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후기

HOME > 수험정보 > 수강 후기
2019년 보세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이용O ( 2019 보세사 자격시험 합격 )
작성일 : 2019-09-10 19:31:26

보세사 합격 후기

1. 수강 시작 일시 : 2019년 1월 6일

2. 수강 과목 : 2019년 보세사 시험대비 All In One Pass

3. 수강 후기

 

안녕하세요. 2019년 보세사 합격자 이용근 입니다. 합격 후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의 상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현재, 인천에 소재한 보세 창고에 현장관리자로 재직 중이며, 보세 창고에 근무한지는 약 1년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현업에 있다 보니 보세사 직무에 익숙한 부분도 있지만, 그 전엔 ‘보세’라는 말은 옷가게에서나 들어본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출근에서 퇴근까지 약 11~12시간 이었으며, 퇴근 후에는 항상 지쳐서 공부를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 직면한 직장인분들이 많은 거라 생각이 들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후기를 남깁니다. 전체적인 공부방법을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인터넷 강의 → 1회독(필기) → 기출 풀이 → 1회독(필기) → 기출풀이 및 모르는 이론 숙지 반복

 

위와 같은 방법은 제게 있어서 효율적인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강의 같은 경우 구민회 강사님과 임예진 강사님의 수업만 들으면 된다고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경우 두꺼운 책이 공부의 의욕을 떨어뜨릴 수 있지만, 강의를 들으며 밑줄 및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부분 필기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기출에 나오는 이론 중심으로 중요한 부분은 자세한 설명을, 넘겨도 될 부분은 과감하게 넘겨 생각보다 진도가 빠르게 나간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요약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강사님들의 강의를 믿고 하라는 것만 하는 믿음입니다. 버릴 건 버릴 줄 아는 용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강 시작일시가 생각보다 빨랐지만, 정말 너무나도 공부를 하기 싫어 5월 달까지는 인터넷강의를 1주일에 하나, 둘 듣는 정도였습니다. 그 만큼 필기가 중요하고, 요약이 중요합니다.

 

1과목 : 수출입통관절차

1과목 같은 경우에는 가장 기본이 되는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1과목에서 용어 및 기본 흐름을 충분히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과목이다 보니 가장 방대한 분량을 자랑합니다. 강의도 이론만 12강이고 타 과목에 약 2배의 분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점수가 나오지 않은 과목입니다. 기존에 기사를 포함해 다른 자격증을 준비할 때 저는 분량이 많은걸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끝도 없을 것 같은 분량과 퇴근 후 지친 몸이 쉽게 의욕을 꺾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오래 인터넷 강의를 들은 과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집어준 것만 보자입니다. 구민회 강사님 특징은, 중요한 포인트에서도 경중을 정해주시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은 것, 덜 중요한 것, 중요한 것, 아주 중요한 것, 제가 따로 기출을 분석하지 않아도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또한, 수출입 절차의 그림 설명 및 예시는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요약 : 전체적인 흐름 파악이 중요하며, 보세 이론의 개념 및 이미지를 확실하게 잡고 가 야하는 과목. 방대한 분량 일지라도, 집어 준것만 하면 1회독 2~4시간 이면 충분.

 

 

2과목 : 보세구역관리

2과목의 경우에는 3과목과 함께 개인적으로 가장 수월한 과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1과목과 다르게 흐름적인 느낌 보다는 섹터를 나누고 해당 섹터에 관한 개념을 익히기에 머릿속에서 헷갈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특허보세구역의 특징, 보세건설장의 특징, 보세판매장의 특징 등 정리하기 편했습니다. 각 보세구역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개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약 : 각각의 보세구역 특징에 대해 차이점, 공통점, 특성 등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숙지하는 것이 중요. 1과목에 비해 줄어든 분량은 공부에 가속을 붙여줌.

 

3과목 : 보세화물관리

임예진 강사님의 수업의 첫 과목입니다. 임예진 강사님의 특징은 분량을 과감하게 요약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 만큼 더욱 집중있게 듣고 필기를 해야합니다. 3과목 같은 경우 매각절차가 제게는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지가 머릿속에서 잘 안잡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적은 분량인 만큼 가장 짧게 공부하고 점수를 딸 수 있는 과목입니다.

요약 : 임예진 강사님이 강조하시는 최소한의 이론은 필수로 외우고, 반복해서 공부를 해도 부담이 안되는 분량이기에 점수를 쉽게 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과목.

 

4과목 : 자율관리 및 관세벌칙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과목입니다. 시험 전날까지 헷갈리는 부분이 가장 많았고, 다른 사람들도 공감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자신 있게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말 할 수 있습니다. 자율관리제도, 자유무역지대, 관세벌칙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율관리제도 같은 경우에는 앞의 과목과 겹치는 부분이 있기에 크게 어렵지 않지만, 자유무역지대는 새로운 이미지를 잡아줘야 합니다. 자유무역지대만의 특징, 고시 특히 기출에서 나오는 표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세벌칙 같은 경우에는 A4용지 한 두 장에 벌금, 적용 관세법을 표로 요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 관세법 위반마다 겹치는 처벌이 있기에 잘 정리하면 한 장에 충분히 요약이 가능합니다.

요약 : 관세벌칙 부분 최소한으로 요약해서 보기. 자유무역지대 같은 경우 기출에 나오는 표현, 문제 잘 파악하기.

 

5과목 : 수출입안전관리

과목 자체가 AEO제도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AEO제도 중심으로 과목이 흘러가며 문제 또한 많이 출제가 됩니다. 중요하다는 부분을 외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공부했던 방법은 기업의 사업주라는 생각을 하며 공부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AEO제도로 혜택을 받는 기업은 사업의 이점이 많기에 더욱 집중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과목이라고 마음 놓다가 큰코 다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 : 기업의 사업주라는 생각으로 집중하여 공부하기. 마지막 부분이라고 마음 놓으면 헷갈리기 쉬운 과목.

 

직장인의 공부 방법은, 인터넷 강의를 듣고 중요한 부분 필기하고, 그 부분 집중해서 읽고, 기출로 문제의 감을 익히고, 다시 읽고, 틀린 문제 이론 다시 보고, 반복이 가장 빠른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2주전 같은 경우, 시간을 재서 기출을 푸는 것을 추천하며, 같은 기출을 또 풀고 또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치고 힘들겠지만, 강사님들의 커리큘럼만 따라가면 충분히 합격 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자격증 공부를 할 때 항상 했던 생각은 간절함이 무기입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공부 할 수 있는 간절함만이 합격의 길로 안내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