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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관세사 1차시험 대비 강의 수강 후기_문OO(제38회 관세사 1차시험 합격)
작성일 : 2021-04-19 15:33:48

**직장을 다니다 그만두고 작년 여름쯤 1차를 시작하였으며 2차과목까지 수강하였습니다.

1차 기본이론은 현장강의를 듣고 추가로 PASS클럽까지 결제하였으나, 필요한 부분만 듣다보니 진도율이 20%가량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1차기본이론 - 1차 복습 1개월 - 2차공부(환특,대외환 포함) - 12월중순 1차,2차병행 - 1월중순 1차 전부전환(2차과목 일부 주2회)] 순서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차를 너무 얕본것 같고, 내국소비세법 문제풀이를 좀더 빨리 시작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출문제는 18,19년치+전국모의고사는 1번만 응시하였습니다.

4회차 모의고사때 60점이 안나와서 굉장히 두려움에 떨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찍 시작했는데 1차부터 떨어지면 너무 민망할것같아, 정신차리고 과목별로 단권화 시킨 요약본을 무한반복하며 시험2주전부터 12시간공부+시험 이틀전 1회독하며 머릿속에 박아넣었습니다

1.관세법 (80점)
[1차 기본이론+2차교재]
1차 기본이론 2개월듣고 1개월 복습하였으며, 그 이후 1차 기본교재는 거의 보지않고 2차 교재로만 공부하였습니다.

'2차교재 3단원공부후 객관식3단원 문제풀기' 이렇게 병행하였으며, 문제가 양이 많아서 객관식교재는 1회독만 하였습니다.

오답을 하다보니 결국 기본서에 그 내용이 다 있기에, 빈출되는부분은 교재에 표시해 두고 2차 기본서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객관식 인강은 거의 듣지 않았습니다.

다만 2차 교재가 두껍다보니 회독속도가 느리고 1차와 2차에서 중요한 부분이 다르다 보니 그부분은 따로 체크해 두는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예를들어 조정관세 요건4가지는 다른 위임입법세율과 섞어서 나오니 산공국농..이렇게 두문자 따서라도 완벽히 외워야 하고, 편익관세도 이번년도까지 3년 연속 출제되어 국가까지 체크해두는것이 중요해보이고, 특정물품면세도 다른 감면제도와 섞어서 자주 출제되는부분. 마치 개소세법에 나오는 조건부면세,무조건부 면세 구분하는것처럼)
FTA특례법은 원래 안하려고 했는데, 기출문제 풀었을때 점수가 안나와서 시험2주전쯤 시작했습니다.

빈출파트가 4,5단원이어서 거기만 인강 들었습니다. 구민회강사님 교재 뒤에 협정별 요약표가있어서 알려주시는 암기식으로 외우니 금방 들어오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4,5단원은 마무리지었고 나머지 단원은 기출문제만 봤습니다. 고득점 맞기위해 FTA특례법을 하는데, 저는 점수가 안나와서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도 안걸려서 꼭 챙겨가시면 좋을것같습니다.

2 무역영어(75점)
[1차 기본이론,플러스특강 + 이론은 무역영어1교재,협약등은 무역실무와 무역영어2교재 병행]
이 과목은 객관식 문제를 풀어보기 전과 후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2차 무역실무 교재로 공부했을 땐 한글을 자주봐서 어느정도 내용을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원문을 보니 "아 이거 제대로 하지않으면 내용을 알아도 틀리겠구나"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CISG14조를 틀리고선 너무 황당하고 바보스러워서 제대로 해야겠다 싶었고, 우선 객관식문제에서 빈출되는 부분은 교재원문에 체크해두고, 다시 원문 복습할때 눈여겨 보는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자주틀리는 원문은 아예 스캔해서 태블릿 요약본에 통째로 넣었습니다.

UCP의 경우 2,4,10,14,16,28,38조 원문+not없애거나 넣기+before after바꾸기등.. 이 중요한것같습니다.

3대협약은 10번정도 보고 +URC522,ICC,헤이그,헤이그비스비,함부르크,MT조약,CMI에서 강사님께서 중요하다고 하신 부분만 챙겨갔으며 MIA,SGA,뉴욕협약은 안봤습니다.

그외협약에서 앞단에 나오는 정의부분은 중요하니 눈에 익게 자주 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객관식교재는 3대협약만 2번 풀고, 나머지 협약은 1번 풀었습니다. 객관식 교재 해설에 원문위치가 잘 나와있어 거길 보면되니 강의는 듣지않았습니다.

