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후기

HOME > 수험정보 > 시험 후기
제 38회 관세사 자격 시험 2차 응시 후기_Marklee
작성일 : 2026-05-04 20:26:32

1. 시험장 분위기
저는 용산철도고에서 이번에 2번째로 2차시험을 본 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8시까지 시험장에 도착하였고 제가 도착하기 전에도 교실에 2~3명씩 학생들이 도착해있었습니다.
제가 응시한 반에는 20명 정도 있었고 실제로 시험에 응시한 학생은 16명 정도였습니다
그 중 2분은 중도포기하신 분도 있었구요
일단 시험장 전체적인 시설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쾌적했구요. 그런데 시험중간에 밖에서 시위하는 소리가 1-2분간 아주 크게 들려 조금 집중에 방해되기는 했습니다.

2. 관세법
관세법은 비교적 평이하게 나온 수준으로 보였습니다
(1)번문제 - 통관
모의고사 때 주로 다뤄졌던 통관부분이 50점 문제로 출제되었고 통관요건, 원산지, 지식재산권, 보세구역 반입명령에 대하여 각각 질문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완벽히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평이하게 서술할 수 있었습니다.
(2)번문제 - 환급특례법
나머지 2번부터 6번 문제에서는 모두 “5가지만 쓰시오” 문제가 나와 사실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질문 그대로 다섯가지만 적으면 10점을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고 답안의 양을 고려하였을 때에도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환급특례법에서는 정말 이례적이게도 벌칙규정이 나왔습니다. 아주 자세히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공부하지 않은 부분은 아니기에 무리없이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 이 문제를 보고 정말 한번더 중요하지 않은 규정은 없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3)번문제 - 재수출감면세
정말 기간별 재수출감면율만 적으면 되는건지 아니면 재수출감면세에 대하여 부가적인 내용을 서술해야할지 정말 갈등되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조금 여유있어서 재수출감면세 의의, 감면대상, 감면율등을 적긴 했지만 정말 감면율만 적으면 되는 거 맞나요,,,,? 정말 궁금합니다.ㅜㅜㅜ
(4)번문제 - 보세사의 직무
이 역시 아예 공부하지 않은 부분은 아니어서 대충 열쇠관리, 반출입화물관리등 대략적으로 서술할 수 있었습니다.
(5)번문제 - 세관공무원 재조사
앞머리를 따서 외운 부분이라 잘 서술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상재금일”로 암기했는데 정말 이 다섯가지만 쓰면 10점 주시나요,,,
(6)번문제 - 관세징수권 소멸시효 중단사유
이 또한 대다수의 수험성들이 앞머리를 따서 외운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저는 압경독통고공교압환으로 외웠었습니다. 이는 5가지 서술이었지만 혹시몰라 9가지 모두 작성하긴 하였습니다. 이는 중단사유 뿐 아니라 중단과 정지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앞머리에 서술하였습니다

대체적으로 관세법은 정말 평이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고 생각되며 2번 문제에서 6번문제까지는 정말 5가지만 간단하게 서술해도 10점을 주실지는 물론 채점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만약 정말 그렇다면 고득점자가 굉장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3. 관세율표
관세율표는 개인적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과목인만큼 대체적으로 평이하게 서술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볼 때 “수소”에 대하여 다룬 것이 기억나 수소의 관세율표 번호를 외우고 있었고 그래서인지 1번문제를 보았을 때 크게 당황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1)번문제 - 전기자동차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85류 주 9호를 정말 열심히 외웠었고 28류 수소에 대하여도 모의고사를 본 후 암기하여 물음 3번과 4번은 서술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그래도 제가 암기한 지식들에 비추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으로 서술하였습니다. 어려웠습니다,,
(2)번문제 - 골동품
이는 97류에 대한 전반적인 물음으로 가장 마지막 류인 만큼 가장 마지막에 공부하여 그만큼 머리에 잘 남아있던 부분이었습니다.
(3)번문제 - 4단위 호 서술
이는 제가 작년부터 준비해온 문제였습니다. 반드시 코로나 관련 문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고 그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한 터라 서술할 수 있었고 나머지 부분들은 모의고사에서 다뤄본 기억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호를 정말 열심히 외웠어서 평이하게 서술할 수 있었습니다
(4)번문제 - 웨이스트
단순 주규정 암기문제였습니다.
(5)번문제 - 47류
47류 호와 주를 서술하는 문제였습니다
(6)번문제 - 용접기기
대체로 85류에서 본 적 있는 물품들이라 아는 선에서 최대한 기술하였습니다

관세율표는 대체적으로 조금 난이도가 있었지만 1번문제와 6번문제를 제외하고는 다소 평이하였다.

