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40회 관세사 자격 시험 1차 응시 후기_Lee
- 작성일 : 2026-05-04 2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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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 40회 관세사 1차시험을 보고 2차시험 준비중인 수험생입니다.
2022년 11월 대학교 재학중에 준비를 시작하여 종강 이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1차시험에 매진하였습니다.
정식 발표가 나오기 전이지만 채점결과 과락없이 총점 295점으로 천재지변 등으로인한 재해가 아닌 이상 합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1.관세사 시험을 준비하게 된 이유는 국제통상학과에 재학중에 있는 제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자격증이라 생각했고, 8대 전문직이라는 타이틀 하나만으로 다른 이유는 필요 없었습니다.
2.저 역시 많은 합격수기들을 찾아보고 인터넷에서 공부방법,요령을 검색도 해보았지만, 결국엔 내가 직접 공부하면서 생기는 나에게 최적화된 요령이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하기 싫을 때 현실도피하는 느낌으로 합격수기들을 찾아보았던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공부방법은 강사님들의 수업을 착실히 따라가며 공부를 하다가, 시간재고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가혹한 현실을 깨닫게 되면 자신에게 최적화된 공부방법이 저절로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3.제가 처음 공부할 때 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내국소비세법이었습니다.
수업내용이 잘 이해되지않고 외우기 싫은 글자들과 숫자들이 머리에서 계속 튕겨나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회독 수가 늘어나자 결국엔 양이 가장 적은 과목이라는게 체감되어 시험이 다가올수록 부담감이 가장 적은 과목으로 바뀌었습니다.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딱히 없었으나 그나마 관세법을 공부할 때가 가장 심적으로 편했던 것 같습니다. 회계처럼 계산기가 필요하지도 않고 무역영어처럼 해석을 거치는 단계가 없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4.1차 수험기간이 3-4개월 정도로 길지 않았던 편이라 딱히 슬럼프가 있지는 않았고, 가끔 가슴이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면 혼자 화가난 상태로 무작정 밖으로 나가 차가운 겨울 공기를 들이마시며 답답한 가슴을 삭혔던 것 같습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30분 정도 길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여 바깥 공기를 마시며 뇌를 환기해주는 느낌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계절 상 1차시험 수험생활은 찬바람이 많이 불 시기일테니 상쾌한 찬공기를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다들 자기 잘난 척하는 인스타스토리는 수험생활 할때는 독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인스타그램은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시험당일날 수험장으로 갈 때 온 우주의 기운을 얻기위해 덕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버스 기사님에게 정중하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거나, 버려진 깡통캔을 쓰레기통에 넣는 등 평소에는 하지 않던 행동들을 하여 온 세상이 저를 돕기를 희망했습니다.
시험이 끝난 직후에는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모든 것을 쏟아낸 것에 대한 후련함이 먼저 들었고, 집으로 오는 길에는 관세법과 원가관리회계에서 어려움을 느꼈던지라 합격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 집에 오는 내내 안절부절 했지만,채점이 끝난 뒤에는 드디어 내국소비세법과 회계학을 공부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매우 기뻤던 것 같습니다.
6.공부양이 많은 시험인 만큼,완벽하게 준비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운 시험인 것 같습니다. 지나고보니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공부했던 것이 어떻게든 점수라는 보상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매일,시험전날까지 멈추지만 않고 커리큘럼 따라가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회계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흉흉한 소문들과 통계에 쫄지 마세요.
7. 1차시험 합격을 발판 삼아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으로 2차까지 합격할 것 입니다. 어렵겠지만 올해 6월의 2차시험부터 진심으로 임할 것이고, 2유예 합격을 목표로 공부할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