저는 오답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문제를 많이 풀기보단 원문을 많이 보는쪽을 택했습니다.
이론은 2차교재로 하기엔 무역실무교재가 너~~~무 ㅠㅠ양이 많아서 김용원강사님 무역영어1 교재로 봤습니다.

사실 19년도 기출에 이론이 거의 안나오다시피 해서, 강의끝나고 2~3번 정도만 본것같습니다. 무역영어는 플러스특강을 본게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3대협약비중이 50%미만인데다가, 다른 협약의 경우 생소한데 강사님께서 필요한부분 잘 집어주시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잘 설명해주십니다. 무역영어는 인강이 정말 필수인듯합니다.

3 내국소비세법(60점)
[1차 기본이론+객관식인강]
문제풀이는 이경신강사님으로 들었으며 교재구성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파트별로 앞부분엔 요약된 내용과 맨 뒤엔 10개년치 기출문제가 수록되어있습니다.

파트별 요약된 부분만 달달달 암기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많은내용이 함축적으로 들어있어 좋았습니다.

사실 관세법과 무역영어는 교재로만 했기에 내국소비세법도 인강없이 문제만 풀려고 하다가 이게 웬걸, 문제를 푸니 우수수 틀려서 마지막 강의까지 수강한 과목입니다.

이해가 안되는부분도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는데 확실히 이해가되고 명쾌하게 설명해주십니다. 25일, 15일 같이 날짜적인 부분이 혼동되기 십상인데 정말 강의 잘해주십니다.
주세법과 개소세까지 챙겼으며 계산문제는 다 넘겼습니다.

다만 실제시험에 주택부수토지가 쉽게나와서 그건 맞은것같네요..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도 항상 60점 언저리라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실제시험에서도 딱 그정도 나왔습니다.

4 회계(45점)
[1차기본이론,객관식문제,OX특강]
원가회계는 12월 중순부터 강의시작했고 재무도 그즈음 문제풀이 시작하였습니다.

원가는 기본문제들 다 맞을수있게끔 난이도 중,하 위주 문제로 반복했으며, 재무는 재고,유형,무형,투자부동산,금융상품,사채,이연법인세,주당순이익,누적우선주만 챙겼습니다.

OX특강 말문제는 강의 외 3번정도 봤습니다.

사실 이번에 원가가 어렵게나와서 풀다가 중간에 포기한 문제가 많아 시간만 날린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말문제->원가->재무쉬운문제 이순서로 풀었는데, 문제 받고서 거의 반은 속으로 흐느끼고 욕하고를 반복했습니다.

회계때문에 시험끝나고 채점 전까지도 심장이 쿵쾅거려서 점심도 제대로 못먹었습니다;

그렇지만 재고,유형,무형,사채에서 쉽게나온 부분이 있어 다행히 과락은 면한것 같습니다. 확실히 빈출되는 난이도 하 수준의 문제는 꼭 챙겨가야할 것 같습니다.
추가로 강사님께서 중요하다고, 꼭 매년 나온다고 하신 부분은 정말 중요하니 자주 풀어두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어음할인문제 6개월 기준으로 했을때 자꾸 틀려서 10번이상 풀었는데 이번 시험에도 6개월 기준으로 한 어음할인문제가 나와서 다행히 풀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감가상각방법(정액법 연수합계법..)문제나 재평가잉여금 구하는 부분도 함께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시험당일 대부분 수험생이 8:30쯤 도착합니다. 시험시간은 9:30분이나, 9:10분부터 소지품 넣으라고 하시니 미리 짐 넣으셔야하고, 1교시(관세법,무역영어)끝나고 2교시 들어가기 전 쉬는시간이 그리 길지않으니 이점도 참고해주세요. 추가로 탁상용 스탑워치 카운트업기능 이용해서 시간재면서 문제푸는거 가능합니다. 알람기능만 울리지않게 사용하시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1,2차 공부를 함께 병행했지만, 모의고사 보기 전까지 1차를 쉽게 봤습니다. 2월 중순에도 관세평가 인강을 듣고 있었으니까요.

지금은 합격점수라 이렇게 말할수 있겠지만 만약 떨어졌다면 1차를 일찍 시작하지 않은걸 정말 두고두고 후회했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모의고사때 충격이 커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이론을 무한 반복해도 문제를 풀어보지 않으면 알고있어도 헤맬 수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는 한번이라도 꼭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