4. 관세평가
처음 문제지를 받고 너무 얇아서 한번 놀랐고 문제1번이 너무 짧아 두번 놀랐다,,,,,
처음 문제를 보고는 시간 남겠다라고 생각되어서 신났는데 막상 서술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했다
(1)번문제
정말 거의 법령을 서술하는 문제여서 평소 1번문제보다 더더더더 서술할 내용이 많은 것처럼 느껴졌다. 평소 이런 문제를 접해본 적이 없어서일까 양조절을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평소 2번부터 6번까지 문제를 다 풀고 1번문제를 서술하는데 그래서 1번문제를 끝까지 서술하지 못했던 것 같다
(2)번문제
6방법에 대하여 서술하는 문제였는데 가격결정방법이 2번, 3번문제에서 각각 3점 배점이었는데 양조절을 잘 못했다
(3)번문제
(3)번문제
모의고사에서 주구장창 다뤘던 부분이었다,, 평이하게 서술할 수 있었다
(4)번문제
모의고사에서 본 적 있는 stamper, 디스크복제물이었고 사실 문제를 확실히 이해하고 서술하지는 못했다,,
(5)번문제
보세구역 내 b/l양도방식으로 거래시 실제지급가격을 묻는 문제였다. 이는 실제지급가격을 무엇으로 해야하는지는 알고 있었지만 10점분량으로 서술하는데 어려움이 있엇다
(6)번문제
실제지급금액 관련 문제로서 평이하게 서술할 수 있었다

관세평가는 정말 당황스러웠지만 문제자체는 난이도가 있었다기보다는 작성하여야 하는 답안의 양이 너무 방대하였다,, 물론 양조절을 못한 탓도 분명히 있지만 1번문제가 짧아진 이유가 혹시 그만큼 더 서술하라는 건가 싶기도 했다.

5. 무역실무
멘붕이었다.. 시험문제를 받고 내가 공부를 잘못한건가 싶기도 했다.
(1)번문제 - 항공
일단 1번문제가 정말 예상을 1도 못했던 몬트리올이 나왔고 그 중에서도 제정목적과 각 절의 이름,, 정말 듣도보도 못했다 몬트리올에 대하여는 정말 a4용지 반장 정도 분량밖에 아는게 없었기에 이를 조합해서 소설을 썼다.. 물음2는 그나마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이었다. 근데 물음3은 아는게 없어서 대충 해상운임에서 그럴듯한 것만 골라서 항공운송에 대입해서 서술하였다
(2)번문제 - 외국환거래법
부담금 납부의무자 5개 기관을 서술하는 문제였다. 외국환거래법에서 내가 아는 부담금은 외환건전성부담금밖에 없었기에 내가 암기한 선에서 그럴듯하게만 작성하였다
(3)번문제 - CISG
반가웠다. 내가 이제껏 공부한 무역실무가 이제야 나온것 같은 느낌이었다. 저번 시험에서는 청약에 대한 문제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승낙에 대한 문제가 나왔고 이는 익숙한 내용이었다
(4)번문제 - 불일치서류
불일치서류와 거절통지내용에 대하여는 익숙하였지만 권리포기 교섭기간등에 대하여는 잘 숙지하지 못하여 정확히 기술하지 못했다
(5)번문제 - 수출입승인 유효기간
대외무역법 중 수출입승인 유효기간 단축 및 연장에 대하여는 공부했지만 그 당시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 기억나는만큼 서술하였다
(6)번문제 - CIF
초면이었다. 멘붕이었지만 그래도 내가 아는 수준에서 그럴듯하게 기술하긴 했지만 정답에 가깝진 않을 것 같았다

대외무역법은 정말 답안작성을 할 때 멘붕이 여러번 와서 멘탈잡기가 좀 힘들었다. 정말 마지막 교시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멘붕이 크게 왔고 1번문제와 6번문제에서 좀 힘들었다

<총평>
주관적인 입장에서 1, 2교시는 평이했고 3,4교시가 조금 고비였던 것 같다. 이번에 합격을 목표로 공부했는데 1,2교에 평이하게 가다가 3교시에서 살짝 삐끗하고 4교시에 넘어진 느낌이었다. 그래도 이번에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8회정도 보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 답안작성에 있어서 훨씬 정리된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고 시간분배에도 굉장히 도움되었으며 모의고사에서 다뤄본 적 있는 문제가 나올 때마다 답안작성이 훨씬 수월했던것 같아서 수험생활동안 제일 잘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번 시험을 통해서 정말 중요하지 않은 규정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고 만약 다시 수험생활을 한다면 더욱더 꼼꼼이 모든 규정을 차별없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