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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회 관세사 자격 시험 1차 응시 후기_44기 목표로 아좌
작성일 : 2026-05-04 21:24:04

1. 관세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교외근로로 우체국 통관팀에서 근무하면서 관세사분들을 자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만났던 관세사분들이 매우 친절하셨고,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관세사라는 직업의 전문성과 역할에 매력을 느껴 도전~~~!!

2. 수험생활 중에 터득하게 된 공부방법이나 요령은?
저는 구민회, 김용원, 이경신, 유지원 선생님의 강의를 풀커리로 수강했습니다.

계획을 세워도 항상 그대로 실천하기 어려워, 매일 아침 가장 하고 싶은 공부 한 가지를 정해 집중했습니다. 또한 회계는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조금씩이라도 문제를 풀었습니다.
관세법은 구민회 선생님의 구조화 틀을 채워가며 암기했고, 시험 직전에는 해당 자료만 반복해서 볼 정도로 정리했습니다.
무역영어는 3대 협약 위주로 학습하고, 기타 협약은 기출된 부분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내국소비세법은 이경신 선생님의 이론서와 문제집을 두 번 정도 풀었으며, 회독 위주로 학습하고 별도의 암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회계는 유형을 익히는 데 집중했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과감히 넘겼습니다.
시험 한 달 전부터는 특례법은 중요하다고 짚어주신 부분 위주로 암기했고, 원가관리는 시험 3주 전에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원가관리는 생각보다 분량이 많았습니다 저처럼 하지마십쇼.,,ㅎㅎ

3. 가장 좋아했던 과목과 어려웠던 과목은?
회계학이 가장 좋아했던 과목이지만 동시에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다른 과목들은 글이 위주라 쉽게 지쳤는데 회계는 상대적으로 눈이 편하게 느껴져 쉬어가는 느낌으로 공부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았지만, 노래 들으면서 푸는 등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 노력했습니다.

4. 수험생활 중 슬럼프나 위기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극복 과정은?
평소 둔한 편이라 슬럼프를 크게 자각하지 못했지만, 돌이켜보면 시험 한 달 전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작년에 1차에서 떨어진 경험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래도 결과에 집착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버텼고, 맛있는 저녁을 챙겨 먹고 충분히 쉬면서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5. 시험 당일 심정과 시험 후 심정은?
시험장으로 가는 길이 정말 멀게 느껴졌고, 솔직히 너무 가기 싫었습니다. 괜히 배도 아픈 것 같고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래서 ‘이건 본시험이 아니라 모의고사다’라고 스스로에게 되뇌며 긴장을 줄이려고 했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고사장 근처에서 로또를 사며, 시험에 붙거나 로또에 당첨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6. 교수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혼자 했으면 정말 시간 낭비를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반복적으로 강조해 주신 덕분에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정리되었습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시고, 흐트러질 때마다 다시 잡아주셔서 긴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성향을 충분히 고민한 후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쉽게 영향을 받는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깊은 고민 없이 시작해 후회와 갈등을 겪었던 만큼, 마음을 단단히 먹고 진입하시길 바랍니다. 주변에서 취업 공격하면 정말 많이 힘듭니다....

8. 2차 시험 준비 계획과 각오는?
1차 합격의 기쁨은 잠시라는 후기를 많이 접했습니다. 2027년 유예합격을 목표로, 그 외의 선택지는 없다는 각오로 준비할 생각입니다. 아침 잠이 많아서 기상 스터디도 이용해 보고 열품타에서 시간 체크도 하고 공부 자극할 수 있는 방법들은 다 동원해 볼 계획입니다. 이번 2차도 학원 풀커리 타고 합격해서 합격 후기 적으로 오겠습니다! 아좌좌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