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국제무역사 시험 합격 수기_황O경( 제60회 합격 )
- 작성일 : 2024-12-04 21: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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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사 제60회 합격수기]
[수강 이유]
국제통상학을 2전공으로 두고 있습니다. 졸업을 위해 필수 전선은 다 들은 상태였지만, 학기가 끝나고 나면 기껏 배운 내용이 머릿속에서 전부 날아갔기 때문에 자격증을 미루고 또 미루던 차, 드디어 막학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최소한 국제무역사를 따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마음에 10월쯤 정쌤의 온라인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마음가짐]
게으른 성격이어서 그마저도 미루고 미루다 시험 2주 전부터 실질적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하루에 7~10개씩 들었어요.
합격이라는 가능성을 확신하기에는 너무 짧은 기간이었지만, 강의를 시작할 때 '나만 믿고 따라오면 무조건 합격이다' 라는 자신감 넘치는 말씀에 저도 스스로를 믿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강의의 장점]
무엇보다 강의가 즐거웠어요. 정말로 대학 수업을 듣는 것 같은 즐거움과 현장감 덕에 빠듯한 벼락치기를 하면서도 전혀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들어주시는 예시가 귀에 쏙쏙 박혀서 한 번 이해가 되니 울며 겨자먹기로 암기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무척 좋았습니다.
다른 곳의 자격증 수업을 들으면 기출 빈도가 어떻고- 의 지루한 분석이 수업내용보다 주를 이루거나, (이런 점때문에 포기한 적도 몇 번 있습니다ㅎㅎ) 읽기도 지치는 빼곡한 교재 탓에 의지박약이 되는 건 예정된 수순이었는데 정쌤께서는 그런 수험생의 마음도 아시는지 완급조절을 정말 잘 해주셨어요.
[수강하며 느낀 점]
'부족한 건 기출로 함께 보충하면 된다' + '틀릴 문제는 틀리고 맞힐 수 있는 것만 확실히 맞혀라' 라는 확실하고 간단한 솔루션이 제가 합격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수업만 제대로 들으면 60-80점 선에서 무조건 붙을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연구를 하시고 얼마나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오셨는지 확 와닿았어요. 각잡고 복습하지 않았는데도 몇 번이나 중요한 부분을 수업 시간에 강조해주셨기 때문에 금방 감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실은 기본 이론을 2배속으로 다 들으니 3일 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기출 파트는 못 보고 무작정 기출만 풀기 시작했는데도 정쌤이 알려주신 모든 키워드가 정리되면서 '정답이 손을 흔든다'를 내내 경험했습니다. 기출조차 4개 정도밖에 못 봤지만 전부 평균 75점 내외의 안정적인 점수였기에 더욱 더 시험을 앞두고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어요. 올해 마지막 시험인만큼 떨어지면 몇 개월을 다시 기다려야 하니까, 이 부분이 제일 압박감으로 작용했었거든요.뼈대를 만들어놓고 살만 조금씩 덧붙이니 정쌤께서 정의하신 '법적 상식'이 무엇인지도 어렴풋 알 수 있었고, 대학시절 내내 헷갈렸던 신용장 파트까지 이번에 완벽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뿌듯합니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라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지 않았다면 개인적으로 정쌤이 풀어주신 썰까지 하나하나 더 공부해보고 싶을만큼 알찬 강의였고, 현장강의만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온라인강의가 존재한다는 걸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강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또 정쌤의 교재같습니다. 필요한 내용만 알차게 들어있고 더 필요한 것은 스스로 복습하다 여백에 얼마든지 정리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내용이 한 눈에 들어오고 다시 읽기에도 부담이 전혀 없어요. 오히려 패드로 페이지 찾는 시간이 더 비효율적이고 산만해질 가능성이 크니 정쌤의 교재와 함께 흐름을 찾아나가는 진짜 공부법!을 추천합니다.
[마치며]
가장 걱정했던 과목이 기본영어가 중요한 무역영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50점을 겨우 넘겼지만 다른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평균 70점으로 첫 시험을 합격할 수 있었어요. 건너 듣기로는 이번 국제무역사 시험이 쉬운 편은 아니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시험이 어떻게 나오든 정쌤의 수업만 집중해서 잘 듣고 감을 잡으면 합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향후에도 무역 관련 자격증을 따게 된다면 무조건 정쌤 수업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