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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회 관세사 자격 시험 1차 응시 후기_2유예 성공하자
작성일 : 2026-05-04 21:21:25

1. 관세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저는 무역 전공 학생이기 때문에 관세사라는 전문직이 있다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관세사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도 하나도 몰랐고 수험생활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 강해서 전혀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관세사라는 수험생활에 도전하게 된 것은 우리 학원 2차 교수님이시기도 하신 최권수 교수님의 수업을 대학에서 들으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품목분류와 관세평가 과목을 들으면서 관세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실무를 배워가면서 정말 재미있게 수업을 듣고 공부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관세사 설명회에서 관세사라는 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 있었고 처음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수님이 관세사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셔서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2. 수험생활 중에 터득하게 된 공부방법이나 요령은?

기출분석. 관세법, 무역영어, 내세법은 기출분석에 시간 투자를 많이 했고 결국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분석을 할 때 단순히 틀린 문장이나 답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정답 외에 다른 선지들을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선지에서 자주 변형되는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선지를 빠르게 읽고 중요한 부분과 틀린 부분들이 눈에 읽히기 시작했고 문제 푸는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풀어본 문제를 다시 분석하는 시간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각 문제의 주제 중 선지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을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써보면서 공부하니 암기가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3. 가장 좋아했던 과목과 어려웠던 과목은?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아이러니하게도 회계학이었습니다. 많은 관세사 1차 준비생들이 회계학에 힘들어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법과목만 보다가 계산 문제들을 푸는 것들이 전혀 다른 느낌의 과목이라 재미있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이게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론형 문제는 거의 다 포기했습니다. 계산문제들을 많이 풀어보고 계산문제와 관련된 이론만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이론형 문제는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무역영어였습니다. 실제로 점수도 가장 낮았습니다. 제가 원래 영어를 잘 못하기도하고 협약의 영어 단어들이 어렵기도 하고 잘 읽히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3대협약이랑 기타협약에서 자신 있는 협약들을 몇개 선택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4. 수험생활 중에 슬럼프나 위기가 찾아오진 않았는지? 있었다면 극복과정은?

문제풀이 반 이후 모의고사 반 시작 전 한 두달 가량 공부하기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서를 계속해서 다시 읽는 것이 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기출 분석이라던가 관세법에서는 도식화 작성해보면서 제가 집중할 수 있는 공부 방법들을 찾아가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서만 반복해서 읽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은 공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5. 시험당일날 고사장으로 향할 때의 심정과 시험이 끝난 후의 심정은?

시험당일 날과 직전 1주일은 너무 불안했습니다. 내가 버린 부분에서만 나오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지금까지 열심히 한 나 자신을 믿자, 그리고 각 과목당 16문제까지 틀려도 된다. 라는 생각을 계속 되내이면서 불안감을 줄여나간 것 같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나니 홀가분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앞으로 2차를 공부해야 한다는 막막함과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수십배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1차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2차도 꾸준히 학원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면서 공부하다보면 성공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가지면서 리프래쉬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 지 개강전까지 전략을 짜려고 하고 있습니다.

6. 교수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구민회 관세사님: 도식화가 정말 관세법 흐름을 잡는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공부방법을 얻어가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2차에서도 많은 과목에 적용해보면서 공부할 생각입니다.
김용원 관세사님: 영어 참 어려운 과목이라 생각하는데 교수님의 강의가 재미있어서 잘 따라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경신 세무사님: 교수님 말씀대로 10번 보니 효자과목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지원 회계사님: 교수님을 믿고 따라 가다보니 회계가 두렵지도 않고 너무 즐겁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7. 후배들에게 이것만은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1차 시험은 전략적 공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국 60점을 넘으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잘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절대 틀리지 않도록 공부하고 전략적으로 버릴 부분은 과감히 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회계학이나 무역영어는 그런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세법은 진짜 10번 보면 80점 나옵니다. 열심히 보십시오.

8. 2차 시험 준비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는?

정말 죽었다 생각하고 공부기계가 되서 내 인생 최고의 노력을 해야겠다!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 품목분류에 재미를 붙일 수 있으면 좋겠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