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금강대는 김수환(통상통역일어 04 졸), 신현비(통상통역영어 09)씨가 올 제32회 관세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박준영(국제통상통역 10), 송윤성(통상통역영어 10), 김지혜(국제통상통역 12)씨가 관세사 1차 시험을 통과했다.

최종 합격자는 관세사회가 실시하는 6개월간의 실무수습을 이수한 후 개인·합동사무소를 개설하거나 무역 관련 기업체 및 관세청 산하 기관 등에서 근무한다.

금강대 관계자는 "공직인재양성을 목표로 스터디룸 제공은 물론 입체적인 교육과 장학지원 체계로 고시반, 7급 공무원반, 세무 및 회계사반, 관세사반 등을 운영해 행정고시 등 각종 공무원 시험 합격자를 꾸준하게 배출하고 있다"며 "최근 선포한 '2020금강어젠다' 일환으로 공직인재양성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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