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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관세사 1차시험 대비 강의 수강 후기_한OO(제37회 관세사 1차시험 합격)
작성일 : 2020-10-05 17:07:39

가채점 점수
관세법: 82.5점
무역영어: 82.5점
내세법:75점
회계학:50점


저는 국제통상학과에 재학중이었기 때문에 관세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고 대학교 1학년 때에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관세사 준비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1학년 겨울방학 때 나와 이 공부가 맞는지를 확인해보기 위해 교수님의 조언에 따라 무역영어와 관세법 두 과목을 먼저 인강으로 들어보았습니다. 인강을 들어보고 나니 공부하는 과정은 힘들긴 하지만 꼭 관세사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 3월에 있는 1차 시험을 보기에는 시간도 부족했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2019년 1학기에는 관세사 공부를 잠시 내려놓고 학교 생활에만 집중하고 여름 방학 때에 기본이론 강의를 완강하고 2학기에는 학교를 다니면서 문제풀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관세법 82.5점
저는 임예진 강사님의 관세법 기본이론 강의,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기본이론 강의를 들을 때에 강사님이 설명해주시는 사소한 것들이라도 책에 모두 잘 정리해서 적어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이 연기되는 바람에 더 그런것도 있었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기본적인것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까먹게 되고 다시 강의를 돌려보는 시간이 굉장히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기본이론 강의를 들을 때가 시간이 가장 여유로울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강사님께서 설명해주시는 부분을 아 그렇구나 하고 단순하게 받아들이기 보다는 왜 그런 것인지, 다른 것들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미리 고민해두시면 암기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기억력에 더 오래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반에는 단순하게 받아들이고 암기를 했는데 그렇게 하다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기본개념이 잘 잡히지 않았다는 생각에 후회를 했던 것 같습니다. 기본이론 강의를 마치고 문제풀이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저는 나름대로 기본서를 잘 암기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 데에도 틀리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문제풀이 교재를 5번정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책에는 답을 체크하지 않았고 헷갈리거나 처음 보는 지문들은 따로 정리를 해서 문장들에 익숙해지도록 하였습니다. 별도로 정리했던 지문들은 핵심적인 내용의 지문이 아닌 다소 지엽적인 지문들도 있었지만 최근 출제 경향을 보면 지엽적인 부분에서도 출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기출이 됐던 지문들은 모두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문제풀이를 통해서 지문들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 아는 문장은 빠르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세법과 내세법은 휘발성이 강해서 시험 직전에 기억을 최대한 살려서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험 직전에 마치 내신 시험처럼 모든 과목 전범위를 보고 가려고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었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훑어보는 정도로 시험 직전 회독을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세법-75점
저는 이경신 강사님의 내국소비세법 기본이론,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내국소비세법이 너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내국소비세법은 처음에는 생소하지만 이해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6회 기출문제만 보아도 이제는 법령상의 문구가 그대로 출제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 수 없는 문제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가장 먼저 이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강사님께서 이런 제도가 생기게 된 배경과 취지를 설명해주시는데 그 내용을 듣고 나면 더욱 이해도 잘 되고 암기도 바로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부가세법에 있는 계산문제는 회계학에 투자를 하기 위해 과감하게 모두 찍고 부가세법과 개소세법, 주세법만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소세법과 주세법을 미루다가 나중에 암기를 했는데, 그렇게 미루다 보니 시험 직전에 개소세법이랑 주세법까지 외우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그래서 절대 양이 적다고 패스하지 마시고 부가세법 회독할 때마다 개소세랑 주세법도 같이 암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가세법에 비해 쉽기 때문에 꼭 버리지 마시고 암기하세요!

