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공여부: 비전공자

2. 공부기간: 2개월

3. 인강 선정사유(FTA관세무역학원)

처음 보세사를 접하고 인터넷상 떠도는 수많은 인강들을 볼 수 있었다. 인터넷상에서는 많은 자료들이 한국금융개발원을 홍보하고 소병선관세사의 강점에 대한 정보가 많이 떠돌고 있고 한국금융개발원에서는 환급제도가 2가지(합격 or 탈락)가 있어 한국금융개발원을 택하려고 하였으나 (실제 보세사 시험장에 도착했을 때 상당수의 사람들이 소병선관세사의 책으로 공부하고 있었다.) 하지만 보세사도 관세업무의 연장선으로 관세사 전문교육 업체인 FTA관세무역학원을 하는 것이 시간투자대비 효과가 가장 클 것이라는 신뢰가 있어 FTA 관세무역학원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구민회관세사님 연혁과 소병선 관세사의 연혁은 비교가 안됨)

4. 전반적 공부방법

저는 비전공자이며 30대 후반입니다. 30대가 되어서 그런지 학창시절보다 암기력은 많이 떨어졌지만 이해도는 많이 상승된 것 같습니다. 이해도도 좋아지고 강의를 잘 해주셔서 비전공자이지만 강의들을 때 어렵게 생각되는 과목은 거의 없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교재 없이 강의 듣는 행위를 최대한 노력했고 주말에만 교재와 함께 2시간정도씩 할애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첫번째 강의수강은 교재 없이 인강만 1회독하였다. 관련지식이 전무한 상태여서 보세사에 대한 친숙한 느낌을 갖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2회독부터는 교재와 함께 공부하였고 2회독 이후는 기출문제(2015~2018년) 및 모의고사(FTA 관세무역학원 제공) 2회분을 풀어보면서 오답노트를 작성하였다. 시험2주전부터 보세사를 같이 준비하는 친구들과 각 과목별 개념에 대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상승시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각 과목별 이해가 어느 정도 완성된 이후부터 시험직전에는 구민회, 임예진 관세사님들이 알려준 암기식을 암기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소요하였습니다.

5. 과목별 공부방법 문의

1과목(수출입통관절차 88점), 2과목(보세구역관리 76점)은 전반적인 이해를 구하는 파트로 구민회관세사님이 알려준 내용만 잘 이해하면 시험준비 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구관세사님이 1과목은 점수를 많이 확보해야 되는 파트라고 얘기한 것과 같이 별다른 암기 없이 고득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과목(화물관리 60점), 4과목(자율관리 및 관세벌칙 56점), 5과목(수출입안전관리 72점)은 1, 2과목 대비하여 암기 해야 되는 사항이 너무 많아 개인적으로 많이 부담이 되는 과목이었습니다. 특히 4과목 관세벌칙은 암기의 홍수파트였습니다. 암기과목은 시험 당일 새벽부터 1회독 하면서 암기부분을 재확인하였습니다.

6. 아쉬운 점 및 하고 싶은말

강의 내내 개정 예정된 법률이라고 말씀해주시면서 홈페이지에 개정 후에 게시해 줄 거라고 하셨으나 홈페이지상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워서 인터넷에서 해당사항을 검색하여 자료를 찾았습니다. 보세사 시험에 대해서만 개정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 항목이 별개로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전공자였지만 단기간의 시간동안 효율적인 공부방법으로 합격을 할 수 있게 안내자 역활을 해주신 FTA관세무역학원 구민회, 임예진 관세사님들에게 감사의 의견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