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9회 관세사 자격 시험 1차 응시 후기_코코
- 작성일 : 2026-05-04 2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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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업 수험생으로 9월 중순부터 약 6개월간 1차를 준비하여 이번에 시험을 보게 된 휴학생입니다.
1. 관세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전문성을 갖추고 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진로를 고민하다 관세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어 진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진입 전 비전공자라는 점에 대한 불안감이 켰지만, 작년 fta관세무역학원 합격후기들을 통해 저와 비슷한 상황의 분들의 후기를 읽고 용기를 얻어 올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2. 수험생활 중에 터득하게 된 공부방법이나 요령은?
3. 가장 좋아했던 과목과 어려웠던 과목은?
fta관세무역학원 1차 패스클럽을 통해 1차 준비를 했습니다. 9~11월까지는 집에서 공부하다 점차 느슨해져서 12~3월 공부장소를 스터디카페로 옮겼습니다. 9~11월달은 순공부시간이 평균 7시간 12~3월달은 평균 9시간이었습니다. 일요일 하루는 쉬었습니다.
관세법(72.5점)
저는 임예진 관세사님의 관세법(기본이론-문제풀이-플러스특강-OX특강)을 수강했습니다. 11월에는 기본이론을 끝내고 문제풀이를 플러스 특강에 앞서 수강하였습니다. 플러스 특강은 관세사님께서 위원회, 날짜 등 주제별로 정리해주신 뒷부분만 수강하였습니다. 시간이 되면 학원 커리큘럼을 모두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저는 심화 내용까지 챙기기에는 벅차다고 판단하여 기본이론에서 다룬 부분을 충실히 회독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관세법을 처음 공부할 때는 내용만 암기하기에 급급했지만 나중엔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장과절도 함께 암기했습니다. fta는 5문제나 출제되는 가성비가 좋은 부분이기 때문에 꼭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역영어(77.5점)
김용원 관세사님의 무역영어(기본이론-플러스특강-문제풀이)를 수강했습니다. 저는 3대협약과 플러스 특강에서 김용원 관세사님께서 집어주신 기타 협약 내용 위주로 반복 회독을 했습니다. 3대 협약은 6번 기타협약은 3번 정도 돌렸습니다. 무역영어는 출제된 부분에서 반복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기출되는 부분 위주로 반복 회독을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어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무역에는 무지했기 때문에 협약별로 나오는 중요한 단어와 내용을 공책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문제풀이는 인강 수가 많아서 나중에는 제가 문제 풀고 틀리는 부분만 찾아보는 방식으로 활용했습니다. 무역영어는 초반에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회독을 거듭할수록 다른 과목에 비해 공부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국소비세법(70점)
이경신 세무사님의 내국소비세법(기본이론-문제풀이-OX특강)를 수강했습니다. 내국소비세법은 이론을 배울 때는 재미있었지만 내용이 휘발성이 강하고 시간 내 풀어야하는 압박이 커서 저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시간 내 계산 문제는 풀기 어렵다 판단하여 계산 문제는 포기하고, 오히러 한정된 범위에서 문제가 많이 나오는 주세와 개별소비세에 집중했습니다. 또 휘발성이 강한 점을 감안하여 저는 시험 한 달 전부터는 회계와 함께 내국소비세도 매일 봤습니다. OX특강에서 많이 틀리면서 저는 제가 대충 암기한 부분을 정확히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OX 특강을 통해 전반적인 회독이 가능하고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에 대비가 되기 때문에 관세법이나 내국소비세법 과목만큼은 OX 특강을 수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계(65점)
4과목 중 유일하게 모든 커리큘럼을 수강한 수업이 유지원 회계사님의 회계(기본이론-플러스특강-문제풀이-OX-모의고사)입니다. 회계는 기본이론과 플러스특강, 원가관리까지가 사실상 이론에 해당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진도를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유지원 회계사님이 필기해주시는 내용과 풀이를 따로 공책에 정리했습니다. 필기를 정리하는 것이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당일 배운 내용 복습도 되고 나중에 모르는 부분이 생겼을 때 다시 찾아볼 수 있어 유용했습니다. 일찍이부터 악명 높은 회계에 대해 익히 들었기에 저는 진도를 나가는 동안은 5~6시간 주4회 회계에 투자를 했고, 1월부터는 문제풀이 교재를 반복하면서 매일 3~4시간 회계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회계 내용 자체는 어렵지만, 관세사 시험문제는 정형화되어 나오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버리는 부분없이 문제풀기를 무한반복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4. 수험생활 중에 슬럼프나 위기가 찾아오진 않았는지? 있었다면 극복과정은?
저는 시험 보기 일주일 전 슬럼프가 찾아 왔습니다. 코앞에 시험이 다가온 것이 실감이 나면서 공부에 집중이 안되고 외웠던 것도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일주일을 앞둔 시점에서 놓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하기 싫어도 9시간씩 앉아 있으려고 노력했고 생각하기보다 제 루틴에 저를 맡기려고 했습니다. 만약 시험을 코앞에 둔 상황이 아니라면 잠깐 휴식을 취하는게 맞겠지만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는 버티는게 최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5. 시험당일날 고사장으로 향할 때의 심정과 시험이 끝난 후의 심정은?
오늘만 끝나면 한동안 자유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부모님께서 고사장까지 차로 대려다주셨는데, 매월 학원 모의고사를 보려가는 것처럼 느껴져서 다행히 크게 긴장하지 않았습니다. 시험이 끝났을 때는 시험 끝났다는 사실과 시험에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후련했습니다.
6. 후배들에게 이것만은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수험생활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면 스스로에게 떳떳할 만큼 노력하고 그에 대한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7. 2차 시험 준비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는?
2~3월이 되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느껴 2차를 시험을 준비할 때는 운동을 통한 체력 관리도 함께 병행해나갈 예정입니다. 관세사가 되는 그 날까지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