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사 2차 시험 대비 관리형 열공반 수강후기_오O석( 제41회 관세사 합격 )
- 작성일 : 2025-03-22 1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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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반 합격수기
제 40회 관세사 시험을 합격한 오X석입니다. 저는 수험기간이 길지 않지만 비교적 여유있게 이 시험을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를 열공반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몸으로 느낀 열공반의 장점들을 말씀드리며 저희 합격수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자료
열공반에서는 관세법에서의 큐카드, 관세율표 주요 규정 표시된 자료, 정보권 선생님의 관세평가 유투브 강의와 그 강의에 맞춘 관세평가 자료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했던 자료인 무역실무 협정집 그리고 무역실무 이론 pdf파일이 있습니다.
먼저 관세법 큐카드는 관세법 중에서 여러 항목, 사항이 열거되어있는 단순암기 파트라든지 하나의 항이 길게 되어있어서 미리미리 외워두면 좋은 부분들을 카드 형식으로 만든 것입니다. 관세법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아예 통으로 외우면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열공반에서는 상기 큐카드로 먼저 시험을 보고 큐카드 내용이 익숙해졌다고 선생님께서 판단이 드실 때쯤 관세법 전체로 범위가 확장됩니다. 그러기에 시험 전날까지 가장 큰 스트레스인 관세법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열공반에서의 큐카드로 관세법을 접하시면 굉장히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정보권 선생님께서는 무역실무도 물론 너무 잘 알려주시지만 관세평가 역시 너무 잘 알려주셔서 너무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열공반에서는 먼저 항상 기본이 되는 관세평가 4단법령을 최우선으로 암기를 하고나서 선생님의 유투브 강의와 자료를 보며 사례연구, 예해, 권고의견 등을 접하게 됩니다. 유투브 강의에서 기본적인 개념설명부터 사례를 접근할 때 있어서의 방식 등 관세평가의 모든 부분을 설명해주실 때 단순 암기로 가르쳐주시는게 아닌 정말 바로 머리에 박히는 식으로 말씀해주셔서 크게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례연구 예해 권고의견 등을 볼 때는 정리된 요약집으로 빠르게 봐서는 안되고, 한 문장 한 문장 뜯어가면서 읽고 그 문장이 실제 우리가 시험에서 접하는 사례에서 어떤 식으로 반영이 되는지, 어떤 식으로 쟁점으로서 표출이 되는 지를 알려주실텐데 이 부분을 정말 명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무역실무 협정집은 단순한 협정집이 아닌 관세법처럼 목차화 시켜서 가독성이 매우!! 좋은 자료입니다. 모든 과목에서 대부분의 내용을 앞글자를 따서 공부하는 저에게 열공반 무역실무 목차 협정집은 무역실무 과목이 마지막으로 갈수록 반가워지는 과목이 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저는 3대협약은 물론 운송(운송에서 주요조항만 모아놨는데 이 부분과 협정별로 숫자 비교하시는 정도만 봐도 운송은 정말 충분합니다.), MIA, ICC 는 완벽하게 외웠습니다. 사실 MIA에서 중요한 부분만 외우라고만 하셨지만 저는 그냥 다외웠습니다^^. 뉴욕협약이나 중재법은 중요한 조항 두어가지 정도만 가지고 갔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냥 협정집 책을 보면 다 줄글로 이어져 있어서 외우기 정말 힘드실 겁니다. 그러나 이 자료가 있으면 목차화를 시켜서 빠르게 완벽한 암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역시 무역실무는 정보권 선생님이신 이유가 협정을 그냥 단순 암기식으로 가르쳐주시는게 아닌, 전체적인 구조를 알게 즉, 이 조항간의 유대관계를 잘 알려주셔서 이해가 잘되니 암기를 안해도 머리에 남는게 많아져서 회독을 하며 구체화만 시키면 되었고, 특정 협정 조항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여쭤보면 실무상 어떠한 이유를 말씀해주시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단순 암기하는 것이 아닌 외울 수 있는 정당한 구실을 만듦으로써 외울 때의 부담이 거의 있지 않았습니다.
-진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시험
열공반의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테스트를 보게되면 스스로의 공부 진도대로 공부를 하다가도 ‘테스트를 위한 공부’를 하면서 공부 진도에 차질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열공반은 처음에 월~금 3주동안 즉 15일간 전체범위를 1/15씩 공부하고 그날 그날 그 공부한 부분에서 시험을 봅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면 전날의 것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그날 공부할 부분만 신경쓰셔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초반에는 이 정도 분량으로도 힘드실 수 있으나 3주간 한 회독을 하고 두 번째 회독을 들어갈 때부터 이미 머리에 남는 것들이 생기며 이는 곧 ‘장기기억이 뚱뚱해짐’을 만들게 됩니다. 매일매일 공부한 부분을 그날 시험을 보니 ‘테스트를 위한 공부’를 하기 위해 스스로의 공부진도를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스스로의 실력 향상 정도를 체감 가능하다
위에서 말씀드린 장기기억이 뚱뚱해지면서 회독을 반복하실수록 점점 이 공부와 친숙해지심을 느끼실겁니다. 그러면 선생님, 반장님께서 생각을 하시고 적절한 시기에 2주간 1회독 즉 하루에 1/10씩 공부해서 시험을 보다가 정말 마지막에는 1주간 회독 하루에 1/5씩 공부해서 시험을 보는 식으로 이루어집니다. 1/10 단계쯤 오면 본인의 실력이 많이 성장함을 느낄 수 있는데 1/5단계에서는 하루에 1/5만큼씩 소화하는 자신을 보며 실력이 많이 늘었구나를 더욱 알 수 있고, 뒤돌아보며 3주나 2주에 1회독했던 시절들이 그리워지면서 지금이 많이 힘들지만 내가 정말 실력이 확실히 늘긴 늘었구나라는 점을 정말 몸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공부와 차원이 다른 공부의 질
위에서 말씀드린 방법으로 열공반에서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그동안 내가 한 공부는 공부가 아니다 라는 점을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열공반에서 일주일은 보내면 무조건 주말중 하루는 쉬고 나머지 하루는 열공반에서 공부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하는 하루를 보냅니다. 열공반에서 5일간 달리면 정말 힘들어서 하루를 무조건 쉬게 되는데(저는 토요일 반나절 이어지는 일요일 반나절 쉬었습니다.) 이 쉬는 시간에 정말 내가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남들보다 앞서나가는 어느정도의 확신을 갖게 됩니다. 고시는 장기간 레이스이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중간에 흔들리고 집중이 되지 않기 마련입니다. 열공반에서 공부를 하시면서 큰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