무역영어-82.5점
저는 김용원 강사님의 무역영어 기본이론, 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다른 부분에서는 괜찮았지만 처음 신용장 부분을 접할 때에는 너무 어려워서 무슨말인지도 전혀 감이 안잡혔습니다. 국제통상학과임에도 불구하고 1학년 때 처음 접했기 때문에 전공 과목 공부를 한번도 안해봐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기본서를 복습을 하면서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고 단순히 3대협약을 열심히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 강의를 들을 때쯤이 되니까 자연스럽게 내용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해서 문제풀이 강의를 1월달쯤에 들었는데 그때는 시험이 이렇게 미뤄질지 모르고 빠르게 듣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1월,2월에는 무역영어와 회계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았었는데 3대협약을 거의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회독을 해서 읽다보면 무의식적으로 다음문장이 무엇인지 거의 영어 문장을 다 외울정도로 회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3대협약을 위주로 먼저 암기를 해두고 문제풀이 책은 3회독 정도를 했습니다. 1회독 때에는 모든 문제들을 다 공부하면서 다시 고민해보고 헷갈리거나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만 체크해두고 2회독,3회독 때에는 체크해둔 부분만 회독했습니다. 무역영어도 최근 기타협약에서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기타 협약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에 나왔던 문장들과 학원 모의고사에 나왔던 문장들 중에서 암기해야겠다고 생각한 중요한 내용들을 시험 2주정도 전에 미리 정리를 해두고 시험 일주일전에 기타협약의 원문을 모두 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정리해둔 협약의 내용을 한글로 키워드 위주로 정리해 둔 후 그 내용만 간단하게 암기하고 시험을 쳤습니다. 최근에는 기타협약의 비중도 커지고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에 나왔던 부분들과 모의고사에서 나온 문장들은 꼭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계학-50점
저는 유지원 강사님의 회계학 기본이론강의,문제풀이강의,ox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회계가 정말 너무 싫었고 어려웠지만 다른 과목을 아무리 잘본다고 해도 회계학에서 과락이 나버린다면 모두 의미가 없었기 때문에 저는 일주일에 2시간이상 매일 회계학 공부를 했습니다. 기본이론 강의 시간에 강사님이 설명해주신 부분은 책에 적어놓지 않고 따로 공책에 내용을 모두 적어놓고 문제풀이 강의 전까지 노트와 책에 있는 문제들을 반복해서 풀어봤고, 문제풀이 강의를 할 때에도 풀이방법을 공책에 적어 놓은 후 나중에는 보지 않고 풀 수 있을 정도로 풀어보았습니다.

처음 문제풀이를 할 때에는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시간을 재면서 풀지 않았고, 이제 문제에 익숙해지고 이해했다고 생각이 들 때쯤부터 타이머를 맞춰놓고 문제를 풀다보니 긴장감도 생기고 문제푸는 속도도 훨씬 빨라졌습니다. 생각보다 타이머를 맞추고 풀려고 하면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있기 때문에 당황해서 잘 풀리지 않는 문제들도 있기 때문에 꼭 타이머를 활용해서 연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연습하다보면 오히려 시험 직전에는 타이머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 문제당 시간 조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초반에는 문제풀이 교재에 있는 문제들을 단원별로 풀었는데, 회계는 누적적으로 복습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홀수번,짝수번으로 나눠서 빠르게 전범위를 1회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그리고 공부를 하다보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시험 직전까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어느 부분도 포기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회계는 정말 한문제가 소중하거든요.. 회계학에 자신이 없던 저도 모의고사에서는 항상 60~70점대 점수를 유지했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말문제에서 공부해간 부분이 많이 나오지 못했고 긴장도가 높아서 실수한 부분 때문에 모의고사 점수보다 더 낮게 나온 것 같습니다.


시험
시험 전에는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봐서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감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관세법과 내세법은 25분, 나머지 시간은 무역영어와 회계학에 모두 올인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불안해서 마킹시간도 10분정도 남겨두고 마지막까지 마킹을 제대로 확인했습니다.
시험 전주에 저는 불안해서 공부를 많이 한편은 아니었습니다. 긴장을 너무 많이해서 오히려 책을 보면 알던 것도 갑자기 더 헷갈려서 시험 전날에는 일찍 책을 덮고 잤습니다.
여기까지 저의 합격수기였고 낮은 점수이지만 저의 합격수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