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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원산지관리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 후기_심성O( 제29회 원산지관리사 합격 )
작성일 : 2021-10-14 14:36:31

원산지관리사 합격후기

 

Ⅰ. 서론

안녕하세요. 먼저 저는 제 29회 원산지관리사시험에 평균 85점으로 합격했습니다.

강의는 FTA관세무역학원에서 All In One 페키지(기본, 문제풀이, 핵심특강)를 수강였으나, 실제로 기본이론만 영상을 보고 문제풀이와 핵심특강은 따로 보지 않았습니다. 공부기간은 약 1달이었으며, 하루 약 3시간씩 공부를 하였고, 작년 관세사 공부를 한 경험이 있어 수출입통관과 품목분류를 다루었던 적이 있어 그 과목 외의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강사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였으며, 수험생분들께서도 과도하게 깊게 공부하기보다는 강사님께서 중요하시다고 한 부분만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신다면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Ⅱ. 본론 - 공부방법

1. FTA협정 및 법령 (76점)

FTA협정 및 법령은 잘 간추린다면, 네 과목중 범위가 가장 적다고 생각합니다. 임예진관세사님께서 강의중 넘어가라는 부분은 과감하게 넘어갔고, 체크해주신 부분만 꾸준하게 읽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기본서의 책은 약 350페이지가 넘지만, 중점적으로 읽어보아야 할 부분들은 100페이지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즉,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강의하기 때문에, 강의를 듣고 복습만 잘 해준다면 좋은 점수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에서 다루었던 부분들은 꼭 현광펜이나 빨간펜으로 체크를 해두고, 복습할 때에는 많이 읽어보되, 꼭 외워야 할 부분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써보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많이 읽어봄으로써 이해가 되고 저절로 외워지는부분이 있고, 많이 읽어도 잘 안외워지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부분들은 꼭 암기식을 이용하여 외운 후 시험장에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면, EFTA : 스.노.아.리 , 한 - 아세안 : 브캄인라말 미필싱태베 이런식으로 자주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공부하면 수월할 것입니다.

공부 범위를 설정하실 때, 혼자서 외우기 어렵다고 재끼지 마시고,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만 집중해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강사님께서 올려주신 첨부파일 (원산지 유효기간, 원산지 조사방법, 회신기간 등)은 무조건 다 외워서 시험장에 꼭 들어가셔야 합니다.

 

2. 품목분류 (92점)

품목분류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이해하기가 많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관세사공부를 하여서, 익숙했던 과목이었지만 저 역시 품목분류를 처음 접하였을 때에는 공부방향을 잡지 못해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목의 양도 상당히 방대하기 때문에, 다른과목과는 달리 조금은 전략적으로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원산지관리사 시험에서 품목분류를 공부할 때에는, 최대한 이해부터 하려고 노력한 후, 아주 많이 읽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서술형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를 바탕으로 많이 읽어보셨다면 실제시험에서 정답을 찾기 아주 수월할 것입니다. 시험치기 전 약 5회분의 기출문제와 이번 원산지관리사 기출문제를 접해본 결과, 선택과 집중이 가장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산지아카데미에서 나온 품목분류 책에서는 1류부터 97류까지 모든류와 호의용어를 세세하게 다루지는 않고 있습니다.

즉, 여기서 나온 책으로 공부를 하시는게 수험공부를 하시는데에 있어 시간과 범위를 더 줄여줄 것입니다. 또, 이 기본서를 바탕으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기본서를 바탕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강사님께서도 말씀하셨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중요도와 빈출도를 보자면 무조건 1순위는 통칙, 16부, 17부라고 생각합니다. 2순위로는 1부,2부, 4부, 15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꼭 자주 풀어보면서 틀린문제를 체크하시고, 통칙은 해설서내용까지 잘 나와있으니까 전부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호의용어보다는 주규정에서의 빈출도가 더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호의용어를 외운다기보다는 주 규정을 먼저 외운 후, 주요 호의용어를 외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원산지 결정기준 (84점)

원산지 결정기준도 기본이론 강의만 듣고, 그 외의 강의는 듣지 않았습니다. 이 과목은 처음부터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강의를 듣고 복습을 할 때에도 이해가 되지 않아 여러번 돌려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과목을 하며 느낀점은, 이해할 부분은 당연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겠지만, 이해하고 여러번 읽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당연히 외워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유일하게 원산지 결정기준과목만 정리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막상 정리해보니 페이지는 10페이지가 안되었습니다. 정리노트를 만든 후에는 기본서를 보지 않고, 정리노트만 보고 기출문제를 풀었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즉, 기본서를 바탕으로 읽고 자연스래 이해가되면서 머릿속에 들어오는 부분들은 따로 정리노트에 필기하기 않고, 어떤국가가 어떤규정을 인정하는지, 불인정하는지 등 꼭 외워야 할 부분들만 정리노트에 적었습니다. 즉, 정리노트에도 목차만 적어두고, 국가는 암기식으로 한 글자(두문자)를 따서 만들었습니다.

EX) 완전생산기준 일방, 양국 둘 다 허용하는 협정 : 칠-싱-페-미-콜-호-캐

그리고 이 방법은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저는 계산문제는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지도 않았지만, 솔직하게 계산문제를 많은 시간을 들여 계산하고 공부할 시간에 다른 부분을 조금 더 완벽하게 외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저는 다시 이 시험을 친다고 해도 계산문제를 가져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과목은 꼭! 상기 예시처럼 국가별로 암기식을 만들어 외우시기 바랍니다.

 

4. 수출입통관 (88점)

수출입통관도 그 범위가 상당하나, 구민회관세사님께서 중점적으로 다루시는 부분들만 가져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객관식시험의 특성상 말장난을 많이 하기 때문에 수입신고, 수입신고 수리일과의 구분, 관세청장과 세관장의 구분, 날짜(숫자)의 구분을 잘 하셔야 합니다. 특히 이런 부분들을 꼭 색있는 펜으로 표시를 해두고, 반복적으로 많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세사님께서 그냥 "쭉~읽어보시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라고 하시는 부분은 정말 그냥 읽고만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범위가 넓어 처음부터 이해하면서 외우시기 힘들기 때문에, 두번 정도는 가볍고 빠르게 읽어보신 후 , 그 다음부터는 외울 부분들은 조금 씩 외우면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Ⅲ. 결론

각 과목별 공부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비슷한 말들만 장황하게 늘어 놓은 것 같습니다.

외울 부분들은 키워드 위주로 적으면서 (대충 악필로 막) 공부를 하였고, 그 외적인 부분들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연스레 외워지도록 공부를 하였습니다.

사실 모든 부분들을 쓰면서 공부를 하면 머릿속에 들어오는 효과는 좋겠지만, 시간적으로 상당히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객관식 시험은 쓰기를 최소화(중요한 부분은 키워드만 써보며 외우고)하고, 많이 읽어보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꼭, 시험 전 기출문제를 5회분 이상을 풀어보고, 틀린부분들을 잘 체크해둔 후, 다시 풀어보았을 때 모든 문제를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준비를 해 두시기 바랍니다.

공부는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들은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것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듣는다고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강의보다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시험 전에는 불안하기 마련이지만, 끝까지 펜 놓지 마시고 자신을 믿고 꾸준하게 공부하신다면, 반드시 합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