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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원산지관리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 후기_이지O( 제29회 원산지관리사 합격 )
작성일 : 2021-10-14 14:58:15

29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수기

 

1. 계기

2021년 봄 관세사시험 1차에 떨어진 후 3년 동안 공부해왔던 관세사자격증 공부를 접고 관련된 자격증을 알아보던 중 평소 인터넷 강의에서 많이 들었던 원산지관리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저에게는 익숙한 FTA관세무역학원에서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의 수업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다른 학원을 찾을 필요 없이 믿음 가는 학원에서 마음을 놓고 공부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2. 수강과정

저는 3월 24일 [이코노미] 2021년 원산지관리사 시험 대비 All In One 패키지를 결제하였고, 총5개월간의 공부기간을 거쳐 8월 21일 제29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강의는 기본이론수업, 기출문제수업, 특강수업으로 구분되어있고 강의 수는 각 과목마다 다르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인터넷 강의 수는 많지 않았지만 무역영어 시험도 같이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빠른 기간 내에 모든 강의를 수강하기 보다는 하루에 두 과목씩 수업을 듣고 정확하게 복습을 하자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코노미] 패키지는 강의 수강배수가 2배수이고 강의를 시험 날까지 수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기본이론 강의를 두 번 듣고 기출문제수업과 특강을 듣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수출입통관업무수업의 구민회 강사님께서 기본이론수업을 듣고 그날그날 복습과동시에 그만큼의 기출문제를 같이 풀어야 더 시험에 대한 감을 익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하셔서, 기본이론을 두 번 듣는 계획을 수정하여 한번만 듣되 무조건 배운 만큼 복습하고 전 과목 모두 복습부분만큼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확실히 머리에 공부한 부분이 더 진하게 남는 기분이 들었고 기본이론 내내 누적복습을 병행하여 그전에 배웠던 부분을 다시 암기하고 그날 배운 내용을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누적복습은 굉장히 공부를 질리게 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만약 부담이 되는 부분일 때 에는 정확히 암기를 하기보다는 눈으로 훑어보는 식으로 하고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기본이론을 수강하였기 때문에 짧은 수업이지만 저는 기본이론을 수강하는 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시간들이었고 그것은 다 잊혀진 부분들도 다시 보면 금방 암기할 수 있다는 막연한 자신감이 증명해주었습니다.

기출문제강의를 수강할 때에는 분명 이미 기본이론을 공부하며 다 풀었던 문제이지만 막상 문제풀이강의를 들으면 암기한 내용이 긴가민가 할 것이기 때문에 미리 강의를 듣기 전에 그날 공부할 강의의 진도만큼 그 부분을 예습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복습으로는 내가 틀린 문제들은 기본서에 내용을 찾아 빨간 볼펜으로 표시를 해놓고 그날 공부한 부분을 다시 암기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과목마다 요약집이 필요한 과목은 따로 A4용지에 정리를하며 보내기도 했습니다. 특강은 모든 과목이 다 있는 것이 아니어서 수업이 있는 과목만 따로 시간을 내어서 보고 암기할 부분은 암기를 하고 기본서에 정리를 했습니다.

 

3. 과목별 공부방법 [평균78점합격]

-FTA협정 및 법령: [76점] 수업할 때 가르쳐주신 암기식을 위주로 달달 외웠고 특히 암기식의 나라 이름이 헷갈리지 않도록 틈틈이 계속 떠올려주었습니다. 암기할 내용이 많지는 않으나 각국 순서대로 외웠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 모든 부분을 떠올리려해 많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나라만 떠올려도 숫자나 기관들이 떠오를 수 있도록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강사님이 주신 프린트위주로 암기했습니다.

 

-품목분류실무: [92점] 가장 암기가 어려운 과목이었고 관세사 시험보다는 범위가 한정되어있었지만 그래도 처음 이 과목을 접하는 분들은 많이 힘들었을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관세사 공부를 했기에 생소한 과목은 아니었지만 저 또한 머리에 오래 남지 않은 내용이라 시험전날 까지도 가장 많이 보았던 과목입니다. 통칙과 주규정을 위주로 암기하고 통칙은 그 예시도 함께 암기했습니다. 주규정은 그 내용을 정확히 알도록 노력했고 HS코드는 최대한 4단위를 암기하려고 학원에서 판매하는 미니암기장을 구매해 들고 다니며 눈에 익혔습니다. 주규정도 예시가 있는 규정들은 예시가 출제되기 때문에 예시도 함께 암기했습니다.

 

-원산지결정기준: [60점] 암기한 내용이 가장 헷갈리는 과목이었습니다. 암기해야할 부분이 명확한 과목이라 따로 A4용지에 주제별 암기해야하는 것들을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풀며 추가해야할 부분이나 놓쳤던 부분들을 덧붙여서 필기하고 그 정리한 A4용지만 보고 암기를 했습니다. 암기를 해도 휘발성이 높고 헷갈리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굉장히 반복을 많이 해야 했지만 저는 많이 보지는 못하고 시험을 쳤습니다.

 

-수출입통관업무: [84점] 가장 자신이 있는 과목이었고 공부하는 만큼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이었습니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문장을 눈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고 취소요건이나 장소, 기산일 등 암기하여야할 부분들은 정확히 암기를 했고 포스트잇을 활용해 암기가 안되는 부분은 벽에 붙여놓고 수시로 보았습니다.

 

4. 마무리&소감

시험을 치고난 후에 들었던 생각은 강사선생님들이 하셨던 말처럼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감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했고, 암기가 덜된 부분이라도 무서워하지 말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하면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분명 보기에 눈에 익은 지문들이 보이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고 답을 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리 높은 점수로 합격한 것은 아니지만 너무 한 과목에 치우치지 말고 모든 과목 다 60점은 넘기도록 목표를 잡고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하기 싫은 과목이라도 40점 과락만 맞추고 나머지 과목에서 끌어올릴 생각은 최대한 미루시고, 모든 과목 최소60점을 목표로 공부를 한다면 모두 무난히 합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