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43회 관세사 자격 시험 1차 응시 후기_44기관세사 유니
- 작성일 : 2026-05-04 21: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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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세사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직장에서 수출입업무를 맡게되면서 자연스럽게 무역에 관심을 갖게 되고 전문적으로 공부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맡은 일이라 막연하고 너무 어려워서 많이 울기도 했는데, 무역관련 자격증을 하나 둘 따고, 일하다보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러다가 관세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는데, 알면 알수록 너무 해보고 싶은거예요. 이게 제 직업이다 싶어요.
생각보다 늦은 나이게 도전하게 되었지만, 지금이 인생에서 제일 빠른 날이니 얼른 합격해서 관세사로 일하고 싶어요.
2. 수험생활 중에 터득하게 된 공부방법이나 요령은?
*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히 계속 반복해서 학습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암기해야할 게 많다보니 휘발성이 강하거든요.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몰랐던 문장도 두 번보고, 세 번보고, 계속해서 보다보면 ”아, 이게 이런 내용이었구나!!” 라는 깨달음의 시간이 오게 되요.
* 공부하다보면 아는 문장인 줄 알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알고보니 제가 모르는 내용인데 눈만 기억하고 있는 내용도 있더라구요. 나는 완벽하게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시험장에 가보니 그게 아니었어요. 헷갈리는 문장을 보니 “아, 내가 모르는게 많았구나. 정확하게 공부 안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는 내용도 꼼꼼하게 다시 챙겨야 해요.
* 강사님들을 믿으세요. 제 앞에 서 계시는 강사님들은 먼저 수험생활을 겪으신 선배님이기도 하고, 시험에 대해 제일 잘 알고계신 분들이기도 해요.
학원에서 정해준 커리큘럼 따라서 끝까지 완주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공부하다보니 생활처럼 공부 하라는 말씀이 어떤 말 인지 알 것 같아요. 아기 키우면서 공부하느라 공부시간을 내기 어려운 날도 많았는데,
자기 전에 조금이라도 공부하다보니 늘어지지 않고 습관적으로 책상에 앉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면 책 한 두장 더 보게되고, 좀 더 보게 되더라구요.
3. 가장 좋아했던 과목과 어려웠던 과목은?
*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관세법이예요. 구민회 관세사님 책 맨 앞에 소개의 말 마지막에 “인천항만이 보이는 사무실에서”인가 그 글귀가 너무 인상깊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구민회 관세사님 강의를 듣다보면 저도 인천항만에 있는 느낌이 나던데, 저만 그런가요.
통관할 때, 운송할 때 ,, 등등 수업듣는데 계속해서 머리속에 이미지화 되어서 관세법 공부가 너무 재밌었어요.
그리고 관세법 공부할 때 도식화하는 법 알려주셔서 2차 공부할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무역영어예요. 봐야할 협약도 많고, 어려운 단어에 지문이 길다보니 읽다가 나도모르게 눈이 갑자기 다음줄로 넘어가고, 잘 안읽히고, 처음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나름대로 익혀보려고 유튜브에서 협약 읽어주는 영상도 찾아보고, 형광펜으로 예쁘게 줄도 그어보고, 자꾸 귀와 눈에 담아보려고 했어요.
형형색색 채워져가는 책을 보니 제 머리도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이었어요.
4. 수험생활 중에 슬럼프나 위기가 찾아오진 않았는지? 있었다면 극복과정은?
저는 세돌 된 첫째와 돌 안된 둘째도 키우며 공부했어요. 공부하면서 이제 막 집중을 하려고 하는데, 아기가 울면 “아, 이러고 살아야하나.” “다 놓아버릴까” 라는 생각도 몇 번 했어요.
그럴때마다 유튜브에서 관세사의 하루도 찾아보고, “상담하러 인천항만에 운전하고 가는 나의 모습”, ”사무실에서 상담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봐요.
슬럼프가 오다가도 관세사로서 멋지게 살아가고있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다시 펜을 잡게 되더라구요. 누구든지 슬럼프는 와요.
나는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데, 막상 점수는 빨리 오르는게 보이지 않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길게 보고 가는 시험이니 바람 한 번 쐬고 얼른 털고 자리에 앉으면 되요.
5. 시험당일날 고사장으로 향할 때의 심정과 시험이 끝난 후의 심정은?
저는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자신감을 키우는 음악을 들으면서 고장으로 갔어요. 제 응원송은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인데, 노래 들으면서 도착하는 그 순간까지 ”아는건 다 맞추고 나오자.“
” 잘 할 수 있다“ 자기 암시를 하며, 고사장으로 갔던 것 같아요. 역에서 고사장까지 꽤 멀어가지구, 일찍 출발해서 정리한 오답노트 보면서 뇌를 깨웠던 기억이 납니다.
막상 시험이 끝나고 나왔는데, 1차도 만만한 시험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는 내용인데 실수한게 많이 보여서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전문직 공부를 하다보니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보게되고 자연스레 겸손해지는 것 같아요.
6. 교수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교수님들께서 중간중간 해주시는 당부의 말씀, 공부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고, 수업 중간중간 해주셨던 실무 얘기도 재밌고, 농담도 재밌었어요.
특히 “시험에서 떨어져도 실패한게 아니다”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공부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도 했어요.
누구보다 수험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일텐데 인강으로 수업을 듣는데도 그 진심이 느껴졌어요.
강의는 너무 잘해주시니 이제 저만 잘하면 되겠지요. 꼭 합격해서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
7. 후배들에게 이것만은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1차는 강의 잘 챙겨듣고, 문제도 많이 풀어보고, 반복해서 복습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합격수기에 1차는 건너뛰는 내용이 많았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그리고 헷갈리는 선지가 많아서 시험보러 가기전에는 꼭 정리하고 들어가셨으면 해요. 내가 알고 있는데 진짜 아는게 아닐수도 있거든요. 한문제 한문제 소중히 여기세요.
저는 강사님들이 강의해주시는 ox강의 너무 좋았어요. 시험 전에 정리하기 좋아요.
8. 2차 시험 준비를 위한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는?
저는 대학생 때 원하던 기업에 합격해서 일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직장이 아닌 원하는 직업이 생겼어요. 늦은 나이만큼 관세사라는 목표가 너무 간절합니다. 저는 44기 관세사가 목표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강사님들을 믿고 2차 커리큘럼 따라서 열심히 공부해보려고 해요. 44기 관세사로 저도 합격자 인터뷰 하고싶어요. 우리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자 축하연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