사에 이어 원산지실무사 자격시험이 오는 11월 21일 서울과 대전, 부산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국제원산지정보원은 특성화고교 학생을 위해 재학중에도 응시· 취득할 수 있는 ‘원산지실무사’ 자격시험을 신설한데 이어, 11월 21일 최초로 자격시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 앞서 원서접수는 10월26일~11월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응시대상은 연령·학력·경력 등 제한이 없다.
시험과목은 이론과 실무로 나눠 진행되며, 이론시험은 60분에 걸쳐 △FTA 원산지이론(25문항) △FTA원산지 실무(25문항) 등 총 50문항을 1시간 동안 치루면 된다.
실무과정은 총 6시간에 걸쳐 원산지관리시스템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국제원산지정보원은 이번 시험에 앞서 ‘원산지실무사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중으로, 5일(30시간) 동안 △FTA 원산지이론(9시간) △FTA원산지실무(12시간) △원산지관리시스템의 활용(9시간)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국제원산지정보원 관계자는 “신설된 원산지실무사는 원산지판정을 위한 정보수집과 원산지증빙서류를 작성하는 실무담당자로 활약하게 된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이고 원산지검증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데 있어 중요한 인적자산으로 활용될 전망”임을 밝혔다.
윤형하기자 : windy@tax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