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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회 관세사 자격 시험 1차 응시 후기_신누형
작성일 : 2026-05-04 21:15:02

1. 관세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관세사라는 직업을 처음 알게 된 건 사실 조금 우연이었습니다. 전문 자격사 시험을 알아보는 와중에 국제무역이나 해외 여행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직업을 찾다가 관세사라는 직업을 발견했고 통관,과세가격,품목분류,세율 등 복잡한 세계를 다루는 게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외국과의 교류에서 물건이나 서비스가 어떻게 국경을 넘는지, 그 과정에서 법과 규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게 되니까 흥미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건 내가 해봐야겠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2. 수험생활 중에 터득하게 된 공부방법이나 요령은?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과 자신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어떤식으로 공부할지 감이 오지 않았지만, 점점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았습니다. 문제풀이집에서 틀린문제들을 반복해서 풀고, 빈번히 틀린 문제를 다시 복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중요한 건 내가 틀린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거였고,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가져야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공부할 때 너무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점을 깨닫고 나니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3. 가장 좋아했던 과목과 어려웠던 과목은?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내국소비세법'입니다. 내국소비세법은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가장 좋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짜잘하게 외울것이 많지만 어느정도의 문턱만 넘으면 평균점수를 높여줄 혜자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간에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는 과목이라고 생각하므로 내국소비세법은 꼭 절대 네버 포기하지마시고 탄탄한 공부를 통해 챙겨가셔야 합니다. 반면 어려웠던 과목은‘관세법’이었습니다. 일단 관세법은 범위가 워낙 방대해서 목차별로 정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양이 워낙 많아서 처음에 좀 애를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휘발성도 네과목중에 가장 높다고 생각하고 시험장에서도 체감상 가장 어려운 과목이었던것같습니다.

4. 수험생활 중에 슬럼프나 위기가 찾아오진 않았는지? 있었다면 극복과정은?
슬럼프는 사실 한번도 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맨 처음 전국모의고사를 봤을때 불합격이라는 고배를 마시고 '내가 공부를 제대로 안했나?' 싶은 불안감이 생겼었습니다. 시험 직후 살짝 멘탈이 흔들려 제가 왜 이 길을 선택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면서 마음을 다잡았고 결국에 내가 해야할거는 공부를 더하자는것 말고는 없었습니다. 가장 최선의 위로,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다른것은 다 필요없고 현실적으로 오직 공부를 더하자입니다.현실을 빨리 받아들이시고 공부를 더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정신무장을 하고나면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고 결국 그 이후 모의고사에서는 전부 합격하였습니다. 수험생활중 가장 중요한것은 위닝 멘탈리티를 가지고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성과가 나온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인것 같습니다.

5. 시험 당일날 고사장으로 향할 때의 심정과 시험이 끝난 후의 심정은?
사실 시험 당일 아침에는 "오늘이 진짜 시험이다!"라는 생각에 긴장이 조금 됐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준비한 것도 많았고, 그냥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후련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관세법이 좀 어려웠는데?'라는 생각에 혹시 못봤을까 불안감이 살짝 있었지만, 그래도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는 마음에 큰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가채점은 평소 모의고사성적대로 나온것 같아서 모의고사를 꾸준히 보시면서 본인의 위치가 어디인지 아는게 중요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6. 교수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선 윤준필 관세사님 모의고사가 최근 실제 기출들과 유형이 비슷한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됐었던것같습니다. 최근 문제트렌드,경향을 잘 알려주셨던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무역영어는 김용원 관세사님이 3대협약의 중요성을 항상 일깨워 주셨는데 그 위주로 공부를 해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내국소비세법으로는 이경신 세무사님 수업을 들었는데 항상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면서 대문자T스러운 말들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긴장을 놓치않고 꾸준한 공부를 할 수 있었던것 같아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었던것같습니다.
회계학은 김성수 세무사님의 모의고사 풀이강의에서 하셨던 풀이법들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었던것같습니다. 문제들을 다 웬만큼 풀 줄 안다는 전제하에 김성수 세무사님의 팁을 활용한 문제풀이법들은 시간을 대폭 절약해줬고 그것들이 실제 시험에서 매우 도움이 많이 됐던것같습니다.

7. 후배들에게 이것만은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꾸준히 반복학습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이 정말 힘들고 지칠 때가 많지만,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나아간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이어가는게 맞는것 같고,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만의 페이스로 차근차근 나가면 결국 좋은 결과가 있을 것같습니다.

8. 2차 시험 준비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는?
이제 2차 시험은 더 많은 절대적인 시간의 투입이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2차 시험도 위닝 멘탈리티를 가지고 나를 믿고 공부하며 점차 쌓아가다보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VA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