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9회 관세사 자격 시험 1차 응시 후기_황예인
- 작성일 : 2026-05-04 20: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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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수험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하여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회사 다니며 3개월,이후 12월부터 본격 수험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금번 가채점 결과 평균 78점 수준으로 나왔고 제 공부법이 모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1. 관세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대학생때 좋은 기회로 무역과 관련 업종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고 무역분야에 흥미를 느껴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 다른 업종에 취업을 하게 되어 3년간 재직하였으나 무역분야에 대한 아쉬움과 전문직을 희망하여 회사를 다니며 관세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 수험생활 중에 터득하게 된 공부방법이나 요령은?
가장 중요한 공부방법은 자신한테 맞는 공부방법들을 시도해보고 적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공부시작할쯤에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위해 다양한 시도를했고 회사를 다니면서 시작했기에 학원 커리큘럼에 맞추기 보다는 저에게 맞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론강의는 전부 수강하였으나 이후에는 과목별로 제게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는 수준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큰틀에서 스케쥴을 짯고 일별 세부 스케쥴을 짜서 제게 맞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부족한 과목, 시간이 많이 필요한 과목을 선정하여 커리큘럼을 짰습니다. 하루에 4과목을 목표로 공부하였고, 퇴사후 전업 수험생이 된 이후에는 오전 8시 - 11시 까지 공부하였습니다.
과목별 공부 비중순으로 공부법 공유드립니다.
회계학
처음 관세사 공부를 시작했을 때 회계학이 저에게는 가장 큰 산이 였습니다.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어려운 과목일수록 힘을 실어야한다고 생각하여 저는 저의 매일 아침을 회계학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오전 8시 - 12시까지는 회계학 공부 시간으로 잡았고 처음에는 이론 80, 문풀 20 으로 잡아 이론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이론 20 문풀 80수준으로 문풀에 집중했습니다.
문풀의 경우 단원별 복습이 아닌 전챕터 끝자리 1번 문제 풀기, 혹은 끝자리 2번 문제 풀기 처럼 하루에 단원별 2-3문제는 꾸준히 풀고 넘어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문제 푸는 것이 익숙해졌고 시간내 빠르게 푸는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다른 과목과 다르게 회계학은 시험푸는 방식을 조금 다르게 가져갔습니다. 학원에서 총 3번의 모의고사를 보는동안 다양한 방식을 시도해보았고 저에게 가장 많은 방법을 확인했습니다. 저는 원가관리 10문제를 15분내에 푸는 연습을 하였고 실제 시험시간에는 원가관리(15분) > 말문제(10분) > 잔여 문제 순으로 적은 시간내 자신있는 문제부터 챙긴 후 나머지 문제는 조금 여유있게 풀수 있었습니다.
관세법
관세법의 경우 내용 자체가 가장 많았기 떄문에 회계학 다음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점심시간 이후 1시- 4시/5시 정도로 계획을 짯습니다. 암기가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되어 여러번의 다회독 후 중요한 포인트들을 구별할 있게 되었을 때 요약 노트를 만들었고 모의고사 직전에 실전 연습처럼 요약본으로 전범위 회독 후 시험연습을 하였습니다.
무역영어
무역영어는 자격증을 취득한 경험이 있어 다른 과목보다는 시간비중을 조금 가져갔습니다. 처음에는 3대협약부터 익숙해지도록 다회독했고 1,2월에는 모든 협약의 공부비중을 균등하게 가져갔습니다. 2월말, 모든 협약의 내용이 익숙해지고 객관식 교재를 통해 어떠한 방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 파악한 후에는 시험전에 체크할 수 있는 중요 문장들을 별도 정리했습니다. 3월에는 주요 협약 중심으로 꼼꼼하게 여러번 회독했고 시험 이틀전에는 제가 정리한 문장들로 전 협약을 복습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무역영어 시험 직전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부분은 중요 문장 요약본이였습니다. 처음엔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였기에 다른 과목에 공부시간을 좀 더 집중을하다보니 자연스레 점수가 점점 낮아졌고 내용도 많았기에 모의고사 볼때 헷갈리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중요 문장 요약본을 만들어 모의고사 전, 전체 회독을 할 수 있었고 한눈에 협약끼리 비교할 수 있어 문제에서 헷갈리는 부분도 굉장히 적어질 수 있었습니다. (공부할때는 교재로, 시험직전에만 요약본 회독)
내국소비세법
다른 과목보다 내용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생각되어 1월 중순부터 본격 공부를 시작하였고 하루에 2시간정도로 가장 적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주세법과 개별소비세법의 경우 단순 암기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2월 중순부터 본격 암기했습니다.
3. 가장 좋아했던 과목과 어려웠던 과목은?
가장 좋아했던 과목 : 회계학
가장 가장 어려웠던 과목 : 회계학
> 저는 가장 어려웠던 과목, 좋아했던 과목 모두 회계학이였습니다. 처음 회계학이라는 과목을 처음 시작했을떄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안정권에 들기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40문제 모두 맞출수 없기에 저는 우선순위를 정했고 제가 풀수 있는 선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위한 방법을 찾으려했습니다. 점점 풀수 있는 문제도 많아지고 막판에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4. 수험생활 중에 슬럼프나 위기가 찾아오진 않았는지? 있었다면 극복과정은?
회사생활을하다가 12월에 퇴사 후 본격 수업생이 된 후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관세사라는 시험이 아무래도 내용도 많고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는 시험이 아니기에 항상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러한 조급함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슬럼프가 왔을때는 사소한 것이라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했습니다. 아침에 좋아하는 커피를 테이크아웃한다던지 맛있는 식사를 한다던지 주어진 자유시간에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서하며 균형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과목에 좀 더 집중하여 안정적인 점수로 만들었고 객관식 시험이기에 100점이 아닌 과락만 넘기면 된다고 좀더 편안 마음을 가지려 노력했던것 같습니다.
5. 시험당일날 고사장으로 향할 때의 심정과 시험이 끝난 후의 심정은?
시험 당일날 정말 홀가분한 마음으로 고사장에 향했습니다. 긴장이 될때에는 시험이후 편하게 쉴 상상을 하며 긴장을 풀었고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에 웃으면서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6. 후배들에게 이것만은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100점이 아닌 평균 60점을 목표로 하는것 이기에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객관식 문제이기에 너무 사소한 부분까지도 집중하기 보다는 좀 더 크게 보고 오지선다에서 골라낼 수 있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7. 2차 시험 준비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는?
2차는 좀더 장기전이기에 체력관리, 멘탈관리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슬럼프가 올 수도 있겠지만 너무 크게 흔들리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