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국제무역사 시험 합격 수기_김O용( 제60회 합격 )
- 작성일 : 2024-12-04 20: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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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사 제60회 합격수기]
응시 전 수준
무역을 전공하긴 했지만 몇 년 간 다른 업종에서 일을 하게 되어 무역 지식을 거의 잊어버린 상태라 개념 하나를 들으면 그게 무엇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간신히 학부생 때 배운 적 있다 정도를 떠올릴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의 없이 순수 독학으로 공부 해보려 했지만, 혼자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고,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아 좀 더 요령있게 준비할 필요성을 느껴 국무사 강의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강의 선택 이유
검색을 해보며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유튜브 무꿈사 채널에 올라와 있는 정재환 관세사님의 국제무역사 시험 OT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어떤 식으로 이 시험에 접근하면 좋은지를 간단명료하고 유쾌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마음이 갔습니다. 또한 다른 분들의 수강평도 좋고 많은 분들이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를 선택한 것을 보고 믿음이 가서 저또한 관세사님의 강의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자격 준비과정
실제 시간으로는 6주를 잡았지만 중간중간 쉬기도 해서 약 한 달 정도 공부하고 시험을 본 것 같습니다. 졸업한 지는 시간이 좀 지났지만 그래도 4년간 배웠다는 자신감에 시험을 6주 앞두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론 강의는 하루에 5개씩 빠르게 몰아봐서 약 3주 만에 끝냈고 남은 기간 동안 개념을 머리에 넣는 과정과 기출문제 강의를 들으며 문제에 익숙해지고 유형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53회 기출을 풀었을 땐 과락만 간신히 면하는 점수에 남은 기간동안 합격 점수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긴 했지만, 강의에서 말씀하신대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수가 소폭씩 상승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나중에는 문제은행식이다라는 말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에 지식이 쌓일 수록 이전 회차 시험에서 나왔던 문장이나 문제 유형들이 반복되어 나온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고, 마지막 59회차 기출을 풀 때는 자신감도 많이 되찾게 되었습니다.
비대면 시험 응시
웹캠 설치나 제 모습과 컴퓨터 모니터 화면이 보이게끔 핸드폰 각도를 조절하는 등 시험 전 준비할 것들도 많고 그 모든 세팅을 혼자 해야 한다는 점과 제가 모르는 누군가가 시험시간 내내 저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 조금 부담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경험이었고 재밌었습니다. 시험 시작과 동시에 저에게 2시간이 주어졌을 때, 무역 규범 초반부터 익숙하지 않은 문제들이 많이 나와서 조금 헤맸던 것 같습니다. 비교적 어려웠던 무역 규범과 무역 결제 파트 후에 무역 계약과 무역 영어 파트는 쉽게 나와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2시간 동안 쳐다보고 문제를 풀어야 해서 관세사님 말대로 종이로 공부할 때보다 문제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 같은 문장을 몇 번씩 읽기도 했습니다. 반대의 관점에서 보면 독립된 공간에서,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시험을 봐서 더 집중할 수 있는 면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땐 생각보다 공부할 범위가 넓어 내가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강의 중간중간에 자신만 믿고 하란대로 잘 따라오면 무조건 합격한다는 관세사님의 말을 듣고 커리큘럼만 잘 소화해낸다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었고 그것이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습니다.
수강생들의 말에 귀기울여주시고 합격을 응원해주신 정재환 관세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관세사님 개그 제 취향이어서 강의도 재밌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